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매체 보도에 의하면 올해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5년 15억 엔에 계약한 대만 출신 양다이강(陽岱鋼) 선수의 WBC 출전이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요미우리 팀의 스프링 캠프에 참가하기 위하여 WBC의 출전을 포기하였다고 합니다.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활약하다 FA를 선언한 후 새로운 팀과 계약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선택이라는 분석입니다. 또한, 작년 8월 이후 갈비뼈 골절상을 당한 후 꾸준히 재활한 양다이강 선수의 보호 차원에서도 WBC 출전은 무리라는 판단인 듯합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입단식에서 유니폼을 입은 양다이강 선수/ 사진 대만 연합보(聯合報)


지난 1월 23일 WBC 최종 28인 명단을 발표한 대만 대표팀은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가뜩이나 수많은 해외파 투수가 빠지면서 전력 약화가 되었고, 야수 출신 중에서도 핵심 중의 핵심인 양다이강 선수마저 불참하게 되니 궈타이위안 감독은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새롭게 대만 시장을 개척하기 위하여 실제 선수의 능력보다 조금 더 많은 금액으로 장기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시장 개척에 충실하기 위하여 양다이강 선수의 WBC 출전을 불허했다고 보는 것이 대부분의 시선입니다.


이미 요미우리는 한국의 이승엽 선수와 계약하여 한국 시장에서도 팀 인지도 상승과 중계권 판매 등의 수익을 얻은 사례가 있기에, 대만 시장의 개척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대만 출신 슈퍼스타인 양다이강 선수와 장기 계약을 한 것입니다. 


양다이강 선수는 구단의 뜻을 받아들여 이미 대만 야구계의 고위급 인사에게 대회 불참의 뜻을 통보했다는 후문입니다. 본인도 갈비뼈 골절상 이후에 장기간 재활을 해오고 있고, FA 장기계약 첫 해이다 보니까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이 대회 불참의 결정으로 이어진 듯합니다. 이에 대해 대만 야구협회 린종청 사무총장은 아직 선수나 요미우리 구단으로부터 양다이강 선수의 불참에 대해 정식으로 통보받은 바가 없다고 빠른 시간 내에 알아보겠다고 했습니다.


아무튼, 대표팀의 공격에서나 수비에서나 가장 핵심 선수가 빠지게 되었기에 그를 대체할 선수 선발이 시급한데, 대만 매체의 보도에는 뤄궈롱(羅國龍) 선수로 대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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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출신으로 꽤 쏠쏠한 활약은 했던 양다이강 선수는 올해 FA선언을 했습니다. 


대만 출신 외야수 양다이강(陽岱鋼) 선수를 두고 그동안 오릭스 팀과 라쿠텐, 요미우리 팀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양다이강 선수는 오릭스와 라쿠텐의 제의를 거절하고 요미우리에 입단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계약은 총 5년에 15억 엔(대만 돈으로 4.2억 위안 / 한국 돈으로 약 150억 원)의 규모로 계약을 체결했고, 발표는 19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입단식을 하기로 했다는 뉴스가 대만 미디어에 떴습니다. 


니혼햄에서 요미우리로 간 양다이강 선수 / 사진 자유시보 제공


이번 시즌 요미우리는 스토브리그에서 적지않은 돈을 썼습니다. FA 시장에서 야마구치 슌(山口俊), 모리후쿠 마사히코(森福允彥) 두 명의 투수와 계약을 했으며 외야수로는 양다이강을 보강하여 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세 명의 FA와 계약한 첫 번째 팀이 되었습니다.


원래 요미우리는 3년 10억 엔을 준비했다는 말이 전해졌습니다. 그 후에 일본의 니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4년 10억 엔의 규모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요미우리 그룹 계열의 스포츠호치 지가 보도한 5년 15억 엔이라는 특종이 뜨며 대만 매체에도 알려졌습니다.  


요미우리는 근래 들어 우타가 부족했기에 공수주를 겸비한 타자인 양다이강을 데려오기 원했습니다. 다른 팀도 비슷한 조건을 내걸었지만 요리우리라는 상징성과 본인 말로는 거주 환경(일전에 대만을 왔다갔다하기 편한 곳)때문에 아마도 자이언츠를 선택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선두 타자로 나설 수도 있고, 중심 타선에 들수도 있는 공격형 타자인 양다이강의 요미우리 가입으로 대만은 떠들석합니다. 일본에 진출한 선수 중에서 가장 큰 금액으로 계약 체결했고, 또 교진으로 대변되는 팀의 상징성때문에 더 열광적입니다.


양다이강 선수가 니혼햄 소속으로 통산 NPB에서 올린 성적입니다.


그렇기에 요미우리는 대만의 선수를 데려와서 중계권과 상품 판매, 그리고 투어 방문 등의 부수적인 경제적 효과도 같이 기대할 수 있기에 거액을 주고 양다이강 선수를 데려온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 한국의 이승엽 선수와 같은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겠죠.


아무튼, 양다이강 선수는 이제 WBC에서 만약 부상이 제대로 잘 회복된다면 소속팀이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으로 대회에 출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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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버전에는 예상 라인업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번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참가하는 타이완 대표팀에 관한 자료집입니다. 

그 내용은 커버 스토리와 타이완 대표팀 전체 엔트리, 코칭스태프 자료-투수 자료-포수 자료-내야수 자료-외야수 자료-라인업 예상-연습경기 박스 스코어 순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이 자료를 이용하실때 개인이 참조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자료를 인용하여 공식적으로 이용할 때는 반드시 출처('대치동갈매기의 ChineseBaseballStory') 명기를 원칙으로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고 무단으로 자료를 이용할 시에는 법적으로 절차를 밟아서 반드시 용돈 벌이를 하여 소고기를 사묵겠습니다

이번 자료 버전은 3th WBC_Taiwan_Report_v1.2입니다. 업데이트가 되면 V1.3 순으로 수정되고 최종 버전은 V_Final로 올리겠습니다. 만약 방송에 이용할 시 반드시 최종버전 자료를 사용하세요. 자료는 맨 아래의 엑셀파일을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선수 이력 중 따이쉰에 대한 기본 설명 (1), 야구선수 대체복무제 설명 (2)

엑셀 파일 첨부자료는 허락없이 사용할 때 법정 증거로 남길 수 있는 조치를 파일 내용 안에 조치(ㅎㅎ)했습니다. 2013 제3회 World Baseball ClassicTaiwan Team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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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5일까지 타이완 미디어에 올라 온 WBC 대표팀 동향에 관한 보도의 간략한 모음입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살짝 클릭 부탁합니다.


*타이완의 WBC 공식 사이트에 올라 온 4개국 대표선수의 모습(한국은 우리의 이대호!)


WBC 국가대표를 위한 13명의 황금의 어시스트들이 떳다!

CPBL구단과 각종 관련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국가대표로 차출된 선수들을 위하여 침구사와 물리치료사, 트레이너, 그리고 의사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황금 어시스트 조직을 발족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선수들의 몸상태 회복과 부상 방지를 위하여 각종 전문가들로 구성된 13명의 황금 어시스트 조직은 앞으로 대회 기간동안 선수들과 함께 지내면서 그들의 상태 회복을 위한 각종 도움을 주기로 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그 13명 중에는 침구사로 유명한 일본 국적의 Kensuke Okubo(大久保 研介)씨도 참가합니다


타이완이 상대할 3개국의 핵심선수는?

타이완 대표팀은 3월 2일과 3일, 5일에 각각 호주와 네덜란드, 그리고 한국과 맞붙습니다. 호주 팀과 네덜란드, 그리고 한국 팀에서 주목할만한 스타를 거론한 기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먼저 호주 팀에는 현재 타이완의 프로팀인 슝디 엘리펀츠에서 뛰는 브래드 토마스(Brad Thomas)가 있습니다. 좌완 투수로 풍부한 마이너리그 경험과 한국에서의 경험, 그리고 타이완으로 건너와서 지난 시즌 41게임에 나서 23세이브를 올린 성적 등을 볼때이완팀에게는 매우 위협적인 투수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Peter Moylan 투수 또한 타이완의 청타이 타이양 팀에서 타이완 야구를 경험한 적이 있어서 상대를 잘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네덜란드 팀은 메이저리그 출신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강팀으로 매우 위협적이라는 분석이네요.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에서 주력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통산 53승을 기록했던 Jair Jurrjens나 메이저리그 17년 경력의 대스타이자 통산 434홈런을 기록한 35세의 강타자 출신 Andruw Jones 선수가 네덜란드의 핵심이라는 분석입니다. 그러나 타이완에게 위협적인 텍사스의 프로파(Jurickson Profar) 선수는 불참하기로 해서 큰 시름을 덜었다는 분석입니다. 

마지막 승부가 될 한국 전 스타는 비록 LA 다저스로 간 류현진과 김광현, 봉중근 등의 좌완 에이스급 선수들과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빠졌지만 타선은 더 무서워졌다며 경계하고 있습니다. 투수진에는 전 뉴욕메츠팀 투수였던 서재응이 메이저리그와 WBC 등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한 투구를 하며, 작년 한국 프로야구리그에서 44이닝 무실점의 기록도 세운 백전노장이라고 경계했습니다. 

또 한국의 국민타자로 작년 한국프로야구리그에서 21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건재를 과시한 이승엽과 지바롯데 출신의 김태균, 그리고 작년 일본 오릭스에서 한국 선수 역사상 처음으로 타이틀인 리그 타점왕을 차지한 4번타자 이대호가 포진되어 있어서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타이완 대표팀 투수진의 동향

재 궈홍즈(郭泓志)가 타이완으로 돌아와서 팀 훈련에 합류한 후 불펜 투구를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불펜 투구모습을 본 씨에창헝 감독은 "궈홍즈의 변화구가 제법 낡카롭고 괜찮다. 패스트볼도 공끝이 쭉 뻗는 것이 좋다. 현재 세부적인 컨디션 조정 중이라서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현재까지의 모습을 볼 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면서 만족했습니다. 

타이완의 신구 에이스인 궈홍즈와 쩡런허의 모습

이제 궈홍즈는 실전에 들어가기 전 불펜에서 더 많이 던져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는 생각입니다. 타이완의 빛 왕지엔민(王建民)은 아직 미국에 체류하면서 개인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씨에 감독은 왕은 걱정하지 않는다고 알아서 잘 몸을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습니다. 


이밖에 요코하마 팀의 왕이쩡(王溢正)도 불펜대기하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팀에서는 불펜을 담당하여 중간계투를 맡을 예정입니다. 또 한 명의 해외파에서 슝디로 합류한 대표팀의 선발과 롱릴리프 후보인 천홍원(陳鴻文)은 런닝을 하다가 살짝 접질리는 부상을 당하였으나 상태가 그리 나쁘지 않아서 잠시 쉬면 괜찮아질 것이라는 보도입니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양가형제(陽家兄弟)/ETtoday 뉴스제공

또한, 다른 해외파 선수인 일본리그 출신의 양야오쉰(陽耀勳)과 양다이강(陽岱鋼) 형제도 오늘 귀국하여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WBC 타이완 대표팀의 최고 몸값 선수는?

원래 왕지엔민과 궈홍즈가 최고 몸값을 달리던 선수였지만 현재 자유계약자 신분으로 무소속이라 제외하고 일본프로리그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주전 외야수로 뛰는 양다이강(陽岱鋼)이 9200만 엔(한화 약 1억 7백만 원: 환율이 정말 많이 떨어졌네요)으로 대표선수 중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어제 니혼햄 팀의 감독과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귀국길에 오른 양다이강은 반드시 일본에서 열리는 2차 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하여 내가 가진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졌습니다.


왕지엔민이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할 수도 있다?

현제 플로리다 클린워터시 뉴욕 양키스 팜 캠프에서 개인훈련 중인 왕지엔민에게 관심을 가지는 구단이 뉴욕 양키즈와 텍사스 레인저스라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만약 그 팀 중 한 팀과 대회 전 계약이 된다면, 그래서 그 팀에서 WBC 대회참가를 불허한다면 왕지엔민이 불참할수도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타이완 WBC 대표팀 씨에창헝(謝長亨) 감독/ 사진 pixnet.net/sport

그러나 대표팀의 씨에창헝 감독은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왕지엔민의 새로운 계약이 있다 하더라도 WBC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본다. 이 WBC 대회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주관하는 대회기 때문에 선수의 입장을 지지할 것이고 흥행을 저버리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큰 걱정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과연 계약을 하려는 미국 팀에서 WBC 대회 때의 모습을 보고 계약을 결정할 지, 아니면 현재 클린워터시 양키스 팜 캠프에서 훈련 중인 왕의 컨디션을 미리 체크해서 못나가게 막을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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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팀의 감독 예즈시엔(葉志仙)은 어제 밤에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고 쉬밍지에(許銘傑:세이부 라이온즈)를 대신하여 뤄진롱(羅錦龍: 미국 콜로라도 마이너리거)을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선수로 선발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은 쉬밍지에를 대신하여 불펜을 강화하는 책략으로 뤄진롱을 교체했다고 합니다.(中廣新聞網 보도)

뤄진롱(羅錦龍)

대륙간컵에서 일본 팀을 이긴 후 기자회견장에서 이 사실을 밝혔습니다. 예즈시엔 감독은 "이번 대륙간컵 몇 경기에서도 잘 나타났지만 뤄진롱은 절대 빠질 수 없는 불펜 전력의 하나이다."라면서 쉬밍지에를 대신한 선발의 이유를 들었습니다.

현재 뤄진롱은 대륙간컵에서 4게임에 나와서 4.1이닝을 던져 4피안타만을 맞고, 3탈삼진에 무사사구의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현재 최고 구속은 145km/h(본인 최고구속은 153km/h)이고 제구력도 어느정도 안정되어 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1985년생으로 현재 25세의 뤄진롱은 2002년 무려 14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미국 콜로라도 록키스와 계약을 하여 건너간지 벌써 9년 차가 되는 선수로, 올해 트리플 A의
Colorado Springs Sky Sox팀으로 승급되었습니다만 아직까지 병역을 해결하지 못한 그러서는 이번 기회가 매우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모든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예즈시엔 감독은 또 세이부 구단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먼저 차출에 협조해 주어서 매우 고맙다는 말을 전하면서 그래서 더욱 장고 끝에 결국은 쉬밍지에를 제외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했다라고 했습니다.

쉬밍지에는 현재 세이부 라이온즈의 가을 훈련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원래라면 11월 2일 타이완으로 와야겠지만 어제 밤의 회의 결과로 쉬밍지에는 대표팀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이번 기회를 놓치면 대표팀에서 다시 뛰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야수에서도 한 명이 교체가 되었습니다. 현재 일본 니혼햄에서 뛰고 있는 외야수 양다이강(陽岱鋼)이 명단에서 빠지게 되었다고 타이완야구협회가 밝혔습니다. 손가락 부상을 입어서 현재 휴식 중인데, 부상증세가 오래갈 듯 하여 명단에서 제외하고 대신 들어갈 선수로 궈옌원(郭嚴文:신시네티 레즈 마이너) 선수를 선발하였습니다. (中廣新聞網 보도)

궈옌원(郭嚴文)사진 LEO

현재 내야수는 많은데 양다이강이 빠지면서 외야수가 세 명 뿐이라서 걱정을 하는 소리가 높은데, 이에 예즈시엔 감독은 내야수 중에서도 이두슈엔(李杜軒)과 천용지(陳鏞基)는 올해 모두 외야수도 봤었다라는 사실을 들어 걱정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궈옌원 선수는 1988년생의 우투좌타의 선수로 2007년 신시네티 레즈와 자유계약을 맺어 미국으로 진출한 선수입니다. 178cm/88kg의 내야수로 2루와 유격수를 볼 수 있습니다.

이로서 광저우 아시안게임 타이완대표팀 명단은 두 명의 변동이 생겼습니다.

투수조에서는 쉬밍지에(세이부 라이온즈)가 빠지고 뤄진롱으로 바뀌었고, 야수조에서는 양다이강(陽岱鋼:니혼햄 파이터즈)이 부상으로 물러나고, 궈옌원으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이상이 어제자로 바뀐 명단을 적용한 새로운 타이완 아시안게임 대표팀 명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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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시안게임 타이완 대표팀 24명의 명단을 분석하는 특별 기획입니다. 21일 발표된 명단을 바탕으로 한 선수분석은 투수(1, 2편)와 포수, 내야수, 외야수 편 등 총 5부작으로 특집 기획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편은 마지막 외야수 편입니다. 린저슈엔(林哲瑄), 뤄구어후이(羅國輝), 양다이강(陽岱鋼), 쟝지엔밍(張建銘)입니다.

1. 린저슈엔(林哲瑄):마이너 퓨처스올스타전 MVP 출신

린저슈엔은 현재 보스톤 레드삭스 마이너 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우투우타의 외야수이고, 1988년생으로 183cm/82kg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7년 40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갔습니다. 올해 더블A  Portland Sea Dogs(Eastern League)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린저슈엔은 타이완의 화롄현 출신인 선수입니다. 화롄에서 태어났지만 타이난으로 와서 계속 타이난에서 자랐습니다.

퓨처스게임의 린저슈엔/사진 자유시보 특파기자 黃照敦 촬영


타이완 야구명문인 난잉상공(南英商工)야구부 시절 제22회 세계 청소년야구 선수권대회 대표로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스카웃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당시 보스톤의 극동지역 스카우터는 2년간 이 선수를 관찰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타이완 대표로는 08년 올림픽 예선전 8강 3선전 대표와, 베이징올림픽 대표선수로 참가하였고, 개인적으로는 08년 마이너리그 퓨처스(Futures Game)올스타에 뽑혀서 2타수2안타/1홈런/2타점/1득점으로 올스타전 MVP에 뽑혔습니다. 또 09년에는 제 2회 WBC대회에 대표로도 참가하면서 대표팀 붙박이로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 스탯(베이스볼레퍼런스 자료)


수비 스탯(베이스볼레퍼런스 자료)

발도 빠르고(난잉상공 시절에는 100미터를 10초 7까지 뛰었고, 우타석에서 1루까지 3.8초에 뜁니다.)영민한 모습을 보이면서 대표팀의 주전 외야수로 자리를 잡고있는 린저슈엔은 2010년 8월에 Baseball America지로부터 마이너 더블A 이스턴리그(Eastern League)에서 제일 수비 잘하는 외야수 중의 한 명으로 뽑혔던 적도 있습니다.

 이번 대륙간컵 쿠바와의 연습경기 타격 장면입니다.
 
 
 린저슈엔의 어깨를 볼 수 있는 영상. 08년 올림픽을 앞두고 벌어진 연습경기 장면.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주전 중견수로 출전할 예정입니다. CF자리는 린저슈엔 외에는 대체할 선수가 별로 없다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타선은 아마도 테이블 세터진으로 나오지 않나 생각합니다.




2. 뤄구어후이(羅國輝) : 잡초같은 생명력을 자랑한다.

1985년생으로 우투우타의 외야수입니다. 188cm/95kg의 이 선수도 화롄현 출신으로 아메이족(阿美族) 원주민입니다.

타이베이체육원을 나와서 2006년에 시애틀과 18만 달러에 자유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이 선수는 슝디 선수로 뛰다가 승부조작에 연루되어 영구 제명당한 메이저리거 출신인 차오진후이(曹錦輝)의 생질이기도 합니다.

가오위엔(高苑工商)공상(고등학교)을 나와 TML(CPBL과 TML시절)의 가오빙띠엔공(高屏雷公隊) 팀의 연습생으로 출발하였던 뤄구어후이는 그 후 타이베이 체육원으로 진학을 하여 선수생활을 하다가 시애틀과 비록 헐값이지만 계약을 하여 도미한 케이스입니다.


  2009.07.09 마이너 싱글A San Jose Giants VS High Dessert MAVS 전의 뤄구어후이 타격모습

국가대표로는 청소년대회부터 대학생야구선수권 대회까지 주욱 출전해 오다가 올림픽 예선전을 거치면서 타이완 국가대표 팀의 주력 외야수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올림픽 본선에는 부상 및 수술 등으로 탈락하게 되면서 한동안 국가대표로 뽑히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선발되었습니다.

 올림픽예선 8강3선제 당시 캐나다전에서 역전 쓰리런을 치는 뤄구어후이

이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자주 역전 홈런을 잘 터트리면서 타이완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의 스탯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2009년 4월에 캘리포니아 마이너 이주의 선수(5게임 0.429/4홈런/9타점)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계속된 마이너 생활에 조금씩 지쳤는지, 승등을 하지 못하고 계속 싱글A와 더블A를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점차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타격도 0.230대만 기록하고 있고, 수비도 그저그런 선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주전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뒤를 받쳐주는 선수가 더 뛰어나지 않기 때문이죠.
 


3. 양다이강(陽岱鋼) : 떠들석한 입단 이후 내리막길

이 선수도 지난 달 말에 아시안게임 대표에서 부상으로 탈락하였습니다. 대체선수로 궈옌원 내야수를 선발하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지우지는 않겠습니다.
 
이 선수는 1987년생으로 182cm/83kg의 탄탄한 체격의 우투우타(전에는 스위치였으나 지금은 우타로 고정) 외야수입니다. 현재는 외야수이지만 원래 유격수로 입단한 선수이고, 또 2루나 3루도 백업 가능한 선수입니다. 타이완 타이동현에서 태어난 양다이강은 일본으로 야구 유학을 간 선수입니다. 2010년 원래 이름인 양중쇼우(陽仲壽)를 양다이강(陽岱鋼)으로 개명하였습니다.

사진 sports-biz.co.jp

후쿠오카 제일고교(
福岡第一高校 : 당시 갑자원 지구 2차전에서 탈락)를 나와 2005년 니혼햄 파이터스에 1차 지명된 유망주 출신의 선수입니다.

1억엔의 계약금에 올 시즌 추정 연봉 1100만엔인 외야수(일본에서는 주로 유격수로 뛰었으나 원래 외야수도 가능하고 내야백업도 가능)입니다.
 
타이완의 야구선수인 천즈위엔(陳致遠), 천즈펑(陳致鵬), 쯩화웨이(曾華偉)등과는 사촌지간으로 야구 명문가의 아들입니다. 이름은 일본식 발음을 한자로 바꾼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명이 되었지요. 일본 니혼햄에 지명될 당시에 신문에 '타이완에서 괴물 유격수가 왔다'라고도 기사가 났습니다만 현재는 그다지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2군에서 많은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조금 정체되고 있습니다.


     양다이강의 일본 니혼햄 파이터스 1, 2군 스탯입니다.

올 시즌 1군 경력은 109경기에 나와서 62안타, 2홈런, 31타점과 8도루를 기록하면서 0.245의 타율과 0.288의 출루율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2010년 6월1일 일본리그에서 히로시마 카프를 상대로 홈런을 치는 양다이강

국대 경력으로는 2006년에 제1회 WBC대표와 대륙간컵 대표와 도하 아시안게임 대표로 나왔었고, 2007년에는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 대표로 참가하였고, 이번에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2006년에는 니혼햄 2군에서 월간 MVP를 차지할 정도로 좋았으나, 발전이 더디고, 계속 답보를 걷게 되면서 침체에 빠지고 있다는 일본 현지의 평이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타이완 대표팀 예즈시엔 감독은
포수를 추가하면서 외야수를 네 명 밖에 뽑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네 명은 거의 다 주전감으로 나온다고 보시면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4. 쟝지엔밍(張建銘) : 영민한 외야수

쟝지엔밍은 1980년생으로 176cm,75kg의 호리호리한 체격을 가진 좌투좌타의 외야수(주로 우익수로 뜁니다.)입니다.

화롄현 출신의 운동 선수로 타이베이 체육원을 나와 2003년 드래프트에 나와서 전체 11순위로 싱농불스에 두 번째로 지명된 외야수입니다. 따이쉰 팀을 거쳐서 현재 1군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쟝지엔밍 선수는 대학 재학중에 열심히 공부하여 졸업하면서 B급 야구지도자 자격증을 딴 선수입니다.

성인대표팀에는 2002년부터 참가했고,
2006년에 제1회 WBC대표와 대륙간컵 대표와 도하 아시안게임 대표로 나왔었고, 2007년에는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 대표와 08년 베이징 올림픽 예선전과 본선에 참가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아시안게임에 대표선수로 선발된 선수입니다.

타격도 어느정도 받쳐주지만 수비가 더 좋은 선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작년에는 18개의 보살을 잡아냈습니다.

     타격에서는 3할이 조금 안되는 평균 타율입니다. 그리고 빠른 발로 내야 안타가 많습니다. 도루는 별로 없는
     타자입니다. 그리고 수비는 5년 평균 수비율이 0.982입니다. 에러도 매년 2~3개만 하는 선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주로 우익수로 대부분 출전하였고 주 포지션고 우익수입니다.


               올 시즌 안타를 친 타구 분석입니다.
             올 시즌 아웃된 타구 분석입니다.
타구의 질이 고르게 분포가 되어있습니다. 좌타자이면서도 밀어치는데 능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쟝지엔밍 선수의 특징은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송구도 꽤 정확해서 우익수에서 3루가는 주자나 홈으로 들어오는 주자를 보살로 많이 잡아냅니다.

 타이완 팬이 만든 쟝지엔밍의 송구영상모음입니다.
 

이번 대표팀에서도 주전 우익수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 선수입니다.


이상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타이완 대표팀 분석을 마칩니다. 이번 시리즈 업데이트를 이후로 잠시 블로그를 닫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잠시 닫으니 개인 용무가 있으신 분은 방명록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치동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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