중국이 세운 '야구강국으로 가는 계획'을 보겠습니다.
[强棒计划] 야구 강국으로 가는 계획
야구는 아직 많은 중국인들에게 생소한 운동입니다. 반년 전 몇몇 중학교에서 야구에 대한 기초적인 접촉이 있었고, 반년 후에 작은 연맹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부터 중국은 '치앙빵지화:强棒计划'(야구 강국이되는 계획)을 세우고 각 학교들마다 야구에 관한 소조직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실제 게임을 훈련삼아 학생야구는 더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零基础培养,普及棒球(기초적 배양과 야구의 보급)
치앙빵지화의 중요항목은 야구와는 친하지 않던 회사나 학교들에 팀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먼저 학교체육으로서의 야구시장 확대가 중요한 항목입니다. 더 많은 학교와 접촉을 하고 이해를 시켜 야구를 시작하게 만들것입니다. 반 년전, 베이징사범대 부속 3중학교와 완추안허중학교, 교육대학부속중학교와 고등학교의 4팀이 야구팀을 만들고 시작하여 현재는 그 네 팀이 진정한 야구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습니다. 정기적이지는 않지만 서로 교류전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게임의 목적이 성숙되지는 않았습니다만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경쟁이 아닌 참여성입니다. 이제 베이징제4중학과 고등학교가 곧 팀을 창단해 가입하려고 합니다. 그들의 계획은 올해 내에 연맹의 시합에 참가하는 것입니다.
棒球少年个人成长(야구소년들의 개인적 성장)
반년 내, 관심에도 없던 야구가 사람들의 관심권 안으로 들어오게 만든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좌절하지도 넘어지지도 않는 이 야구소년들이 점점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 게임이나 시합 등의 경험은 부족하지만 많은 선수들이 이미 스스로의 기본기를 갈고 닦으면서 스스로를 단련시키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체 협력행동에 대한 의식을 꺠우치고 있습니다. 동시에 팀으로서의 면모를 형성하여 선수들간의 협력의식이 싹트고 있습니다. 하나의 운동종목으로서의 생명력과 매력은 단순히 기술만이 아니라 리듬, 심리적인 문제와 운동문화와의 조화로움을 달성하는데 있습니다. 반 년동안의 사전작업으로 통해 이러한 아이들이 야구에 관한 기술적인 면을 배우고 단체활동으로서의 야구가 가진 잠재력에 매력을 느끼고, 코치나 관련 인원들과 관중에 대하여 탈모로서 예의를 갖춤으로서 많은 학생들에게 야구운동이 항상 예의범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学习与训练的协调(학업과 훈련의 조화)
'치앙빵지화'를 시작한 이래로 많은 효과와 함께 많은 문제점도 나타났습니다. 학업을 하면서 훈련을 해야하기에 단기간 내에 많은 마찰이 있었습니다. 단, 새로운 규율이 형성된 후의 문제점들은 하나한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야구강국의 계획으로 야구가 학원스포츠에 들어오게 되면서 학생들에게 두 가지의 길을 제시하였고, 학원 스프츠로서 배움과 운동의 결합으로 학생을 배양하는 것은 먼저 기초적인 학업을 튼튼히하고 그 다음 운동 능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도록 하여, 운동만 하는 학생이 되지않게 계획하였습니다.야구가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었고, 학생들에게 당장 야구로 더 먼 미래의 길까지는 보여주지 못하지만 문화학습에 있어서 모자람이 없도록 만들예정입니다.
计划进行时(계획을 진행해야 할 때)
만일 올해 '야구강국으로 가는 계획'대로 베이징 시의 전통적인 야구시합(베이징시 초, 중학교의 야구시합)이 정상적으로 거행이 되면 먼저 공을 바꾸어야 한다. 연식 A-ball을 사용하던 것에서 경식 볼을 사용하고 야구 장비에 대한 표준을 맞추어야 한다. 만일 지금 준비 중인 교류 전들이 올림픽에 영향을 받아 취소가 되거나 무기한 연기가 되면, 장비의 통일화나 교체의 시기가 늦어지게 되고, 또 정식으로 사용 될 경식 공에 대한 적응이 늦어지게 되어서 그 발전이 더디게 될 것이다. 각급 학교의 코치진은 반드시 사전에 경식 공에 대한 적응력 훈련을 시켜 충분히 적응이 된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안전하게 미래를 위한 발전을 가속화 시킬 수 있다.
올 초에 베이징 제 4 중학교에서도 야구부가 창설되었다. 그 전의 4개 팀과 같이 먼저 기초적인 야구에의 접촉을 가르치고 훈련을 하여 최소한 올 8월이나 9월에 내부적인 교류전을 가지게 만들어야 한다. 각종 교류전을 통해 점차 인식을 전환시키고, 야구라는 스포츠가 가진 장점들을 선보여야 한다.
야구라는 종목이 중국에서 자리잡기 위해서는 일종의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현재 중국에서는 야구가 비주류에 속하는 운동종목이다. 청소년들에게 야구가 자리잡기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야구는 단체스포츠로 개인이 즐기기는 힘든 운동이라서 더욱 널리 퍼지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야구 강국으로 가는 계획은 이제 시작이 되었다. 앞으로 많은 야구소년들이 나올 수 있도록 맨 처음부터 차근차근 밟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야구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장점들에 대한 넓고도 광범위한 홍보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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