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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 이야기/CPBL 初期~27年

새로운 슝디의 외국인투수 'Phil Barzilla'를 소개합니다.

Phil Barzilla(풀네임: Philip Joseph Barzilla/중문: 力普)

1979년 1월생으로 183cm/82kg의 체격을 가진 좌투좌타의 투수입니다. 커브와 싱커와 슬러이더, 체인지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 휴스턴 출신으로 2001년 휴스턴 팀에 의해 4라운드 116위로 뽑혀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휴스턴에서 마이너 1A부터 짧지만 2006년 아주 잠깐이지만 메이저까지 올랐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그 후에 시애틀(트리플 A)로 트레이드 되었고, 2008년 5월에는 다시 샌디에고 팀으로 가서 2009년까지 더블 A에서 활동하였습니다.

그 후에 방출되어 멕시코리그에서 뛰다가 2011년 4월에 슝디 팀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 선수의 경력으로는 2006년과 2009년 제1회와 2회 WBC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활약을 했습니다.

2006년 중반에 메이저리그로 콜업되어 올라 갔습니다.

마이너리그 성적입니다. 눌러서 크게 보세요.


아무튼, 타이완에 온지 닷새만에 처음 등판하여 1.1이닝동안 6피안타(만루홈런 포함) 7실점(6자책)을 하고 첫 패배를 기록하며 내려갔습니다.


 Phil Barzilla MLB 데뷰 영상


메이저리그 성적은 2006년 6월 11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8회 14대 4로 앞선 가운데 주자 두 명을 두고 있는 상황에 등판을 하였습니다. 1/3이닝(한 타자만 상대)만 상대하여 타이완에 온 메이저리그 출신의 선수들 가운데 가장 짧은 메이저 경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