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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시스코

결국 코리아 드림은 없었다. kt wiz 앤디 시스코 방출 kt wiz의 앤디 시스코 이적과 방출 스토리 2014년 여름 대만의 EDA 라이노스의 에이스 투수로 대만리그를 휩쓸었던 앤디 시스코(希克/Andy Sisco 풀네임 Andrew Frank Sisco)는 그 해 리그 중반에 전격적으로 한국 프로야구의 제10구단이 된 신생팀 kt wiz로 이적했습니다. 보통은 시즌이 끝난 후에 전 소속팀과 계약이 끝나고 합류하는 경우가 많은데 앤디 시스코는 리그 중간에 바이아웃(Buy Out) 조항으로 대만에서 한국으로 이적했습니다. 앤디 시스코의 마운드 위의 모습/ 사진=kt wiz 제공 당시 화제를 모았던 앤디 시스코는 신생팀으로서는 꽤 큰 기대를 하고 데려온 외국인 선수로 몸값도 상당히 비쌌습니다. 2014년 스프링캠프에서 앤디 시스코를 처음 본 조범현 감독은 그를 .. 더보기
앤디 시스코는 왜 낮에 힘을 못 쓸까? 앤디 시스코 대만에서의 낮 경기 패전기록 대만은 주말 경기를 오후 5시 5분에 시작하는데(일몰은 대략 7시 20분~7시 30분 정도) 그래서 경기 시간 중에서 해가 떠 있는 시간이 훨씬 긴 주말 경기를 낮 경기로 산정합니다. 2013년 4월 28일(일) 7이닝 5피안타 1볼넷 1사구 2실점6월 15일(토) 7이닝 10피안타 1볼넷 3실점 8월 04일(일) 5.2이닝 6피안타 2실점 2볼넷 1사구8월 11일(일) 6.2이닝 4피안타 3실점 3볼넷8월 25일(일) 3이닝 3피안타 4실점 2볼넷 2014년 3월 22일(토) 3이닝 6피안타 4실점 1볼넷 1사구4월 13일(일) 7이닝 6피안타 2실점 1볼넷5월 10일(토) 4이닝 7피안타 6실점 2사구 시스코의 여러 사진 중에서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한 장/.. 더보기
점점 한국의 농장화가 되어가는 대만 프로야구 대만 프로야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의 한국행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1990년 대만 프로야구가 생긴 이래로 가장 많은 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는 양국 간의 격차가 그리 크지 않았기에 수평적 이동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한국은 2006년 도하 참패를 계기로 대오각성하면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WBC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그로 인해 야구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각 구단도 앞다투어 투자하여 2군 체제를 정비했고, 그 효과가 점차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대만과 한국의 프로야구 격차는 점점 더 많이 벌어졌습니다. 올해 2군리그에서 뛰면서 실력을 가다듬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 등장하게 된 앤디 시스코/사진 kt wiz 구단 일단 가시적으로 대만과 한.. 더보기
EDA 라이노스의 에이스 앤드류 시스코(Andrew Sisco)가 한국으로 떠난다. 며칠 전 베이스볼긱에 주목할만한 외국인 선수로 앤드류 시스코를 추천한 내용의 기사를 올렸습니다. 그 이후 대만 현지 언론에서 한국프로야구팀에서 앤드류 시스코(Andrew Sisco.31세)에 대한 계약 내용을 문의했고 주시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팀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주목해볼 만한 CPBL의 외국인투수 앤드류 시스코(Andrew Sisco) http://www.sportsgeek.co.kr/il/ilView/?sec=b&pgi=5&ano=284 (CPBL) 미인계를 써서라도 그를 지켜라? http://www.sportsgeek.co.kr/il/ilView/?sec=b&pgi=1&ano=336 그 보도 이후 다시 며칠 만에 이번엔 앤드류 시스코가 한국과 2년 계약을 맺어 리그 중간에 팀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