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CPBL)의 타이완 국적 선수 총 192명의 연봉조건을 분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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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4개 구단에 소속된 타이완 국적의 선수 192명의 급여 조건을 모아서 팀 평균과 선수 평균으로 알아보기 쉽게 표로 만들었습니다.
CPBL에 소속된 총 192명의 타이완 선수 평균 급여는 월 11만 5700위안(4,236,900원)입니다. 타이완 프로야구 선수는 한국처럼 개인 사업자가 아닌 구단직원 소속으로 12개월 월급을 받습니다.
통이 라이언스는 작년에 총 43명 등록 선수에 총액 7309.2萬 NTD(New Taiwan Dollar/이하 생략)으로 1군 기준 평균 14.16萬이였는데 올해는 46명 등록 선수에 7862.4萬/ 평균 14.24萬로 상승을 기록했고, 이따 시니우 팀도 작년에 45명 등록에 5728.8萬/ 평균 10.61萬 이었는데, 올해는 대폭 전력 강화를 하여 51명 등록 선수에 6812.4萬/ 평균 11.13萬을 기록하며 대폭 상승을 했습니다.
작년 타이완 챔피언인 라미고 몽키스는 작년 등록 선수 41명에 총액 5808.0萬/ 평균 11.80萬이었는데, 올해는 등록 선수는 51명으로 늘어났지만 총액 6774.0萬/평균 11.07萬으로 소폭 줄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도 작년에 41명 등록에 총액 4919.9萬/ 평균 9.99萬이었는데, 올해는 44명 등록에 총액 5184.0萬/ 평균 9.82萬 으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 두 팀 페이롤은 그만큼 외국인 선수의 비중이 높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한편, 2013년 CPBL 최고 연봉자는 두 명으로 슝디 엘리펀츠의 펑정민(彭政閔)과 통이 라이언스의 판웨이룬(潘威倫)으로 월 55만 위안(월 2,014만 원)입니다. 3위는 라미고 몽키스의 천진펑(陳金鋒)의 50만 위안(월 1,830만 원), 4위와 5위는 이따 시니우의 린이취엔(林益全)과 라미고 몽키스의 린즈셩(林智勝)으로 각각 45만 위안(월 1,647만 원)과 40만 위안(월 1,464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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