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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타이완 야구선수들은 왜 한국에서 안뛸까요? 위의 제목처럼 저에게 질문하신 분들이 꽤 많습습니다. 그에 대한 대답은 저는 충분히 올 수 있다라고 봅니다. 그리고 분명히 한국에서 뛰고 싶어 하는 선수들도 꽤 있습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와서 잘못할 경우에 벌어질 자국에서의 반응때문에 드는 심적인 부담이 선수들 사이에서 매우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에 확실히 타이완보다 앞서있다고 생각해서 조금 못하더라도 그럴 수 있다라는 반응인데 비해서, 한국은 대부분의 타이완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실력적으로 타이완과 비등하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만약 관심을 받고 한국에 진출했다가 만의 하나라도 부진하거나 못하면 타이완 망신과 함께 겨우 그거하려고 일본이나 미국에 안가고 한국에 갔느냐! 라는 비난이 엄청나게 쏟아질 것을 두려워하는 선수들이.. 더보기
무분별한 유망주들의 해외유출은 한국야구가 망하는 길! 최근 충청지역 세광고 우완 투수인 김선기 등 고교야구 선수들이 곧바로 메이저리그의 무대에 도전하는 사례가 급격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 언론 보도에서는 현재 메이저리그가 21명의 아마추어 선수에 대한 신분조회를 요청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한국에서 지역 연고제에 따른 1차 지명 제도가 없어지고 전면 드래프트 제도로 선택이 평준화 되었는데, 이 제도의 허점을 이용하여 현재도 미국의 스카우터 들이 우리나라의 유망주 사냥에 마구잡이식의 투망을 던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인식 감독 "고교선수들의 해외진출, 걱정된다"/사진 마이데일리 2008년 12월자 스포츠조선 신보순 기자가 쓴 아래의 뉴스를 봐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