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2년 6월 4일) 서울시 박원순 시장님이 야구계의 인사들과 함께 잠실 야구장에서 야구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여러 가지의 애로 사항 논의와 발전을 위한 뜻깊은 토론의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문득 지금 타이완에서 짓고 있는 타이베이 돔구장은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이 들어 이렇게 포스팅을 준비해봤습니다.

기존의 타이베이돔 프로젝트에 관한 글부터 읽으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눌러주세요. 포스팅 날짜순으로 나열했습니다. 위로부터 포스팅을 읽으시면 됩니다.


  1. [Update 소식 2009/08/25] 타이페이 돔(Taipei Dome) 프로젝트

  2. 타이베이 돔구장은 결국 이렇게 좌초되는가!!!

  3. 타이베이빅돔 기본심사통과. 내년 2월 환경평가를 받는다.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시의 대형 돔구장은 지어지고 있습니다. 2014년 완공을 목표로 공정 중에 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사전 준비작업은 끝나고 2011년 9월 9일에 시공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09년 3월 1일자 부지 사진. 원래는 '송산연초창'이라는 담배 제조공장이 들어서있던 자리인데 

재개발을 위하여 타이베이돔 프로젝트의 부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담배제조 공장구역 전경을 찍은 사진입니다.



구글어스로 본 개발부지의 평면도입니다. 

1번 문화구역(송산문화창의산업자원기지)

2번 문화구역(고적유적건축구)

3번 체육구역 타이베이 돔구장 건설부지


2010년 11월 12일 公視 나이트뉴스로 방영된 내용입니다. 

뉴스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2010년 11월 12일 타이베이 송산연초창을 개발하여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창출하는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계획된 이번 송산 타이베이 돔 프로젝트는 여러 가지의 상업 시설과 문화 시설, 체육 시설을 겸비하여 타이베이 시민에게 많은 문화, 오락, 체육 등의 혜택을 줄 수 있다. 


일본 건축가(伊東豊雄)의 연설 : 여기에는 매우 오래 된 고적과 유물, 고건축물이 존재하기에 이번 새로 짓게 될 건물은 반드시 기존의 문화와 융합할 수 있도록 하여 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 


타이베이 부시장 인터뷰 : 우린 아직도 사법적으로 조정할 것이 남아있다. 기타 관련 부문과 협조하여 노력할 것이다. 개발을 계속 할 것인가의 물음에 우리는 시장과 우리 시의 정책이다. 계속 진행하겠다. 


(위엔슝 그룹이 제출한)기존에 제출된 계획은 잠시 보류하고 환경 평가를 다시 실시하여 계획을 조정하여 새로운 문화구역으로 조성될 것이라는 뉴스입니다.


이 뉴스 후 환경단체의 반대와 개발 논리에 밀려서 이러저리 표류하다가 위엔시융 그룹이 개발권을 따낸 이후 제출했던 개발 계획서의 교통 정체 유발 문제점 등 여러 가지 환경평가에서 지적받은 사항을 축소 수정하였습니다. 주변의 거주민들은 계속 데모를 하면서 반대 시위도 벌어지고 있습니다만 드디어 2011년 5월 마지막 수정을 끝으로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던 환경평가를 통과했습니다.


2011년 5월 26일 보도 된 환경평가 조건부 수정 후 통과 소식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준비를 거쳐서 드디어 실제로 돔구장 프로젝트를 위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아래의 유튜브 영상은 어느 정도 진행된 공사 현장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2011년 9월 9일 오전 11시 모습을 찍은 영상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평면도로 왼쪽 위의 '文化娛樂城'은 각종 문화 관련과 오락 관련 시절들이 들어서고 그 아래 商场은 상업구역으로 쇼핑몰 구역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아래 '多功能體育館'이 돔구장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文化園區'는 야외 공연장이나 인공 숲, 공원 등이 들어가고 오른쪽 아래 '旅館'은 호텔이 자리잡게 되고, '瓣公大樓'는 상업지구 및 사무실 구역이 들어서게 됩니다. 그 외에 많은 녹지와 산책 코스 등의 전체구역 주변을 잘 활용하여 부지의 낭비없이 활용하도록 설계했습니다.


하늘에서 찍은 부지 사진으로 주변의 상업지구과 연결 도로망이 보입니다. 

타이베이에서도 거의 마지막 남은 대형 개발 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계획된 공정에 따라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타이완의 타이베이돔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되어 빠르면 2013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환경 평가에 대한 제제때문에 늦춰진 6개월의 기간만큼을 더한다면 아마도 2014년 6월 이전에는 완공을 볼 수 있겠네요. 



타이베이빅돔의 원안에서 여러 차례 수정을 거쳐 축소가 된 현재의 계획입니다. 축소 폭을 나타낸 타이완 연합보의 이미지입니다. 왼쪽은 수정 전의 규모이고, 오른 쪽은 수정된 후 축소된 규모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상업쇼핑몰은 89801(m2) 8F -> 89451 (m2)  8F

문화엔터테인먼트빌딩은 39059(m2) 7F -> 25657(m2) 5F

상업 호텔구역은 67020(m2) 25F -> 53041(m2) 20F

상업 사무구역은 50475(m2) 27F -> 34461(m2) 20F

종합적으로 246355(m2)에서 43745(m2)가 줄어든 202610(m2)로 축소되었습니다.


2012년 5월 말의 공사현장 전경


2006년 처음 계획대로였다면 2012년 완공을 하였을 계획이 여러 가지의 난항을 통과한 후에 진짜로 공사가 시작되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공사가 연장되지 않고 지금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이 되면 2014년 중반에는 수용 인원 45,000명의 대형 돔구장이 타이완에 생기는 것이죠. 



야구경기 외에도 각종 종합대관을 통해 우리에게 모습을 보여 줄 그날이 기대가 됩니다. 한국도 지금 고척동에 돔구장을 짓고는 있습니다만 졸속 행정으로 주변 지역의 교통체증 대책이 없고 돔구장 내 수익 시설의 미비 등으로 장기간 운영 시 엄청난 적자가 누적될 수 있는 등 확실한 문제점이 눈에 보이는데 과연 서울시에서 어떻게 현명하게 처리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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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오늘(2012년 6월 4일) 서울시 박원순 시장님이 야구계의 인사들과 함께 잠실 야구장에서 야구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여러 가지의 애로 사항 논의와 발전을 위한 뜻깊은 토론의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문득 지금 타이완에서 짓고 있는 타이베이 돔구장은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이 들어 이렇게 포스팅을 준비해봤습니다.

기존의 타이베이돔 프로젝트에 관한 글부터 읽으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눌러주세요. 포스팅 날짜순으로 나열했습니다. 위로부터 포스팅을 읽으시면 됩니다.


  1. [Update 소식 2009/08/25] 타이페이 돔(Taipei Dome) 프로젝트

  2. 타이베이 돔구장은 결국 이렇게 좌초되는가!!!

  3. 타이베이빅돔 기본심사통과. 내년 2월 환경평가를 받는다.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시의 대형 돔구장은 지어지고 있습니다. 2014년 완공을 목표로 공정 중에 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사전 준비작업은 끝나고 2011년 9월 9일에 시공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09년 3월 1일자 부지 사진. 원래는 '송산연초창'이라는 담배 제조공장이 들어서있던 자리인데 

재개발을 위하여 타이베이돔 프로젝트의 부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담배제조 공장구역 전경을 찍은 사진입니다.



구글어스로 본 개발부지의 평면도입니다. 

1번 문화구역(송산문화창의산업자원기지)

2번 문화구역(고적유적건축구)

3번 체육구역 타이베이 돔구장 건설부지


2010년 11월 12일 公視 나이트뉴스로 방영된 내용입니다. 

뉴스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2010년 11월 12일 타이베이 송산연초창을 개발하여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창출하는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계획된 이번 송산 타이베이 돔 프로젝트는 여러 가지의 상업 시설과 문화 시설, 체육 시설을 겸비하여 타이베이 시민에게 많은 문화, 오락, 체육 등의 혜택을 줄 수 있다. 


일본 건축가(伊東豊雄)의 연설 : 여기에는 매우 오래 된 고적과 유물, 고건축물이 존재하기에 이번 새로 짓게 될 건물은 반드시 기존의 문화와 융합할 수 있도록 하여 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 


타이베이 부시장 인터뷰 : 우린 아직도 사법적으로 조정할 것이 남아있다. 기타 관련 부문과 협조하여 노력할 것이다. 개발을 계속 할 것인가의 물음에 우리는 시장과 우리 시의 정책이다. 계속 진행하겠다. 


(위엔슝 그룹이 제출한)기존에 제출된 계획은 잠시 보류하고 환경 평가를 다시 실시하여 계획을 조정하여 새로운 문화구역으로 조성될 것이라는 뉴스입니다.


이 뉴스 후 환경단체의 반대와 개발 논리에 밀려서 이러저리 표류하다가 위엔시융 그룹이 개발권을 따낸 이후 제출했던 개발 계획서의 교통 정체 유발 문제점 등 여러 가지 환경평가에서 지적받은 사항을 축소 수정하였습니다. 주변의 거주민들은 계속 데모를 하면서 반대 시위도 벌어지고 있습니다만 드디어 2011년 5월 마지막 수정을 끝으로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던 환경평가를 통과했습니다.


2011년 5월 26일 보도 된 환경평가 조건부 수정 후 통과 소식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준비를 거쳐서 드디어 실제로 돔구장 프로젝트를 위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아래의 유튜브 영상은 어느 정도 진행된 공사 현장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2011년 9월 9일 오전 11시 모습을 찍은 영상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평면도로 왼쪽 위의 '文化娛樂城'은 각종 문화 관련과 오락 관련 시절들이 들어서고 그 아래 商场은 상업구역으로 쇼핑몰 구역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아래 '多功能體育館'이 돔구장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文化園區'는 야외 공연장이나 인공 숲, 공원 등이 들어가고 오른쪽 아래 '旅館'은 호텔이 자리잡게 되고, '瓣公大樓'는 상업지구 및 사무실 구역이 들어서게 됩니다. 그 외에 많은 녹지와 산책 코스 등의 전체구역 주변을 잘 활용하여 부지의 낭비없이 활용하도록 설계했습니다.


하늘에서 찍은 부지 사진으로 주변의 상업지구과 연결 도로망이 보입니다. 

타이베이에서도 거의 마지막 남은 대형 개발 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계획된 공정에 따라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타이완의 타이베이돔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되어 빠르면 2013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환경 평가에 대한 제제때문에 늦춰진 6개월의 기간만큼을 더한다면 아마도 2014년 6월 이전에는 완공을 볼 수 있겠네요. 



타이베이빅돔의 원안에서 여러 차례 수정을 거쳐 축소가 된 현재의 계획입니다. 축소 폭을 나타낸 타이완 연합보의 이미지입니다. 왼쪽은 수정 전의 규모이고, 오른 쪽은 수정된 후 축소된 규모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상업쇼핑몰은 89801(m2) 8F -> 89451 (m2)  8F

문화엔터테인먼트빌딩은 39059(m2) 7F -> 25657(m2) 5F

상업 호텔구역은 67020(m2) 25F -> 53041(m2) 20F

상업 사무구역은 50475(m2) 27F -> 34461(m2) 20F

종합적으로 246355(m2)에서 43745(m2)가 줄어든 202610(m2)로 축소되었습니다.


2012년 5월 말의 공사현장 전경


2006년 처음 계획대로였다면 2012년 완공을 하였을 계획이 여러 가지의 난항을 통과한 후에 진짜로 공사가 시작되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공사가 연장되지 않고 지금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이 되면 2014년 중반에는 수용 인원 45,000명의 대형 돔구장이 타이완에 생기는 것이죠. 



야구경기 외에도 각종 종합대관을 통해 우리에게 모습을 보여 줄 그날이 기대가 됩니다. 한국도 지금 고척동에 돔구장을 짓고는 있습니다만 졸속 행정으로 주변 지역의 교통체증 대책이 없고 돔구장 내 수익 시설의 미비 등으로 장기간 운영 시 엄청난 적자가 누적될 수 있는 등 확실한 문제점이 눈에 보이는데 과연 서울시에서 어떻게 현명하게 처리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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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12년 6월 4일) 서울시 박원순 시장님이 야구계의 인사들과 함께 잠실 야구장에서 야구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여러 가지의 애로 사항 논의와 발전을 위한 뜻깊은 토론의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문득 지금 타이완에서 짓고 있는 타이베이 돔구장은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이 들어 이렇게 포스팅을 준비해봤습니다.

기존의 타이베이돔 프로젝트에 관한 글부터 읽으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눌러주세요. 포스팅 날짜순으로 나열했습니다. 위로부터 포스팅을 읽으시면 됩니다.


  1. [Update 소식 2009/08/25] 타이페이 돔(Taipei Dome) 프로젝트

  2. 타이베이 돔구장은 결국 이렇게 좌초되는가!!!

  3. 타이베이빅돔 기본심사통과. 내년 2월 환경평가를 받는다.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시의 대형 돔구장은 지어지고 있습니다. 2014년 완공을 목표로 공정 중에 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사전 준비작업은 끝나고 2011년 9월 9일에 시공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09년 3월 1일자 부지 사진. 원래는 '송산연초창'이라는 담배 제조공장이 들어서있던 자리인데 

재개발을 위하여 타이베이돔 프로젝트의 부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담배제조 공장구역 전경을 찍은 사진입니다.



구글어스로 본 개발부지의 평면도입니다. 

1번 문화구역(송산문화창의산업자원기지)

2번 문화구역(고적유적건축구)

3번 체육구역 타이베이 돔구장 건설부지


2010년 11월 12일 公視 나이트뉴스로 방영된 내용입니다. 

뉴스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2010년 11월 12일 타이베이 송산연초창을 개발하여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창출하는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계획된 이번 송산 타이베이 돔 프로젝트는 여러 가지의 상업 시설과 문화 시설, 체육 시설을 겸비하여 타이베이 시민에게 많은 문화, 오락, 체육 등의 혜택을 줄 수 있다. 


일본 건축가(伊東豊雄)의 연설 : 여기에는 매우 오래 된 고적과 유물, 고건축물이 존재하기에 이번 새로 짓게 될 건물은 반드시 기존의 문화와 융합할 수 있도록 하여 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 


타이베이 부시장 인터뷰 : 우린 아직도 사법적으로 조정할 것이 남아있다. 기타 관련 부문과 협조하여 노력할 것이다. 개발을 계속 할 것인가의 물음에 우리는 시장과 우리 시의 정책이다. 계속 진행하겠다. 


(위엔슝 그룹이 제출한)기존에 제출된 계획은 잠시 보류하고 환경 평가를 다시 실시하여 계획을 조정하여 새로운 문화구역으로 조성될 것이라는 뉴스입니다.


이 뉴스 후 환경단체의 반대와 개발 논리에 밀려서 이러저리 표류하다가 위엔시융 그룹이 개발권을 따낸 이후 제출했던 개발 계획서의 교통 정체 유발 문제점 등 여러 가지 환경평가에서 지적받은 사항을 축소 수정하였습니다. 주변의 거주민들은 계속 데모를 하면서 반대 시위도 벌어지고 있습니다만 드디어 2011년 5월 마지막 수정을 끝으로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던 환경평가를 통과했습니다.


2011년 5월 26일 보도 된 환경평가 조건부 수정 후 통과 소식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준비를 거쳐서 드디어 실제로 돔구장 프로젝트를 위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아래의 유튜브 영상은 어느 정도 진행된 공사 현장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2011년 9월 9일 오전 11시 모습을 찍은 영상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평면도로 왼쪽 위의 '文化娛樂城'은 각종 문화 관련과 오락 관련 시절들이 들어서고 그 아래 商场은 상업구역으로 쇼핑몰 구역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아래 '多功能體育館'이 돔구장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文化園區'는 야외 공연장이나 인공 숲, 공원 등이 들어가고 오른쪽 아래 '旅館'은 호텔이 자리잡게 되고, '瓣公大樓'는 상업지구 및 사무실 구역이 들어서게 됩니다. 그 외에 많은 녹지와 산책 코스 등의 전체구역 주변을 잘 활용하여 부지의 낭비없이 활용하도록 설계했습니다.


하늘에서 찍은 부지 사진으로 주변의 상업지구과 연결 도로망이 보입니다. 

타이베이에서도 거의 마지막 남은 대형 개발 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계획된 공정에 따라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타이완의 타이베이돔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되어 빠르면 2013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환경 평가에 대한 제제때문에 늦춰진 6개월의 기간만큼을 더한다면 아마도 2014년 6월 이전에는 완공을 볼 수 있겠네요. 



타이베이빅돔의 원안에서 여러 차례 수정을 거쳐 축소가 된 현재의 계획입니다. 축소 폭을 나타낸 타이완 연합보의 이미지입니다. 왼쪽은 수정 전의 규모이고, 오른 쪽은 수정된 후 축소된 규모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상업쇼핑몰은 89801(m2) 8F -> 89451 (m2)  8F

문화엔터테인먼트빌딩은 39059(m2) 7F -> 25657(m2) 5F

상업 호텔구역은 67020(m2) 25F -> 53041(m2) 20F

상업 사무구역은 50475(m2) 27F -> 34461(m2) 20F

종합적으로 246355(m2)에서 43745(m2)가 줄어든 202610(m2)로 축소되었습니다.


2012년 5월 말의 공사현장 전경


2006년 처음 계획대로였다면 2012년 완공을 하였을 계획이 여러 가지의 난항을 통과한 후에 진짜로 공사가 시작되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공사가 연장되지 않고 지금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이 되면 2014년 중반에는 수용 인원 45,000명의 대형 돔구장이 타이완에 생기는 것이죠. 



야구경기 외에도 각종 종합대관을 통해 우리에게 모습을 보여 줄 그날이 기대가 됩니다. 한국도 지금 고척동에 돔구장을 짓고는 있습니다만 졸속 행정으로 주변 지역의 교통체증 대책이 없고 돔구장 내 수익 시설의 미비 등으로 장기간 운영 시 엄청난 적자가 누적될 수 있는 등 확실한 문제점이 눈에 보이는데 과연 서울시에서 어떻게 현명하게 처리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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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타오위엔현 현장 우즈양( 吳志揚)은 어제 취임 2주년 행사에서 발표한 32항의 정책관련 사업 시행 보고서 내용 중에 타오위엔 현의 칭푸 국제야구장(青埔國際棒球場)의 증축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이 야구장은 현재 라미고 몽키스의 홈구장으로 쓰이고 있는 최신식 야구장입니다.

계획대로 증축이 되면 현재 12,000석인 칭푸 야구장은 현재 내야 좌석밖에 없지만 앞으로 외야의 증축을 통해 20,000석의 국제 야구장으로 거듭나게 되고 타이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야구장으로 바뀌게 됩니다. 

 

                 푸 국제야구장의 모습/현재 내야 좌석만 있는데, 외야에 8천 석을 증측하여 2만 석으로 만듭니다.


 
좌석 증축과 함께 주차장 용지 또한 확장을 하여 현재 355개에서 모두 1,100개의 주차장 용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리고 내후년에 지에윈(고속전철) 블루라인과 연결하여 야구장입구역을 만들어 교통편을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정부 교육국 체육처는 증축관련한 경비로 모두 1억 9천만 위엔(한화로 대략 73억 원)의 예산이 들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12월 초 중앙체육위원회에 예산보조 60%를 신청하고 기타 40%를 현정부 기금으로 충당하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로서 타이완 북부지역에 2만 석 야구장을 확보하게 되면서 국제대회를 더 활발히 유치할 듯 합니다.

현재 타이완에서 가장 큰 야구장은 타이완 남부의 가오슝의 청칭후야구장(高雄 澄清湖棒球場)으로 2만 석 규모입니다. 그 다음이 타이중의 조우지야구장인데 19,000석입니다. 

칭푸 국제야구장에 대한 지난 포스팅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http://chinesebaseballstory.tistory.com/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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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프로야구 팀인 라뉴 베어즈 팀이 그동안 사용했던 가오슝의 청칭후야구장(高雄縣 澄清湖球場)이 내년 2월로 6년 간의 계약이 끝나는데, 라뉴 팀은 연장 계약을 하지않고 아마도 새로운 타오위엔 칭푸 국제야구장(青埔國際棒球場)으로 옮길 듯 합니다.

라뉴 팀의 회장인 류바오요우(劉保佑)는 인터뷰에서 "타오위엔 현(桃園縣)의 강력한 요청이 있었다. 그들이 제시한 내용에 많은 흥미가 있다. 잘 풀리면 아마도 구장을 옮기게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

青埔棒球場조감도 /타오위엔현 위치


새로운 야구장은 고속철도 칭푸역에서 서남측의 운동공원 부지에 들어서는데 총 면적은 9.7 헥타르(대략 29,342평 정도)입니다. 이 안에 칭푸 국제 야구장과 야구 연습장 각 1면과 8면의 농구장, 1면의 축구장과 3면의 테니스장, 그리고 2면의 빙상장과 휴게실 등 이 들어서게 되는 종합 체육 공원입니다. 야구장 부지만 따지면 약 4 헥타르(12,100평 정도/한국의 잠실 야구장이 대략 8,000평 정도 됩니다.)정도로 꽤 넓은 구장입니다. 좌석 수는 내야만 12,000석이고 외야는 관중석이 없는 구조입니다. 설계 변경을 하여 확장 공사가 가능합니다. 구장 크기는 센터 400 피트(122미터), 좌우 325 피트(99미터)입니다.  야구장 내 시설로는 레스토랑과 VIP 클럽, 그리고 야구 박물관과 사무실 등이 들어서게 되고 총 건축비는 8억 3천만 위엔(한화로 약 330억 정도)이 들어갔습니다. 국제 야구장 외 기타 시설 공사비는 1억 5천만 위엔(한화로 약 55억 정도)이 들었습니다.

타오위엔 현(桃園縣)은 이번에 새로 구장을 완공하게 되는 칭푸(青埔棒球場)야구장으로 프로 야구팀을 유치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불안한 점은 칭푸 국제야구장 주변의 환경과 아직은 교통 불편 등이 구장 이전의 약점으로 라뉴 팀에서는 이런 면들을 종합적으로 다 고려할 것이라고 류 회장은 전했습니다.

타이베이에서 1시간 30분 거리



또한 보충설명으로 "지난 6년 동안 가오슝에서의 활동은 뭔가 아쉬움이 있었다. 지역 연고제가 정착되지 않아서 관중도 어떤날은 겨우 900명 정도일 때도 많았고, 관중 수익면에서도, 그리고 지역민들에게도 많은 지지를 얻지 못하였다. 그래서 연고지 이전을 생각하게 되었고, 시기에 맞춰 타오위엔 현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하여 이전에 큰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고려의 단계이지 확정된 것은 아니고, 만약 옮기게 된다고 하더라도 가오슝에서는 계속 홈의 자격으로 경기할 수 있고, 종합적인 결론은 내년 2월이 되기 전까지는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린다고 합니다만 현지 분위기는 90% 옮기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야구장이 부럽네요. 물가 차이를 고려하면 한국에서는 500~600억 정도면 충분히 15,000~20,000석의 야구장을 지을 수 있는데도 지금 광주나 대구에서는 뭔 바람으로 돔 구장을 고집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아니 대구시장이나 광주시장의 꿍꿍이 속내막은 충분히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한국도 어서 빨리 지방에 새로운 구장이 들어섰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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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9월 10일 타이완 언론 중앙사(中央社)의 기자(예쑤어핑/葉素萍)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타이완의 감찰원이 정부 주최의 공공부문 공청회(公共工程會)상에서 타이베이 빅돔을 면밀하게 감찰한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주 감찰위원인 황위시웅(黃煌雄)은 건설 시행에서 중앙 정부가 지방 정부의 업무 범위를 많이 침범 하였다고 판단하면서, 현재 빅돔 건설 시의 각종 규제와 건설 계획에서 다른 야구 선진국들의 국가건축 표준 기준에서 많이 어긋나 있다고 판단하여, 최종적으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전 타이베이 빅돔 기사 보러가기


타이베이 빅돔의 모형도1


시정부가 정해서 결정한 건설 부지는 타이베이시 신의구(台北市信義區)의 숭산 연초공장(松山菸廠)장소인데 뭔가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뒤로 은밀히 부당한 방법으로 재촉하여 결정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1905년 일제 시절부터 시작된 숭산연초공장 부지는 후에 2002년 행정원의 동의를 얻어 타이베이 빅돔의 부지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감찰원 조사에서 그 부지 선정과 개발안이 '*促參法(촉참법)'관련규정에 위반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促參法(민간참여와 공공건설법:정부의 건설안계획에 민간자본의 투자를 유치하는 법으로 민간자본과 노하우에 정부의 자금과 공권력을 결합시키는 방안을 말함/일반적으로 B.O.T 방안에 대한 선정과정에서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타이베이 빅돔의 모형도2


황위시웅 감찰위원은 오후에 속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안건이 중앙과 지방의 불협화음이 명백하게 나타난 일이라면서,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의 업무범위를 침해하여 자의적인 해석으로 직권을 남용한 사건이라고 판단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두 명의 현임부장[재정부장 리수더(李述德),와 교육부장 우칭지(吳清基)]이 당시 타이베이 시의 공공시설 관련 분임조의 조장과 부조장을 맡고 있을 당시 일로 연루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관련 심사에서 두 사람의 업무적인 소홀이나 관련 실수는 없다고 밝혀졌습니다만, 타이베이 시의견별심사 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다시 신중을 기하면서 책임 소재를 밝히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황위시웅은 재차 부지선정 과정에서 원래는 개발안 조건에 충족한 부지가 타이베이 시에는 없었는데, 마지막에 개발안이 급변하면서 투자계획서에 중대한 변경이 이루어지고 갑자기 급하게 바뀌면서 제출되었는데, 바로 통과가 되었다면서 그 과정에서 많은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본래의 계획안이 변경되면 정식으로 처음부터 다시 재작성되어서 제출되어야 하는데, 중간에 어물쩍 수정되었고, 절차를 어기고 바로 채택이 되었다면서 민간기업과의 유착 혹은 정부기관에서의 위법성이 아닌가에 주안점을 두고 심층된 재조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타이베이 빅돔의 모형도3


황 위원이 밝히길, 이번 안건을 조사하는 10개월 동안 조사 보고서가 200 여 쪽에 달했다면서, 리수더 등과의 조사와 관련자들을 소환하면서 두루두루 별 걸 다 경험 해 봤다면서 그간의 조사를 술회하였습니다. 황위원은 다시 타이베이 빅돔의 안건이 수정되면서 새로운 개발안도 비록 4만 석의 관중 규모이지만 1, 3루와 외야 관중석 사이의 거리나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고, 본래 3층짜리 규모가 다시 4층으로 변경 되었는데, 이런 설계 변경은 미국이나 일본의 돔구장 표준안과는 많이 다르고 위험한 사안이기에, 관련 전문가가 돔구장 공청회상에서 미래에 국제대회를 유치할 때에 국제대회 조직위에서 야구장 규격 등으로 지적을 하거나 대회 자체를 거부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한 사실을 들어 중요한 체크사항이라고 전했습니다.

초창기에 타이베이 빅돔의 계획안 수립 시에 중앙과 지방정부가 각기 다른 정당의 소속으로 이 일을 두고 서로 정쟁을 일으키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면서, 지금은 정국이 이미 변화되어 현재 새로운 개발안을 두고 여러가지 문제점을 지적하여 고치도록 할 것이라고 하면서 먼저 도심의 높이가 비행고도 등에 겹치는 지 등의 문제가 아직 확실히 조사되어 통과되지 못하였기에(가오슝의 세계운동회의 메인스타디움을 예로 들면서) 만일 타이베이 빅돔이 앞으로 타이베이시의 랜드마크가 되려면 반드시 시정부에서는 이 계획안을 전면재검토하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앞으로 끊임없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문제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관련 중국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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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지 면밀한 검토와 충분한 시장조사, 그리고 꼼꼼한 계획안을 세워서 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고 거기에 주관하는 사람들의 청렴함이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알게되는 내용입니다. 새삼 느끼지만 정치인이라는 인간들이 어느 나라나 전부 문제라는 것을 느낍니다. 물론 안그런 나라들도 많겠지만 말이죠...한국이나 타이완은 확실히 정치인들이 가장 문제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무튼지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터파기 공사등을 시작하였지만 뭔가 중간에 불협화음이 생겨서 현재 중단된 상태에서 전면 재검토라는 결정을 내린다면 완공은 정말 요원한 일이 아닐까 싶네요. 타이완의 빅돔은 무려 십 여년 동안을 검토하고 조사하여 시작한 일임에도 이런 문제점을 드러내었는데요, 한국은 정말 잘 생각해서 이 일을 반면교사로 삼고 주관하는 공무원이건 민간단체건 서로 잘 협력하고 절대 청렴을 내세워 투명한 진행을 해야한다는 교훈을 얻어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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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090825)로 업데이트 소식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현재 타이베이 위엔시융 빅돔(台北遠雄巨蛋) 프로젝트는 이미 부지에 터닦기 공정까지는 진행이 되었으나 그 후로 멈추어져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완공 예정 시간도 당초의 2012 년이 아닌 2014 년으로 미뤄진 상태라고 현지의 소식통이 저에게 알려왔습니다. 건설 방식이 B.O.T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라서 위엔시웅그룹의 자금 동원력에 일의 성패가 달려있고, 타이완 정부에서도 절대적인 협조를 약속 하였지만 최근 뜻하는 대로 일이 순조롭게 잘 풀려나가지 않는 듯 합니다. 정부기관인 감찰원에서 감찰조사한 결과가 새로운 소식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상 Update내용 바로가기)

타이베이 빅돔[臺北大巨蛋] 조감도



2006年10月3日 당시 타이베이 시장이던 마잉지우(馬英九)와 위엔시융(遠雄企業)기업의 회장인 짜오텅시융(趙藤雄)이 협약을 체결함으로서 본격적인 대만에 대형 돔구장이 건설 중입니다. 2009년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서 2012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변 교통이나 다른 환경적인 영향으로 반대도 있지만 반대를 무릅쓰고 강하게 추진하여 확정되었습니다. 주 목적은 야구장이지만 멀티 복합 컴플렉스를 구비하여 수익구조에도 확실한 이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위엔시융(farglory) 그룹이 최우수 사업자로 선정 되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잉지우(馬英九) 당시 타이베이 시장



위엔시융그룹은 건설사업, 항공운수 및 유통사업, 금융사업, 부동산, 호텔및 리조트사업 등을 주력으로 삼는 대만의 대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롯데그룹과도 어느정도 비슷한 기업이라고 보시면 큰 탈은 없겠습니다.

대만 돔구장 건립 계획 일자 (타이베이문화체육구 : 홈페이지 바로가기)

1992년(81)            대만행정원지시로 대규모 돔 프로젝트 실사
1993년(82)            관도스포츠파크(關渡運動公園)에 부지 위치선정
1995년(84)            돔추진 소그룹 창설.미,일,캐나다 등에 조사단 파견
1997년~               제 1차 수정계획 완성 
1999년(86~88)      제 2차 수정계획 완성 
2000년(89)           예술,체육계 인사들로 구성된 연구좌담회 개최
2001년(90)           [타이베이 문화체육원구역 타이베이시 대형실내체육관 프로젝트 계획 완성]
2002년(91)           [타이베이 문화체육원구역 준비처]완성
2004년(93)           [타이베이 문화체육원구 전구역계획] 완성, 1차공기계획작업안, 시행성평가 등 공고
2005년(94)           [타이베이빅돔기업연맹]심사단(민자유치단) 선정평가
2006년(95)06월     최우수 입찰업체에 대한 타이베이시 동의서 발급
2006년(95)10월     [타이베이문화체육관구-대형실내체육관 타이베이빅돔건설안] 계약체결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돔 구장 프로젝트가 실사 단계에서부터 무려 14년 동안이나 타당성과 사업성을 연구 및 조사했다는 점입니다. 한국의 공무원 실적주의와 허세 등으로 날림 공약만을 남발하는 멍청한 짓거리를 반복하고 있는데 이런 케이스들을 보면 참 배울 점이 많습니다. 돔 구장이라는 것은 몇 천억을 들여서 최소 50년 이상 100년 가까이 동안 사용될 수 있는 장기적인 국책사업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사전에 완벽하게 연구되고 조사되어서 손해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일부 도시들의 공무원들의 졸속 행정으로 추진되는 한국의 돔 구장 프로젝트를 보면 그냥 한숨만 나오게 되더군요.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타이베이 시 중심의 국부기념관 뒤의 부지에 돔 구장을 짓게 됩니다. 여기는 접근성에서 최적의 위치인데다가 유동인구와 자국 및 해외 관광객들이 아주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주변의 상권 또한 메이져 쇼핑몰이 없습니다. 그래서 랜드마크가 될만한 쇼핑몰이 같이 들어오게 되는 것으로 활용가치가 매우 높기도 합니다. 또한 유동인구가 무척이나 많고 관광지이다 보니까 숙박시설 면에서 수요가 모자라곤 했었는데 사업주관 회사인 위엔시융 그룹은 호텔체인도 거느리고 있어서 사업부문의 연계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Taipei Dome 홈페이지 (http://www.farglorydome.com.tw)

타이베이시 중심의 국부기념관 뒤의 돔 건설부지



건설형식 : BOT

[BOT란? : BOT는 Build-Own·Operate-Transfer의 약자로서 도로·항만·교량 등의 인프라를 건조한 시공사가 일정기간 이를 운영해 투자비를 회수한 뒤 발주처에 넘겨주는 수주방식. 건설(Build)하여 소유권을 취득한(Own) 후 국가에 귀속시키는 즉 기부채납하는 방식(Transfer)을 말한다. 투자개발형 사업의 전형으로 시공사가 소유권이 없다는 점에서 BOO(Build Own Operate:건설(Build)하여 소유권을 취득한(Own) 후 운영(Operate)하는 방식)과 다르다. BOT는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사업에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식이다. 시설 완공후 일정기간(통상 20~30년 혹은 계약 기간동안) 사업자가 시설을 소유·운영해 투자비를 회수한 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시설을 기부한다.
 
공원위치: Guangfu North Rd. & Chung Hsiao East Rd.(光復南路與忠孝東路)
현재상태: 기초공사 중
최대면적: 약 18헥터(180,000㎡) 54,450평
(잠실 종합 운동장 부지<모든 부지면적> 총 면적이 402,816㎡. 야구장이 45,312㎡로 약 18,000평정도)
수용인원: 45,000명
주   용도: 야구장. 각종 공연과 집회 등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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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의 국부(장개석)기념관 근처로 교통편리와 많은 유동인구가 장점]

타이베이 빅돔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복합 멀티컴플렉스로 지어지는데요 전부 6개의 섹터로 나뉘어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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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컴플렉스 체육관 : 45,000석의 야구장과 각종 공연 및 집회를 가질 수 있는 체육관
-그린파크 : 체육관을 둘러싼 완전 녹화된 자연 공원으로 시 중심의 자연친화적인 공원을 구성
-생태공원 : 그린파크와 함께 생태공원을 조성함.
-대형쇼핑센터 : 쇼핑과 레져와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미식거리등 일체형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
-비지니스센터 : 대형 오피스 A, B동을 건설하여 비지니스 센터를 구성함.
-5성급호텔 : 대형 호텔체인을 유치하여 구성함.
 

BOT방식으로 지어지는 타이베이 빅돔은 위엔시융그룹에서 건설하는데 총 230억 위엔의 건설비가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화로 약 7500억원 좌우) 위엔시융그룹과 대만정부의 투자금과 은행대출 등으로 투자해서 완공 후 50년 동안은 위엔시융 그룹이 관할 하에 수익을 올리고 나중에 정부에 기증하는 형식이 됩니다만 위엔시융 그룹이 건설사와 보험사, 그리고 대형 호텔 체인과 유통에 아주 강한 그룹이기에 노하우를 잘 접목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수익창출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였던 대만 101센터 외에 또 하나의 랜드마크라는 점에서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이고 관광상품으로서의 매력 또한 뛰어나기에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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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pei Arena(臺北小巨蛋)'시립체육관'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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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pei Arena(臺北小巨蛋)'시립체육관'조감도



현재 아래의 슬라이드 사진에 보이는 Taipei Arena(臺北小巨蛋)'시립체육관'은 작은 돔인데요, 각종 집회나 가수들의 콘서틍의 공연과 작은 스포츠 행사를 할 수 있는 돔입니다만 거기에서 야구를 할 정도의 크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참고로 타이베이 아레나의 모습을 보시면 앞으로 생길 빅돔의 모습도 상상할 수 있으실 겁니다. 아래의 슬라이드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Taipei Arena의 다양한 모습들>

살아보니 대만이 좋은 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야구광이라서 그런지 일단 야구를 24시간 해주는 방송국이 있구요, 야구에 관한 인프라가 구축이 참 잘 되어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물가도 한국에 비해 5/3수준이지요.아무튼 한국도 빨리 구태의연한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야구 인프라를 구단에서 구축할 수 있도록 해 준다면 롯데같은 그룹은 타이베이 빅돔처럼 복합 몰티 컴플렉스를 지을 여력이 충분이 있는 기업입니다. 한창 불타오르는 한국 야구의 구도인 부산에 4만석 규모의 멀티 돔을 짓는다면 그 안에는 각종 부대시설이 관련 기업 것으로만 꽉 채운다 해도 충분히 수익을 볼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빨리 한국에도 이런 시설이 지어져서 야구를 보다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만 지방의 야구장들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데 자치 단체장들의 뻥튀기에 공약 남발로 수많은 야구 팬들을 낚기만 하고 실제로는 재건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나 광주는 정말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야구장 수준이지요. 월드컵을 하면서 신축한 구장들이 일부를 제외하곤 다 노는 수준이고, 적자에 허덕이는데 애초 설계하면서 복합구장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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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 지난 2008년 12월 24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2009년 12월 12일에 새로운 야구장으로 개장한 칭푸 국제 야구장입니다. 타오위엔 현 칭푸 운동공원 내에 만들어진 야구장으로 국제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규격으로 설계된 이 야구장은 장차 라뉴 베어즈가 홈 구장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 완공된 칭푸 국제야구장 조감도/타오위엔 현 홈페이지 제공)

새로운 야구장은 고속철도 칭푸 역에서 서남측의 운동공원 부지에 들어서는데 총 면적은 9.7 헥타르(대략 29,342평 정도)입니다. 이 안에 칭푸 국제 야구장과 야구 연습장 각 1면과 8면의 농구장, 1면의 축구장과 3면의 테니스장, 그리고 2면의 빙상장과 휴게실 등 이 들어서게 되는 종합 체육 공원입니다.

타이베이시에서 약 1시간 30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야구장 부지만 따지면 약 4헥타르(12,100평 정도/한국의 잠실 야구장이 대략 8,000평 정도 됩니다.)정도로 꽤 넓은 구장입니다.
좌석 수는 내야만 12,000석이고 외야는 관중석이 없는 구조입니다. 설계 변경을 하여 외야에 관중석 확장 공사가 가능합니다. 구장 크기는 센터 400 피트(122미터), 좌우 325 피트(99미터)입니다. 

야구장 내 시설로는 레스토랑과 VIP 클럽, 그리고 야구 박물관과 사무실 등이 들어서게 되고 총 건축비는 8억 3천만 위엔(한화로 약 330억 정도)이 들어갔습니다. 국제 야구장 외 기타 시설 공사비는 1억 5천만 위엔(한화로 약 55억 정도)이 들었습니다.

한국 포항시에 건립될 야구장 조감도/Terra Nova


그러니까 12000석 국제규격의 야구장이 총 385억이 들어갔다는 소리입니다. 물가차이를 고려한다면 한국도 이정도 규모의 야구장은 400~500억이면 충분이 지을 수 있다는 소리네요. 실제로 한국에서 지어질 포항시의 야구장도 자히 1층에 지상 3층규모로 전체면적21,500㎡에 10,000 관중석 규모로 지어지는데 예산안이 270억으로 편성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울산에서도 야구장이 지어진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충분히 저렴한(?) 비용으로 얼마든지 야구장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와 광주시는 왜 꼭 국민들의 피같은 혈세가 앞으로 엄청나게 마구마구 낭비될 것이 뻔한 돔 구장에 목을 매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는 대충 알겠습니다만 뭐 여기서 공개적으로 거론할 사안은 아닙니다. 하지만 충분히 짐작할 수 있겠네요.

2009년 8월 공사 중인 Taoyuan International Baseball field/사진 Mnb


아무튼지 타이완에서 딱 하나 부러운 것이 있다면 야구와 관련된 인프라입니다. 축구가 별로 인기가 없어서이기도 하고 야구와 견줄만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는 그나마 농구 밖에는 없지요. 그래서 야구와 관련된 인프라가 우선시 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국기(國技)이기도 하니까요.

아래 더 많은 사진은 타이완의 블로그 http://luisjustice.pixnet.net/blog/post/26184994 에서 많이 참조하였습니다.



타이완의 다른 야구장을 둘러보시려면 아래의 글을 눌러주세요.

  • [총4부작]대만 야구인프라 소개. 대만의 야구장...4편
  • [총4부작]대만 야구인프라 소개. 대만의 야구장...3편
  • [총4부작]대만 야구인프라 소개. 대만의 야구장...2편
  • [총4부작]대만 야구인프라 소개. 대만의 야구장...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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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의 야구 인프라 소개. 타이완의 야구장...2편

    타이완에서 야구의 역사는 100년이지만 1990년대 들어서야 비로소 타이완에 진정한 프로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래는 야구장 인프라 편으로 프로야구를 할 수 있는 야구장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자료는 CPBL 홈페이지와 각종 야구 블로그, 그리고 구글, 야후 제공 사진과 플리커에 올랐던 사진들을 참조하였습니다. 야구장 규격에 대해서는 미터로 표기하겠습니다. 시리즈물에서 소개된 야구장의 사진은 대부분 슬라이드형식으로 삽입되었습니다. 천천히 한 장씩 보시기 바랍니다.

    신주시 중정 야구장(
    新竹市立中正棒球場)

    사진 stadium.hccg.gov.tw


     건축년도  1976년
     구장위치  新竹市 西大路 559號  電話(035)-243892
     수용인원  11,000명
     구장크기  좌우 100M, 센터 122M
     기타사항  내야 홍토,

    이 구장은 뭔지모를 저주(?)가 걸려 있다는 소문이 떠돌더군요. 각 팀마다 홈으로 사용하던 때의 성적이 겨우 3승에 줄줄이 25패로 나타났으니 그런 소문이 떠 도는 것도 뭐 이해는 갑니다. 이 구장은 시내 밀집군에 속해 있습니다. 주변의 고층 아파트에서 야구장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장점이 있지요. 외야석 입구도 좁은 골목길와 시장길로 바로 연결되어 있는 그야말로 시민 친화적인 야구장입니다.


    뤄동윈동공위엔 야구장; 약칭 뤄동 야구장(羅東運動公園棒球場)

     건축년도  1992년
     구장위치  宜蘭縣 羅東鎮 公正路 666號  電話:(03) 954-1216
     수용인원  4500명(내야 2500명, 외야 2000명)
     구장크기  좌우 103M, 센터 122M의 대형구장
     기타사항  내야 홍토. 2004년에 처음 CPBL경기를 가짐

    뤄동 운동공원 야구장(羅東運動公園棒球場) 이란현(宜蘭縣)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북동부에 위치한 이란현(宜蘭縣)의 뤄동 운동공원에 자리잡고 있는 뤄동 야구장은 생활 체육으로서의 우선 순위를 두고 실제 경기는 보조 경기장으로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규격은 프로야구 팀들도 경기할 수 있지만, 주로 학생 야구와 아마 야구가 많이 활용하는 운동 경기장입니다. 2004년 이란현 정부가 외야의 펜스 보강공사와 전광판 공사, 그리고 야간 조명공사를 하여 프로야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타이완 성리 티위야구장(정식명칭 行政院 體育委員會 台中棒球場)

    사진제공 Cobras638


     건축년도  1935년 일제시대 건설(2006년 확장및 보수공사)
     구장위치  台中市 雙十路 一段 16號   電話:(04) 2221-0703
     수용인원  10,500석명
     구장크기  좌우 99M, 센터 122M
     기타사항  싱농불스팀의 주경기장으로 사용

    1930년대에 지어진 이 구장은 50년과 70년의 보수 공사를 거쳐 2006년에 대대적인 보수확장을 하여 현재는 싱농 불스팀의 홈구장으로 쓰여지고 있는 구장입니다. 예전 명칭은 台中水源地棒球場, 台中省立棒球場이었습니다. 2006년 세계 대륙간컵 야구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투자되어 지어진, 국제 대회를 치를 수 있는 대형 구장인 타이중 조우지(台中洲際球場)구장이 건설되어서 뒷전으로 좀 밀려난 느낌입니다만 오래되어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야구장입니다.

    사진제공 muguken1975


    내야 보수공사를 하기 전 사진/제공 聯合報




    화롄 현립 야구장; 화롄 야구장(花蓮棒球場)

     건축년도  더싱(德興)야구장을 허물고 재건축으로 2001년 완공
     구장위치  花蓮市 達固湖 灣大路21號  電話:(03) 846-2789
     수용인원  5500명(내야 3500명, 외야 2000명)
     구장크기  좌우 98M, 센터 122M
     기타사항  천연잔디구장

    원래의 화롄지역의 더싱야구장(德興棒壘球場)을 허물고 다시 지은 야구장입니다. 타이완의 중앙산맥이 바라다 보이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화롄지방의 대표적인 야구장입니다. 타이완에서 화롄지역은 대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개인적으로 저도 가본 적이 있습니다. 주변의 경관과도 잘 어울리고 아름다운 경치에 둘러싸여 있는 보기좋은 야구장입니다. 

    외야관중석은 잔디밭으로 되어 있어서 서서 보거나 피크닉 기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교통편은 좀 불편함을 느끼지만 감수하고 찾아갈만한 야구장입니다. 화롄체육공원내에 있는 이 야구장은 중건규모 3.5억위엔(TWD:한화로 약 142억 원 정도)한국에도 이런 중형 규모의 야구장이 많았으면 합니다. 

    한국과 타이완의 물가 차이를 고려해서라도 보면 중저가형의 이런 야구장이 정말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래 사진은 특별히 대만 야구장 순례기를 쓴 vaderisme(http://vaderisme.pixnet.net/blog) 님의 전용 사진(총 28장)으로 담은 슬라이드입니다. 전체조망이라던가 방수포의 모습 등 좋은 사진이 많습니다.


    여기까지 2부 완결입니다. 다음 3부에서 다양한 구장들을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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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타이완의 야구 인프라 소개. 타이완의 야구장...1편

    타이완에서 야구의 역사는 100년이지만 1990년대 들어서야 비로소 타이완에 진정한 프로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래는 야구장 인프라 편으로 프로야구를 할 수 있는 야구장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자료는 CPBL 홈페이지와 각종 야구 블로그, 그리고 구글, 야후 제공 사진과 플리커에 올랐던 사진들을 참조하였습니다. 야구장 규격에 대해서는 미터로 표기하겠습니다. 시리즈물에서 소개된 야구장의 사진은 대부분 슬라이드형식으로 삽입되었습니다. 천천히 한 장씩 보시기 바랍니다.

    타이완 야구장(棒球場:발음은 '빵치우창') 분포도입니다.(CPBL 홈페이지 그림)


    위에서 부터 차례대로 하나씩 설명하면서 내려가겠습니다. 지도상에는 총 16개의 야구장이 있습니다. 모두 프로야구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야구장입니다. 그 중에는 이미 철거된 것도 있고 신축된 것도 있어서 지도에 없는 것도 있습니다. 그것은 맨 마지막에 추가로 설명하겠습니다.

    타이베이 시립야구장(台北市立棒球場) 

    수많은 아마추어와 프로 경기들이 치루어 졌고, 역사적인 경기도 열렸던 장소입니다. 1957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59년에 개장을 하였습니다. 이미 지은지 오래되어서 1989년 12월 1일에 정식으로 철거되었습니다. 수많은 야구팬들은 이 야구장의 궁전식 정문을 기억할 것입니다. (좌측사진참조)

    좌우 310피트 센터 360피트이고 11,000명의 정원인 타이완의 1세대 야구경기장이었습니다.

    마지막경기로 CPBL올스타전이 열렸습니다./中華職棒全球資訊網


    예전의 모습사진/CPBL홈페이지




    티엔무 야구장(天母棒球場)

    티엔무야구장 / 촬영 Cobras638


     건축년도  1999년 8월에 개장
     구장위치  台北市 忠誠路 二段 77號(티엔무 운동공원 내)
     수용인원  10,000석(내야좌석만). 외야 확장가능(총 1만석확장가능)
     구장크기  좌우 99M, 센터 122M
     기타사항  천연잔디 대형방수포 보유

    평면도 / 내야만 좌석.외야확장가능



                                    <사진인용 : http://dino52.pixnet.net/blog/>


    롱탄 야구장(龍潭棒球場)

    龍潭야구장 / 촬영 fukobe


     건축년도 1992년 11월
     구장위치 슝디구단연습구장. 桃園縣龍潭鄉三林村民生路141巷82號
     수용인원 내야1000명, 외야 4000명.
     구장크기 좌우 103M, 센터 122M
     기타사항 홍토,

    슝디 엘리펀츠의 연습구장으로 사용하였으나 때때로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기도 합니다.

    龍潭야구장 / 촬영 fukobe


    슝디구단 홈페이지 제공




    신좡 야구장(新莊棒球場)

     건축년도  1997년10월/확장공사 2003년 10월
     구장위치  臺北縣 新莊市 和興街 66號 (02-2998-1382)
     수용인원  12,500석(내야 8500석, 외야 4000석)
     구장크기  좌우 99M, 센터 122M
     기타사항  천연잔디. 대형 방수포 보유

    제 블로그의 위 화면에 있는 야구장이 바로 신좡 야구장 그림입니다.[죄송합니다! 얼마 전에 다시 조우지 야구장 사진으로 바꿨습니다.] 그 근처에서 숙박할 곳이 필요하다면 여기로 가시면 됩니다. http://www.landmarkhotel.com.tw 




    총 네 편의 기획시리즈로 타이완의 야구장을 둘러보겠습니다. 한국이 타이완보다 야구 강국이라고는 하나 시설 인프라면에서는 타이완보다 조금 뒤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한국이야 다른 종목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면도 있겠지만, 최고 인기인 양대 스포츠라는 축구를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월드컵이라는 국가대사를 치루고 난 후 엄청나게 달라진 인프라를 보면서 늘 부러워했지요. 타이완은 반대로 축구가 형편 없으니까 시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튼 무너질 것 같은, 그래서 조마조마한 한국의 몇몇 야구장을 보면, 참 타이완의 깨끗하고 시설 좋은 야구장들이 마냥 부럽습니다.

    빨리 몇몇 지방의 도시 야구장들이 깨끗하게 새로 지어 즐겁게 야구를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야구장 건설에 들어가는 비용이 타이완의 그것을 보면 한국에서 말하는 것처럼 만큼의 돈이 안들어가도 충분히 지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비정상적인 땅값과 관행처럼 이루어진 공사비 부풀리기 등으로 안들어가도 될 돈이 들어간다는 것이죠.

    제발 야구장 좀 많이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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