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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유먼

(CPBL) 셰인 유먼, 라미고 몽키스를 떠나게 된 배경의 진실은? 2011년 후반기리그에서 라미고 몽키스 외국인 투수로 좋은 모습(5승 1패 46.0이닝 whip 1.24 ERA 2.15)을 보인 후 ‎KBO 롯데 자이언츠 와 계약하여 3년 간 좋은 성적과 좋은 인상을 남긴 후 계약 실패로 다시 ‪한화이글스와 계약하여 한국에서 네 시즌을 뛴 ‪‎셰인 유먼‬. 더이상 한국에서 찾는 팀이 없자 다시 대만으로 돌아가 라미고 몽키스 팀과 계약하여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나 싶었는데 아쉽게도 전혀 구속이 올라오지 않아서 2군에서 계속 조절 중이었다. 환하게 웃는 셰인 유먼/ 사진 애플뉴스 타이완 그러나 오늘 소식에 의하면 라미고 팀을 떠나게 된 듯하다. 최근까지 속구 구속이 120km/h대에 머물면서 1군에는 올라오지도 못했지만, 가장 최근 2군 경기에서 140km/h까지 회복한.. 더보기
CPBL 2016년 현재(4월20일) 각 팀 외국인 선수 기록을 보자. CPBL 2016 현재(4월 20일) 각 팀 외국인 선수 기록은 한두 명을 제외하면 전원 물갈이된다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016년 CPBL은 엄청난 打高高高高投低低低低 현상으로 투수들이 매우 괴로운 리그다. 각 팀의 외국인 선수 기록을 알아보자. 셰인 유먼의 불펜 투구 모습. 셰인 유먼 선수는 라미고 몽키스에서 짧지만 좋은 모습을 보인 후에 한국에 진출하여 롯데 자이언츠 3년+한화 이글스 1년 등 총 4년 간 KBO에서 105경기 42승 27패(그 중 롯데 자이언츠에서만 38승 21패 기록) ERA 3.99를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한화와 재계약에 실패한 후 대만으로 다시 진출했으나 현재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2군에서 조정 중인데 유먼을 두고 라미고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는 뉴스.. 더보기
점점 한국의 농장화가 되어가는 대만 프로야구 대만 프로야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의 한국행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1990년 대만 프로야구가 생긴 이래로 가장 많은 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는 양국 간의 격차가 그리 크지 않았기에 수평적 이동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한국은 2006년 도하 참패를 계기로 대오각성하면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WBC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그로 인해 야구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각 구단도 앞다투어 투자하여 2군 체제를 정비했고, 그 효과가 점차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대만과 한국의 프로야구 격차는 점점 더 많이 벌어졌습니다. 올해 2군리그에서 뛰면서 실력을 가다듬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 등장하게 된 앤디 시스코/사진 kt wiz 구단 일단 가시적으로 대만과 한.. 더보기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한 셰인 유먼(Shane Youman)은 누구?[최종] 이번에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한 좌완 투수인 전 타이완 라미고 몽키스 팀 소속의 셰인 유먼(Shane Youman) 은 미국 국적으로 1979년생입니다. 193cm(스파이크 신은 상태는 195cm)/102kg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한 피지컬이 좋은 좌완투수입니다. 본인 최고 구속은 151km/h(올해 타이완으로 온 후 2군에서 컨디션 조절할 당시 8월16일 CPBL 2군경기에서 기록함)이고 포심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가진 투수로 올 시즌 하반기 8월 10일부터 라미고에 온 후, 선발로 7게임 등판(46이닝)하여 5승 1패, 2.15의 평균자책을 올린 꽤 준수한 활약을 해줬습니다. 당시 타이완 적응을 위해 잠시 2군에서 몸을 만들 당시 라미고 팀의 2군 투수코치인 우쥔량(吳俊良)의 말을 빌자면 ".. 더보기
한국의 모 프로구단. 타이완 외국인 투수 신분조회(최종) 일본의 모 구단이 올란도 로만을 노리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남부지역의 모 구단이 라미고 팀의 셰인 유맨을 신분조회했다는 사실이 타이완 현지 소식통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CPBL은 12월 28일 일본과 한국으로부터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습니다. 일본 구단은 슝디 엘리펀츠 팀의 올란도 로만(Orlando Roman)에 대해서, 한국의 프로 구단은 라미고 몽키스의 외국인 투수 셰인 유맨(Shane Youman)에 대해서 각각 신분조회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역투하는 올란도 로만/ 사진 연합뉴스 올란도 로만은 2010년 슝디 엘리펀츠의 투수로 185cm/102kg의 건장한 체격에 16승 6패, 3.36의 평균자책을 기록한 투수입니다. 그 해 다승과 탈삼진왕을 차지하였고 슝디의 우승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에이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