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회 특집/WBC Chinese Taipei'에 해당되는 글 65건

한국 시각으로 어제 오후 7시 30분 타이완의 청칭후야구장(澄清湖球場)에서 제3회 WBC 타이완 대표팀과 프로야구 이따 시니우(義大犀牛) 팀간의 연습 경기가 열렸습니다. 


가볍게 한 번 클릭해 주세요 ^^


연습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왕지엔민이 등판한다는 소식에 무려 8,000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하여 야구를 즐겼습니다. 역시 타이완에서 왕지엔민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 경기는 전력분석을 우려하여 현지 중계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팬들이 몰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왕의 등판만으로도 충분히 흥행이 되었네요. 

경기는 유료로 표 가격은 내야만 개방하여 200위안 입니다. 한국 돈으로 대략 7,300원으로 꽤 큰 돈입니다만 유료 관중이 8,064명이 입장하였습니다.


왕지엔민이 등판하는 대표팀 연습경기를 보러 온 8천여 명의 타이완 관중들/사진제공 이따 시니우팀


경기는 타이완 대표팀이 6:5로 이겼습니다. 그저께 쿠바를 상대로도 6:5로 이기더니 어제도 같은 스코어가 나왔네요. 아무튼, 왕지엔민은 왕징밍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와 총 2이닝동안 탈삼진 한 개를 잡았고, 피안타 하나에 한 개의 사구를 내주고 무실점으로 총 30개의 투구를 한 후에 내려왔습니다. 경기 최고 구속은 146km/h가 나왔습니다. 왕지엔민은 인터뷰에서 몸상태가 점점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박스스코어


아래는 왕지엔민의 불펜 투구영상입니다. 본 경기는 중계가 되지 않았기에 팬들이 찍은 영상으로 대체합니다. 이 정도의 영상으로는 분석은 못하겠지만 맛만 보시라고 올렸습니다.



아래는 왕지엔민과 후진롱이 대결하는 영상입니다. 왕과 후는 메이저리거 출신으로 한 명은 귀국하여 고국 팀인 이따에서 뛰게 되었고 다른 한 명은 계속 미국에서 계약할 팀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왕지엔민은 대표팀 씨에창헝 감독이 1차전인 호주 전에 선발로 내세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그 날짜에 맞춰 몸을 만들고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중입니다. 또한, 마무리 후보로 내정된 궈홍즈(郭泓志)도 계속 불펜 투구와 연습 경기 등판으로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그저께 열린 쿠바와의 연습 경기에서 마무리 투수로 5:5 동점 상황에 나와  네 타자를 상대로 최고 150km/h를 던지고 잘 막아내면서 승리투수가 된 궈홍즈의 속구는 꾸준히 146~148km/h를 기록했습니다. 궈홍즈는 "구속이나 제구나 대체로 다 괜찮은 느낌이었다. 오랫동안 경기 출장을 못해서 경기 감각을 되살리는데 주력했다." 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뭐 연습 경기 현장에 우리 분석팀이 있었기를 바라면서 결전에 앞서 충분한 전력분석으로 3차전 타이완전을 대비하면 좋겠네요. 네덜란드도 복병의 팀으로 경계해야 하지만 그래도 그들의 홈에서 상대해야 하니까 충분한 대비와 각별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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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2013년 2월 15일까지 타이완 미디어에 올라 온 WBC 대표팀 동향에 관한 보도의 간략한 모음입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살짝 클릭 부탁합니다.


*타이완의 WBC 공식 사이트에 올라 온 4개국 대표선수의 모습(한국은 우리의 이대호!)


WBC 국가대표를 위한 13명의 황금의 어시스트들이 떳다!

CPBL구단과 각종 관련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국가대표로 차출된 선수들을 위하여 침구사와 물리치료사, 트레이너, 그리고 의사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황금 어시스트 조직을 발족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선수들의 몸상태 회복과 부상 방지를 위하여 각종 전문가들로 구성된 13명의 황금 어시스트 조직은 앞으로 대회 기간동안 선수들과 함께 지내면서 그들의 상태 회복을 위한 각종 도움을 주기로 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그 13명 중에는 침구사로 유명한 일본 국적의 Kensuke Okubo(大久保 研介)씨도 참가합니다


타이완이 상대할 3개국의 핵심선수는?

타이완 대표팀은 3월 2일과 3일, 5일에 각각 호주와 네덜란드, 그리고 한국과 맞붙습니다. 호주 팀과 네덜란드, 그리고 한국 팀에서 주목할만한 스타를 거론한 기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먼저 호주 팀에는 현재 타이완의 프로팀인 슝디 엘리펀츠에서 뛰는 브래드 토마스(Brad Thomas)가 있습니다. 좌완 투수로 풍부한 마이너리그 경험과 한국에서의 경험, 그리고 타이완으로 건너와서 지난 시즌 41게임에 나서 23세이브를 올린 성적 등을 볼때이완팀에게는 매우 위협적인 투수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Peter Moylan 투수 또한 타이완의 청타이 타이양 팀에서 타이완 야구를 경험한 적이 있어서 상대를 잘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네덜란드 팀은 메이저리그 출신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강팀으로 매우 위협적이라는 분석이네요.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에서 주력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통산 53승을 기록했던 Jair Jurrjens나 메이저리그 17년 경력의 대스타이자 통산 434홈런을 기록한 35세의 강타자 출신 Andruw Jones 선수가 네덜란드의 핵심이라는 분석입니다. 그러나 타이완에게 위협적인 텍사스의 프로파(Jurickson Profar) 선수는 불참하기로 해서 큰 시름을 덜었다는 분석입니다. 

마지막 승부가 될 한국 전 스타는 비록 LA 다저스로 간 류현진과 김광현, 봉중근 등의 좌완 에이스급 선수들과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빠졌지만 타선은 더 무서워졌다며 경계하고 있습니다. 투수진에는 전 뉴욕메츠팀 투수였던 서재응이 메이저리그와 WBC 등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한 투구를 하며, 작년 한국 프로야구리그에서 44이닝 무실점의 기록도 세운 백전노장이라고 경계했습니다. 

또 한국의 국민타자로 작년 한국프로야구리그에서 21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건재를 과시한 이승엽과 지바롯데 출신의 김태균, 그리고 작년 일본 오릭스에서 한국 선수 역사상 처음으로 타이틀인 리그 타점왕을 차지한 4번타자 이대호가 포진되어 있어서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타이완 대표팀 투수진의 동향

재 궈홍즈(郭泓志)가 타이완으로 돌아와서 팀 훈련에 합류한 후 불펜 투구를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불펜 투구모습을 본 씨에창헝 감독은 "궈홍즈의 변화구가 제법 낡카롭고 괜찮다. 패스트볼도 공끝이 쭉 뻗는 것이 좋다. 현재 세부적인 컨디션 조정 중이라서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현재까지의 모습을 볼 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면서 만족했습니다. 

타이완의 신구 에이스인 궈홍즈와 쩡런허의 모습

이제 궈홍즈는 실전에 들어가기 전 불펜에서 더 많이 던져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는 생각입니다. 타이완의 빛 왕지엔민(王建民)은 아직 미국에 체류하면서 개인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씨에 감독은 왕은 걱정하지 않는다고 알아서 잘 몸을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습니다. 


이밖에 요코하마 팀의 왕이쩡(王溢正)도 불펜대기하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팀에서는 불펜을 담당하여 중간계투를 맡을 예정입니다. 또 한 명의 해외파에서 슝디로 합류한 대표팀의 선발과 롱릴리프 후보인 천홍원(陳鴻文)은 런닝을 하다가 살짝 접질리는 부상을 당하였으나 상태가 그리 나쁘지 않아서 잠시 쉬면 괜찮아질 것이라는 보도입니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양가형제(陽家兄弟)/ETtoday 뉴스제공

또한, 다른 해외파 선수인 일본리그 출신의 양야오쉰(陽耀勳)과 양다이강(陽岱鋼) 형제도 오늘 귀국하여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WBC 타이완 대표팀의 최고 몸값 선수는?

원래 왕지엔민과 궈홍즈가 최고 몸값을 달리던 선수였지만 현재 자유계약자 신분으로 무소속이라 제외하고 일본프로리그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주전 외야수로 뛰는 양다이강(陽岱鋼)이 9200만 엔(한화 약 1억 7백만 원: 환율이 정말 많이 떨어졌네요)으로 대표선수 중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어제 니혼햄 팀의 감독과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귀국길에 오른 양다이강은 반드시 일본에서 열리는 2차 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하여 내가 가진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졌습니다.


왕지엔민이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할 수도 있다?

현제 플로리다 클린워터시 뉴욕 양키스 팜 캠프에서 개인훈련 중인 왕지엔민에게 관심을 가지는 구단이 뉴욕 양키즈와 텍사스 레인저스라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만약 그 팀 중 한 팀과 대회 전 계약이 된다면, 그래서 그 팀에서 WBC 대회참가를 불허한다면 왕지엔민이 불참할수도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타이완 WBC 대표팀 씨에창헝(謝長亨) 감독/ 사진 pixnet.net/sport

그러나 대표팀의 씨에창헝 감독은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왕지엔민의 새로운 계약이 있다 하더라도 WBC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본다. 이 WBC 대회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주관하는 대회기 때문에 선수의 입장을 지지할 것이고 흥행을 저버리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큰 걱정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과연 계약을 하려는 미국 팀에서 WBC 대회 때의 모습을 보고 계약을 결정할 지, 아니면 현재 클린워터시 양키스 팜 캠프에서 훈련 중인 왕의 컨디션을 미리 체크해서 못나가게 막을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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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분이 타이완에서 열리는 WBC 대회의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을 문의해오셨습니다. 타이완 티켓 판매사이트가 중국어로만 되어 있어서 모르겠다고 어려움을 토로하시는 분이 많아서 인터넷으로 티켓 구매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라면 한 번 눌러 주세요!


티켓 구매 완벽 가이드~


먼저 한국에서 아래 링크된 타이완 티켓 사이트로 가셔서 회원가입을 합니다.

https://www.famiticket.com.tw/FMM/FMM0020.aspx (링크로 가시면 바로 회원가입 페이지가 나옵니다.)


제가 표시한 곳에 정보를 기입하신 후 맨 아래 왼쪽(이미지가 깨져서 안 보이는 곳)을 누르면 회원가입이 완료됩니다. 그 후에 아래 링크한 곳으로 가면 바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https://www.famiticket.com.tw/activity_info.aspx?code=1301Z06001



맨 아래 我要購票라고 쓰여진 버튼을 누르면 다음 단계로 들어갑니다.




그 다음 나온 페이지에서 대회 날짜와 대전팀을 고르시고   擇 튼을 누릅니다.


이 페이지 상의 한국 경기는 

2013/03/02 NED KOR / 2013/03/04 AUS KOR / 2012/03/05 KOR TPE

이렇게 세 경기입니다. 현재 타이완과의 마지막 경기는 표가 없습니다. 호주와 네덜란드는 아직 표가 있으니 예매하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첫 경기인 네덜란드와의 경기를 시험예매 해보겠습니다.


선택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왼쪽 아래 색이 다른 원은 맨 위가 이미 점유한 좌석들이고, 그 아래가 좌석점유는 했지만 결제가 안된 좌석이고, 그 아래가 봉쇄좌석이고 맨 아래 하얀 원이 공석자리입니다.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시고 맨 아래   帳 을 누르시면 다음 페이지로 갑니다.



확인을 누른 후 사이트 로그인을 다시 하면 화면이 바뀌는데, 


그러면 마지막 코스인 결제창이 뜹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타이완 현지로 날아가서 주위의 패밀리마트 편의점에 가셔서 파미포트 기계에서 받은 번호로 표를 찾으면 됩니다.


파미포트 표를 받을 때 주의사항은 

인터넷 예매는 경기일로부터 5일 전까지 가능합니다. 수속비는 25위안이고 1회당 4매 이상 안됩니다. 표를 찾을 때는 경기 3일 전부터 하루 전까지 가능합니다. 

순서는 기계의버튼 購票 >展演娛樂 >FamiTicket >取票 를 순서대로 누른 후에 예매인 신분증번호 혹은 예매번호를 누른 후 확인을 누르면 영수증이 인쇄되어 나오는데 그걸 들고 계산대에 가서 주면 표와 바꿔줍니다.


항상 오류나 오작동은 있습니다. 분명히 제대로 잘 적었는데 안 된다는 분은 다시 차근차근 해보시기 바랍니다. 카드 번호나 인증번호, 혹은 유효기간을 잘못 적었거나 순서가 틀려서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안 된다는 분은 그냥 현지로 가셔서 아무 패밀리마트 편의점에 가셔서 직원에게 부탁하여 대리구매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한국과 호주, 네덜란드 전은 제가 예상하기에 충분히 표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요 글자를 점원에게 보여주시고 도와달라고 하면 대리 구매해줍니다. 옆에서 좌석 위치 등은 알려주시면 되겠죠?

韓國 對 澳洲 WBC 購票 한국 대 호주전 티켓 (3壘側)

韓國 對 荷蘭 WBC 購票 한국 대 네덜란드전 티켓 (3壘側)



이상 대치동갈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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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타이완 도착부터의 일정 안내입니다. 


한 번의 클릭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타이완에서 벌어지는 이번 대회동안 한국 팀의 일정을 만들었습니다. 전체 공식 일정은 타이완 도착하는 날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짜봤습니다. 연습 경기는 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열립니다. 그리고 본 경기는 3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 타이중 조우지 야구장에서 열리게 됩니다.

 


한국 팀의 연습 경기부터의 일정안내입니다. 모든 일정은 현지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2월 12일 타이완 도착

2월 13일 도우리유(斗六)야구장 단체훈련
             :훈련 파트너 지아이약학과학대학야구부, 캉닝대학야구부

2월 16일 한국 전력분석팀 타이완 도착

2월 19일~20일 도우리유 구장에서 연습경기(대 NC Dinos)

2월 21일 휴식일

2월 22일 단체훈련

2월 23일~24일 도우리유 구장에서 연습경기(대 NC Dinos)

2월 26일 타이중(臺中)시로 이동

2월 27일~28일 연습경기 예정(타이완 상비군팀, 타이완 전력팀+합작금고팀)

3월 1일 메인 경기장(洲際) 사용 공식 훈련일

*2월 19~24일 모든 연습 및 경기는 대외비. 개방하지 않는다.
*2월 27~28일 경기는 개방하고 무료 입장.

제3회 WBC 1라운드 공식 경기(타이중 조우지 야구장)

3월 2일 네덜란드와 1차전(현지시각 오후 7시 30분)

3월 4일 호주와 2차전(현지시각 오후 6시 30분)

3월 5일 타이완과 3차전(현지시각 오후 7시 30분)


이번에 열리는 1라운드 완벽 가이드 보기(클릭하세요.)


이 외에도 넥센 2군, 엔씨 팀의 타이완 팀과의 연습 경기 일정입니다.

타이완 웨이라이스포츠 현장중계 예정(아래 볼드체). 한국-타이완 프로 친선전 안내.

2/21 18:30 통이 대 넥센(타이난) / 라미고 대 엔씨(도우리유)

2/22  02:00 라미고 대 엔씨(청칭후)

2/25 18:30 통이 대 엔씨
(타이난)

2/26 18:30 통이 대 엔씨
(타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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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1라운드가 2013년 3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타이완의 타이중시(臺中市)에서 열립니다. 타이완 현지에서도 매우 뜨거운 열기가 고조되고 있고, 현재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직관하러 가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베이에서 타이중은 승용차로는 약 두 시간 정도? 버스로는 약 두 시간 반에서 길이 막혀서 늦으면 세 시간 정도 걸립니다.


한 번의 클릭은 큰 도움이 됩니다.


타이완 뉴스에 따르면 현재 3,000여 장의 표가 한국 측에 할당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대회를 참관하는 분을 위하여 대회 개요 및 장소 안내, 교통편과 숙박시설 등 제3회 WBC 1라운드 완벽 가이드를 만들었습니다. (맨 아래 엑셀 파일로도 올려놨으니 다운받아서 보기 바랍니다.)


WBC 티켓 구매사이트

https://www.famiticket.com.tw/activity_info.aspx?code=1301Z06001

여기 들어가셔서 맨 아래의 我要購票를 누르시면 바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단 회원가입을 하셔야 하는데 이게 중국어로 되어있어서 좀 어렵습니다. 물론 현지에 가서 사실 수도 있습니다. 직접 구장에 가시거나, 아니면 패밀리마트 편의점에 가셔서 키오스크로 사셔도 됩니다. 한국과 호주나 네덜란드 전은 여유있게 사실 수 있지요. 타이완전은 어렵겠지만...

티켓 가격은 네 종류가 있습니다.

   2,000위안(중앙지정석/한화로 74,000원 정도), 

   1,500위안(1, 3루 지정석/한화로 55,000 정도), 

   1,000위안(기타 좌석/한화로 37,000원 정도), 

     500위안(외야석/한화로 18,500원 정도)


아무튼, 티켓 구매에 대한 완벽 가이드를 올립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세요.


교통편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면 한국에서 타이베이로 가는 항로는 15일 기간 제한, 왕복에 저가형 항공사로 주로 타는 것은 중화항공, 에바항공, 타이항공, 케세이퍼시픽 등이 있습니다. 텍스(대략 현재 14만~15만 원 정도) 제외하고 10만 원대 후반~20만 원대 초반의 금액으로 티켓을 구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등은 동 기간대에 주로 20만 원대 중, 후반입니다.

그리고 타이베이에서 타이중 갈 때 고속철도는 타이베이에서 타이중까지 700위안(단체는 665위안)입니다. 한국 돈으로 26,500원 정도? 하겠네요. 시간은 아래 표에 나와 있는데 한 시간 정도 걸립니다.

타이베이출발 타이중 도착의 고속철 시간과 운임표(고속철도 홈페이지 링크)입니다. 링크로 가셔서 날짜와 장소를 입력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고속철도 타이중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서 국철인 신우일(新烏日)역으로 가서 다시 타이중역이나 탄즈(潭子)역으로 가서 58번(58路 崇德幹) 버스를 타고 야구장으로 가시면 됩니다.(아래지도참조)

이 지도 상에 (A)표식이 고속철도 타이중역이고 그 아래 한자로 신오일(新烏日:한글발음)이라고 적힌 곳이 국철역입니다. 신오일역에서 타이중역 OR 탄즈역 구간을 끊으시면 됩니다.


일반 열차는 홈페이지(http://www.railway.gov.tw)에 가셔서 찾아 보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출발지와 도착지와 날짜와 시간을 체크하면 쉽게 정보가 나옵니다. 가격은 250~330위안 정도입니다.


두 번째 버스로 가면 타이베이 기차역에서 서쪽으로 약 10여 분 거리에 있는 버스 터미널인 타이베이 서역 B동(台北西站B棟:台北市 中正區 忠孝西路1段173號)으로 가서 타이중 차오마(朝馬)역으로 가는 표를 끊고 가시면 됩니다. 표는 260위안(약 9,600원)입니다. 타이중에 내리면 그냥 택시타고 야구장으로 가세요. 멀지 않은 거리라서 한 사람도 큰 돈은 안 나옵니다. 여러 사람이면 더 좋지요.

출발은 Taipei main station이라고 쓰여진 가운데 위치에서 왼쪽으로 (A)표식이 있는 곳입니다.

간단정리 

고속버스-시내버스:

1. 타이중 버스터미널 하차 후 기차역에서 65로 버스 탑승 후 야구장(台中洲際棒球場)역 하차

2. 타이중 버스터미널 하차 후 58로 충더간선(58路崇德幹線) 탑승 후 야구장(台中洲際棒球場)역 하차

기차-시내버스:

1. 타이중 기차역 하차 후 위의 방법과 같다.

2. 타이중 탄즈기차역(潭子火車站) 하차 후 58로 충더간선(58路崇德幹線) 탑승(台中洲際棒球場) 야구장역 하차


고속철-기차-시내버스

고속철도 타이중역에서 내려 밑으로 5분 걸어서 신우일역(新烏日站)으로 가서 국철로 타이중역이나 탄즈(潭子:야구장에서 제일 가까움)역에서 하차한 후 58로 충더간선 버스를 타고 야구장(台中洲際棒球場)역에서 하차


숙박 시설은 제가 타이중 시에서 단 두 곳의 호텔 밖에 가보지 않아서 그냥 그 두 곳만 소개 하겠습니다. 한 곳은 가격이 저렴하여 부담없는 곳으로 제가 자비를 들여 갈 때 숙박하는 곳입니다. 또 한 곳은 제 돈이 아닌 회사 지불로 갈 경우 묵는 호텔입니다. 타이중 시는 호텔이 주로 시툰취(西屯区:West District)에 많이 몰려 있는데 대략 호텔에서 15분~30분이면 충분히 야구장에 도착합니다.


하나는 타이중 기차역 바로 앞에 있는 저렴한 호텔이고, 또 하나는 타이중 시툰취에 있는 깨끗한 고급형 호텔입니다. 한국 환율이 많이 올랐기에 체감은 좀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저는 워낙 오랫동안 많이 다녔기에 주로 거래하는 곳에서 마일리지 혜택을 많이 받아서 호텔비는 저렴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일반적인 가격을 쓰겠습니다. ^^;;


1. 新驛旅店(신이뤼디엔)호텔 

영문이름 Cityinn Hotel(주소: No.133, Sec.4, Fuxing Rd., East Dist, Taichung, 401)


대략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할 경우는 하루 6만 원(조식 포함)정도 합니다.  

장점은 타이중 기차역 바로 앞에 있어서 짐 던져놓고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2. 타이중 윈저호텔(台中裕元花園酒店)

영문이름 Windsor Hotel Taichung(소: 78-3, Sec. 3, Taichung Kang Rd., Taichung, 407)


금액은 일반적으로 하루 16~20만 원 내외(조식 포함)정도 됩니다. 깨끗하고 좋은 고급형으로 야구장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타이중 야구장에서 가까운 탄즈(潭子) 기차역에서 하차 후 이 호텔로 가면 편리합니다. 



타이중시에서 관광할 거릴 찾으신다면 타이완 관광청 한국어 홈페이지에 가셔서 출발 전에 미리 체크하고 가세요. 요즘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어서 바로 링크타고 가서 보면서 참고해도 되겠네요.


이번 대회를 참조하실 분은 반드시 아래 엑셀 파일은 다운 받으셔서 사이트 바로가기 링크 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엑셀표(제3회 WBC 1라운드 가이드라인.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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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타이완 언론 나우뉴스의 팡정동(方正東) 기자 보도

제3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의 타선을 '국제 경험이 매우 풍부한,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포함하여 매우 강력한 타선으로 짜여져 (타이완 팀이) 상대하기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타이완 언론은 한국이 보유한 강력한 타선이 이번 대회에서의 한국팀의 가장 주요한 무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 번의 클릭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3월 5일 저녁 7시 30분 타이중 조우지야구장(台中洲際棒球)에서 펼쳐지는 제3회 WBC 1라운드 3차전 경기에서 타이완과 한국은 운명의 대전을 벌인다. 타이완 언론은 한국팀의 타선은 무게감 있는 타자들이 즐비하고 신구 조화가 이뤄져서 매우 강력한 포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타이완 나우뉴스에 실린 한국팀 관련 기사와 이승엽 선수의 모습/ @nownews.com


타이완 팀의 투수력이 서로 난타전이 아니라 반드시 한국 팀의 타선을 억눌러야 비로서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예상하면서 이번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하는 한국 팀의 타선을 소개했다. 

한국 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고, 2009년 제2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승승장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연장까지 가서 일본에 패하면서 아깝게 2위를 차지했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금메달을 땄을 때 주역이 많이 포진된 강팀으로 비록 메이저리거인 추신수가 빠졌지만 일본 프로야구 경험이 있는 이승엽과 김태균, 그리고 이대호 등 세 명의 강타자가 중심타선에 포진해서 그 위력을 더한다고 분석했다. 

36세의 이승엽은 삼성 라이언스팀으로 돌아가서 리그 0.307의 타율 21개의 홈런 85타점을 기록하면서 챔피언시리즈 MVP를 거머쥐며 팀 우승에 이바지를 하여 건재를 과시했고, 지난 제2회 WBC 대회에서 0.345의 타율과 3홈런, 11타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은 한 김태균은 일본 리그에서 돌아온 뒤 한국 리그에서 0.363의 고타율과 16홈런, 80타점으로 본인의 첫 번째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타자가 되었다.
 
그리고 현재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오릭스 버펄로스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1년 차 이대호 선수는 일본 리그 진출 첫해 타율 0.286, 24홈런, 91타점을 올리면서 바로 일본 퍼시픽 리그의 타점왕이 되어 최초의 한국인 타이틀리스트가 되면서 상대 투수에게 위압을 주는 무서운 타자로 성장했다. 
 
그렇지만 이승엽과 김태균, 이대호는 모두 수비위치가 1루수로 한 사람은 주전 1루수로 출장하고 또 한 사람은 지명타자의 자리에 들어서지만 한 명은 대타로 등장해야 하는 포지션 중복의 단점이 있다. 한국 팀의 코치진이 이 세 사람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관심이 간다.  

중심 타선의 무서움 이외에도 선두 타자인 1, 2번에 기아 타이거즈의 이용규와 SK 와이번스의 정근우가 포진되어 상대 투수를 괴롭힐 것으로 예상한다. 이 두 명의 선수는 모두 발이 빠르고 컨택 능력도 갖췄기에 그 무서움은 배가될 수 있다.

하위 타선의 LG 이진영(지난 제2회 WBC 0.393의 고타율을 기록)과 두산 김현수 모두 투수로 하여금 두통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타자다. 그리고 2012년 0.314의 타율에 82타점, 25홈런, 21도루를 기록한 넥센 히어로즈의 강정호(2012년 KBO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도 절대 안심할 수 없는 뛰어난 타자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무려 0.615의 고타율과 타이완과의 결승전에서 두 방의 홈런을 때려낸 절대 안심할 수 없는 무서운 타자로 떠오르는 신세대 스타이다. 

이 외에도 추신수 대체 선수로 선발된 롯데 자이언츠의 우익수 손아섭도 리그에서 0.314의 타율과 5홈런, 58타점을 기록했고 리그 158안타로 최다안타 타이틀을 따내면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또한 주전 3루수로 출장하는 SK 와이번스의 최정도 타율 0.300에 26홈런, 84타점 20도루를 기록한 좋은 타자다.

한국팀 타선의 실력은 전체적으로 매우 고른 모습으로 만약 타이완 팀 타선이 한국의 투수진을 상대로 대량 득점을 해내지 못한다면 매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그래서 반드시 타이완 팀 투수진이 총력을 기울여 한국팀 타선을 압도할 수 있어야만 결정적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고, 승리를 따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어제 자로 흘러나온 정보는 왕지엔민이 호주전, 양야오쉰이 네덜란드, 그리고 판웨이룬 혹은 왕야오린이 한국전 선발로 등판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물론 정확한 정보는 아니고 하나의 가설일 뿐입니다만 그 이유는 타이완으로는 우선 먼저 가지는 두 경기를 이겨야만 좀 더 편안한 상태로 세 번째 경기인 한국전을 상대할 수 있기에 먼저 두 경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뜻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번 한국 팀의 타선은 비록 추신수가 빠졌지만, 테이블세터와 중심타선, 그리고 하위타선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또 스피드가 있는 선수들이 많아서 상대 투수진에게 골칫거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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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전력분석조 팀이 구성되었습니다. 이 팀은 앞으로 본선 라운드에서 상대할 한국과 호주, 네덜란드의 세 팀을 중점적으로 파헤치게 됩니다. 그중에서 가장 힘을 쏟는 곳은 역시 한국 팀에 대한 전력분석이라고 봅니다.

한 번의 클릭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저명한 야구인으로 현재 방송국에서 야구해설을 담당하는 양칭롱(楊清瓏)씨가 전력분석팀의 팀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팀원으로는 차이롱종(蔡榮宗), 양시엔밍(楊賢銘), 선보챵(沈柏蒼), WBC 예선전 대표팀 코치인 천치펑(陳琦豐)씨, 대학교수로 스포츠 과학분석을 하는 쟝쥬에웨이(張厥煒)씨와 타이완 프로야구리그 기록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양칭롱(楊清瓏), 쟝쥬에웨이(張厥煒), 차이롱종(蔡榮宗), 션보챵(沈柏蒼), 양시엔밍(楊賢銘)


양칭롱(楊清瓏

: 1루수 출신으로 TML과 합병 전의 CPBL인 청타이 타이양(誠泰太陽隊) 팀 타격코치 역임, 타이완 야구협회 지도자 과정 A, B 코스 강사, 시애틀과 다저스 배터리훈련캠프 타이완 담당 경력, 아테네올림픽, 베이징올림픽, 광저우아시안게임 전력분석원, 웨이라이스포츠TV 전임해설, 국제야구연맹(IBAF) 기술위원, 제3회 WBC 선수선발위원 등 역임.

차이종롱(蔡榮宗

: 타이완에서 감독 대리를 많이 맡아서 유명함. 유격수와 투수 출신으로 쥔구어 베어스(俊國熊)팀 감독 대리로 등장. 그 후 싱농 베어즈 코치로 일하다 청타이 타이양팀 감독 대리로 등극, 띠이진깡(第一金剛)팀 감독 대리, 라뉴 베어즈(La New)와 미디어티렉스(米迪亞暴龍)팀 코치로 일하다가 국가대표 상비군(國訓棒球隊)팀 코치가 되었고, 타이완 청소년대표팀 감독도 여러번 역임 후 현재는 우펑과학대 야구부 감독으로 재직 중. 

양시엔밍(楊賢銘

: 국립타이완체육운동대학교 야구부 감독(國立臺灣體育棒球隊)으로 타이완 역사상 가장 많은 팀의 감독을 맡아 지도한 기록을 세운 투수 출신의 전문가입니다.

션보챵(沈柏蒼) 

: 2008년 CPBL 홀드왕 출신의 사이드암 투수로 2002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통이 라이언스 팀에 입단 후 2010년 은퇴함. 싱농 불스팀 코치로 시작하여 현재 이따 시니우팀 투수코치로 재직 중. 현역 시절 187게임에 나와 3승 7패 42홀드 4세이브를 기록한 중계진의 대표적인 선수.

천치펑(陳琦豐

: 현역 시절 내야수 출신(프로 원년인 1990년부터 2002년까지 13년 동안 795게임을 뛴 야수 출신)으로 통이 라이언스와 슝디 엘리펀츠의 내야 코치를 역임했고, 슝디의 수석코치가 된 후에 제3회 WBC 예선전부터 대표팀의 내야수비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이 팀은 앞으로 타이베이과학대학과 슝디 엘리펀츠팀과 협력하여 전력분석팀을 운용하게 됩니다. 각종 정보와 음성, 영상자료 등을 취합하여 전력분석에 맞게 만드는 일은 교수 장쥬에웨이(張厥煒)씨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구성원은 CPBL 기록원조의 사람들로 전력분석 소조를 세 팀으로 나눠 본선 라운드 상대 팀 세 군데의 경기로 파견됩니다. 


타이완 전력분석팀 일정

1월 25일 호주 전력분석팀 출발

2월 12일 타이완으로 오는 한국팀 전력분석조 시작

2월 14일 네덜란드 전력분석팀 출발


제3회 WBC 타이완 국가대표팀 연습경기 일정표

2/18 18:30(청칭후야구장) vs. 쿠바대표팀

2/19 14:30(핀동야구장)  vs. 이따 시니우

2/20 18:30(타이난야구장) vs. 통이 라이언스

2/22 18:30(타이난야구장) vs. 쿠바대표팀

2/23 14:30(청칭후야구장) vs. 슝디 엘리펀츠

2/24 13:00(청칭후야구장) vs. Lamigo 몽키즈

2/27 (미정:신좡야구장)  vs. 한국 엔씨 다이노스

2/28 (미정:신좡야구장)  vs. 한국 엔씨 다이노스 혹은 CPBL팀


제3회 WBC 한국 국가대표팀 일정표

2월12일 타이완 입성

2월13일~25일 도우리유(斗六球場)야구장 집체훈련(연습경기:NC다이노스,지아이과학대,캉닝대학 등)

2월 26일 타이중으로 이동

*한국 팀의 전체 훈련 및 연습경기는 모두 대외에 오픈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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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타이완 대표팀 28인의 명단이 확정 발표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이번 대표팀에 타이완을 대표하는 두 투수가 선발이 되었습니다. 바로 왕지엔민(王建民)과 궈홍즈(郭泓志)가 모두 명단 내에 포함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마추어 출신으로는 지난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을 상대로 깜짝 선발로 등장하여 선발 승리를 따내면서 메이저 스카우트의 주목을 받아 계약금이 200만 달러까지 치솟은 고교생 투수인 쩡런허와 린한(林瀚)이 포함되었습니다. 



왕지엔민과 궈홍즈는 아직 참가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미국에서 계속 활동을 하기 위해서 팀을 찾는 중이라서 만약 미국 팀과 계약을 하고 소속 팀에서 출전을 반대한다면 명단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다만, 두 사람의 의중은 참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씨에창헝 감독도 일단 명단에는 넣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두 사람이 빠지게 될 시 대타도 이미 생각해놨다고 합니다.


워싱턴 내셔널즈 소속이던 왕지엔민. 사진출처:痞客邦運動邦


제3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타이완 대표팀 28명 명단

감독

씨에창헝(謝長亨)

코치

씨에청쉰(謝承勳), 천웨이청(陳威成), 예쥔장(葉君璋), 리유용화(劉榮華), 천치펑(陳琦豐)

투수

판웨이룬(潘威倫), 왕징밍(王鏡銘), 뤄진롱(羅錦龍), 천홍원(陳鴻文), 왕지엔민(王建民), 궈홍즈(郭泓志), 왕야오린(王躍霖), 뤄지아런(羅嘉仁), 왕웨이중(王維中), 양야오쉰(陽耀勳), 린이하오(林羿豪), 왕이쩡(王溢正), 쩡런허(曾仁和)

포수

가오즈강(高志綱), 린홍위(林泓育), 쩡다홍(鄭達鴻)

내야수

천용지(陳鏞基), 펑정민(彭政閔), 천쟝허(陳江和), 린즈셩(林智勝), 궈옌원(郭嚴文), 린이취엔(林益全), 린한(林瀚)

외야수

린저슈엔(林哲瑄), 양다이강(陽岱鋼), 조우쓰치(周思齊), 쟝지엔밍(張建銘), 판우슝(潘武雄)



투수 중에서는 궈홍즈와 양아오쉰과 왕이쩡, 그리고 왕웨이중이 좌완 투수입니다. 약간의 부상이 있는 왕웨이중(피츠버그 팀의 루키리그 투수)은 현재 몸상태가 60~70%까지 올라왔다는 판단 하에 선발했다고 합니다. 왕웨이중은 왕야오린의 동생이기도 합니다. 내야수 부문에서는 리두슈엔(李杜軒)이 빠지고 내야 유틸리티 능력이 뛰어난 아마추어 합작금고 팀의 린한이 탑승했습니다. 


씨에창헝감독은 이 명단에서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외야수는 3게임 하는데 네 명이면 충분하기에 나머지 한 명을 투수로 추가할 의향도 있다고 했습니다.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는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루키리그 선수인 좌투수 '린이샹(林逸翔)'입니다.


오늘 발표된 명단을 바탕으로 선수 소개 자료 작성과 분석을 시작하겠습니다. 대회가 열리기 전 2월 말에는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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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즈 마이너 팀에서 뛰고 있는 뤄지아런(羅嘉仁) 선수가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체 선수로 린위칭(林煜清)이나 관따위엔(官大元)가 뽑힐 예정입니다. 명단 변경 소식 업데이트.

2013년 1월 23일 업데이트


*통이 라이언스의 강타자 판우슝(潘武雄)이 25일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WBC대표팀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작년 무려 0.388로 큰 활약을 했고 7시즌 통산 0.343을 기록한 통이의 대표적인 강타자인데 타이완 대표팀으로선 큰 전력손실이 왔습니다. 씨에창헝(謝長亨) 감독은 안타까워하면서 만약 린저슈엔(林哲瑄)만 참가한다면 외야수 네 명만으로 대회를 치룰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 자리는 투수로 선발하여 보강한다는 계획입니다. 

2013년 1월 25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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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를 대비하는 타이완 대표팀은 메이저리거 출신인 우완투수 왕지엔민(王建民), 좌완투수 궈홍즈(郭泓志)와 일본에서 맹활약 중인 양씨 형제인 소프트뱅크의 좌완투수 양야오쉰(陽耀勳2012년 2승 3패 1홀드. 1.48의 평균자책점)과 니혼햄의 좌타자 양다이강(陽岱: 2012년 144G 타율 0.287. 7홈런. 153안타. 17도루)도 대표팀에 합류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타이완은 내년 3월 3일 자국인 타이중(台中)시 조우지 야구장에서 열리는 제3회 WBC 1라운드의 통과를 위하여 가장 막강한 대표팀을 꾸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비중이 막강한 네 명의 해외파를 반드시 합류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야구협회와 함께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타이완 야구협회의 린종청(林宗成) 회장은 "그들을 이번 대표팀의 공식 명단에 넣기 위하여 모든 일을 하겠다. 왕지엔민은 본인도 확실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궈홍즈는 아직 확실한 답이 없는 상태다. 나라를 위해 참가 결정을 내려주길 희망한다. 


현재 그는 개인 훈련 중인데, 늦어도 1월 초까지는 확실하게 참가 여부를 결정 해주기 바란다. 그래야 정식으로 완성된 명단을 제출할 수 있다."고 발표하면서 참가를 종용했습니다. 메이저리거인 천웨이인(陳偉殷)은 이미 불참 의사를 밝혔기에 이들의 참가가 더욱 절실할 수밖에 없습니다.


워싱턴 내셔널즈 팀의 관방 기자 윌리엄 라드슨(William Ladson)은 왕지엔민은 현재 몸 상태로 볼 때 리그 중반은 되어야 메이저 팀과 재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보기에 내년 초에 열리는 WBC 대회 참가가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을 했습니다. 



이에 반해 왕지엔민이 타이완 에이전트사인 빠팡환치우(八方環球) 에이전트회사 대표 리웨이천(李瑋川)씨는 만일 왕지엔민과 워싱턴과의 계약 시점이 내년 1월 정도일 경우에는 계약 당사자인 워싱턴팀의 의견에 따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WBC의 참가 여부를 확신할 수 없다."고 전해왔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 팀은 공격력에서는 이승엽, 이대호, 김태균 등으로 최강의 진용을 꾸릴 수 있지만, 투수력에서는 류현진, 봉중근 등이 빠져 전력 누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타이완이 위의 네 명의 선수를 출전시킬 수 있다면 공격력의 창을 가진 한국과 투수력이라는 방패를 가진 타이완 대결이 볼만할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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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차 라운드 소식.

제3회 WBC가 2013년 3월 타이완의 타이중에서 1차 라운드가 펼쳐집니다. 참가 팀은 타이완과 한국, 호주와 네덜란드로 편성되었습니다. 각 팀은 모두 내년 1월 16일까지 참가자 28명의 엔트리를 제출해야 합니다. 

각 조별 편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A조 일본 후쿠오카(일본, 쿠바, 중국, 브라질)
B조 타이완 타이중(한국, 타이완, 호주, 네덜란드)
C조 푸에르토리코 산후앙(베네주엘라,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 스페인) 
D조 아리조나 피닉스(미국, 이탈리아, 캐나다, 멕시코)

B조 경기일정표


타이완 팀의 씨에창헝(謝長亨)감독은 기자회견 석상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은 투구 수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투수를 많이 엔트리에 넣고 싶다면서 대략 14명이 투수고, 포수는 2~3인, 그리고 1라운드 세 게임을 치뤄야 하기 때문에 외야수와 내야수는 포지션 외 1명의 후보만 더 추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외야수에 후보군이 치열하여 누굴 뽑을지 걱정이라면서 남은 1개월 반의 시간 내에 차분히 다각도로 고려하여 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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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선발 날자와 이후의 일정을 묻는 질문에 1월 중순에 명단을 선정한 후에 1월 20일 좌우로 전체 소집을 실시하여 팀 훈련을 하고 설 연휴기간에는 해외에 트레이닝 캠프를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타이완은 아시아시리즈에서 라미고 몽키스가 한국의 삼성 라이언스를 이기고, 이어 열린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역시 한국을 이기면서 현지 분위기는 매우 고조되어 있습니다. 지난 대회 중국에게 패하면서 지역 예선까지 추락한 굴욕을 맛보았기 때문에, 이번 제3회 WBC 대회에서 타이완은 다시 명예회복을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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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지역예선전 타이완 대표팀 28인의 명단이 확정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대표팀은 CPBL리그에서 20명, 일본리그에서 5명, 그리고 미국파 1명과 아마추어 2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투수 구성은 우완 투수 11명, 좌완 세 명입니다.

최종명단 발표를 하는 씨에창헝(謝長亨) 타이완 대표팀 감독 

       이미지 오른쪽 위는 전체 일정표입니다. 원본 엑셀파일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일단 씨에감독의 투수조 구성은 선발에 양야오쉰, 린위칭, 왕야로린, 왕이쩡, 궈쥔린, 쩡카이원 등이 구성될 전망이고 왕징밍이 마무리 투수로 기용될 전망입니다. 그 외 투수는 중계진으로 편성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쩡송웨이는 선발과 중계 모두 가능하고 상황에 따라서 양야오쉰도 선발이 아닌 마무리로도 기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내년 본선 대회에 진출할 팀을 가리는 지역 예선전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나흘동안 타이베이의 신좡야구장에서 거행됩니다. 타이완과 필리핀, 뉴질랜드, 태국 등 네 팀이 참가하는 예선전은 타이완의 본선 진출이 99%이상 예상됩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종편방송인 JTBC 에서 전경기 중계합니다. 중계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1월16일 새벽1시 2013 WBC 예선4조 대만 vs 뉴질랜드

11월16일 새벽3시 2013 WBC 예선4조 필리핀 vs 태국

11월17일 새벽1시 2013 WBC 예선4조 대만 vs 미정

11월17일 새벽3시 2013 WBC 예선4조 뉴질랜드 vs 미정

11월18일 새벽1시 2013 WBC 예선4조 2위 vs 3위

11월18일 오후3시 2013 WBC 예선4조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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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WBC 타이완 대표팀 감독이 씨에창헝(謝長亨)씨로 선임되었습니다.

[9월 3일 타이베이] 2012년 타이완 야구협회의 1급(대회 중요성을 나타내는 지수로 WBC, 올림픽 등 중요한 국제대회는 1급으로 칭함) 경기훈련 위원회 제1차 회의가 9월 3일 소집되었습니다. 그 회의에서 올해 11월 중순부터 열리는 제3회 WBC 지역예선전과 아시아야구선수권 대회를 치를 타이완 대표팀의 감독으로 씨에창헝씨를 선임하였습니다. 


씨에창헝(謝長亨) 감독/ 사진 제공 @cpbl

이번 경기훈련위원회 회의는 타이완 행정원 체육위원회 경기처의 후치방 처장의 주도에 타이완 프로야구연맹과 아마야구 협회 선임위원들의 추천으로 여러 후보군을 정하였습니다. 


그 후보군은 이번 선임된 씨에창헝(謝長亨)씨를 포함하여 린화웨이(林華韋), 린바이헝(林百亨), 홍이중(洪一中), 가오잉지에(高英傑), 쟝셩슝(莊勝雄), 쉬순이(許順益), 천진차이(陳進財), 천뤼천(陳瑞振), 장원종(張文宗), 예즈시엔(葉志仙), 양칭롱(楊清瓏), 뤄궈쟝(羅國璋), 공롱탕(龔榮堂) 등 모두 14명의 감독 후보 중에서 선발하였습니다.


타이완프로야구연맹의 황쩐타이(黃鎮台) 회장은 CPBL 각 구단 모두 합심하여 대표팀에 협조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 1급 경기 대표팀 소집에는 아마추어와 해외파 선수 외에 프로리그에서 뛰는 선수 중에서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을 소집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씨에창헝(謝長亨) 감독은 1962년 1월생으로 일본 실업팀 (五十鈴汽車隊)에서 활약하다 타이완 프로야구 출범 이후 귀국하여 1991년부터 통이 라이언스 선수(통이 라이언스팀에서 통산 100승 81패 3.0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함)와 코치, 감독을 두루 거치고, 前 중신 웨일스 코치와 감독, 그리고 야구해설가로도 활약한 명투수 출신의 인물입니다. 


씨에창헝 감독의 100승 기념 영상/유튜브(중국어본)


이번 감독직에 선임되기 전 실업팀인 신베이쓰(新北市成棒隊)팀의 감독으로 있었습니다. 2006년 제1회 WBC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투수코치로 활약했으며, 추천을 받아 처음으로 대표팀 감독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있을 WBC 예선전을 무사히 잘 통과할 수 있도록 팀을 잘 꾸리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타이완 야구협회 경기훈련위원회는 9월 10일 2차 회의를 소집하여 대표팀 코치진 인선과 훈련 계획을 확정하고, 9월 17일에 제3회 WBC 예선전과 아시아 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타이완 대표팀 명단을 확정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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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팡정동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 타이완 대표팀 감독 후보에 궈타이위엔(郭泰源)씨가 유력하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타이완 프로야구연맹 황쩐타이(黃鎮台) 회장은 7월 23일 기자간담회에서 궈타이위엔(郭泰源)씨나 씨예창헝(謝長亨)씨를 후보에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그 소식을 들은 궈타이위엔 감독은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난 아직 아무것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타이완으로 돌아간 후에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타이 코브라스(誠泰Cobras)팀 감독 시절의 궈타이위엔


현재 궈타이위엔씨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2012 세계대학생야수선수권 대회의 기술고문 자격으로 네덜란드에서 대회를 치루고 있습니다. 

제 3회 WBC는 올해 11월 중순 타이완에서 예선전과 함께 본선 1라운드 대회를 치루게 됩니다.  한국과 네덜란드, 그리고 호주와 함께 본선 1라운드행이 유력한 타이완은 이번 대표팀을 CPBL의 주도로 꾸리게 됩니다. 실제로 대표팀 감독 후보도 CPBL 연맹에서 추천을 하는데, 이번에는 궈타이위엔 기술고문이나 씨에창헝씨를 후보로 추천을 받았습니다. 

타이완 야구협회 린종청(林宗成) 회장은 야구협회는 이번 프로야구 연맹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고, 추천을 한 두 명의 후보 모두 좋은 인선이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래서 큰 잡음없이 두 사람 중에서 한 사람이 국대 감독직을 맡아 제 3회 WBC를 치루게 될 예정입니다. 

씨에창헝씨는 지금은 사라진 중신 웨일즈(中信鯨)팀 감독을 역임했고, 또 통이 라이언스(統一獅) 감독과 함께 2006년 제1회 WBC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대표팀 투수코치를 지냈고, 현재는 실업팀인 신베이쓰(新北市) 야구단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타이완은 제1회 WBC 대회에서 린화웨이(林華韋) 감독을, 제2회 WBC 대회에서는 예즈시엔(葉志仙) 감독을 임명하였으나 두 대회 모두 본선진출 실패라는 성적을 얻었습니다.

한국에서도 곽태원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궈타이위엔 감독은 최고 158km/h의 빠른 강속구를 앞세워 일본 세이부 라이언스에서 선수활동을 하면서 통산 117승 68패 18세이브, 평균자책점 3.16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타이완의 전설적인 영웅입니다. 타이완 사람들은 궈위엔즈(곽원치:郭源治)과 궈타이위엔, 그리고 궈홍즈(郭泓志) 이렇게 세 명을 쓰리 궈로 부르면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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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WBC에서 전혀 기대에 못미친 성적을 내고 돌아온 타이완 대표 팀을 둘러싸고 각종 비난과 함께 누구의 책임이냐는 책임 소재론에 둘러싸여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팀은 이기면 당연한 것이고, 지면 무조건 싸잡아 욕부터 하는 여론몰이가 매우 섭섭하다는 야구 협회장의 말도 들려오고, 또한 정치권에서는 이번의 참패를 놓고 실패한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분석하고 연구하는 인력과 자금을 투자하여, 다시 타이완에서는 야구가 국가를 대표하는 스포츠라는 것을 입증하겠다고 난리를 핍니다. 행정원장와 입법원장이 직접 지시하고 관리를 하여 '야구진흥프로젝트'를 시행한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행정원장 리유짜오슈엔(劉兆玄)/ www.awakeningtw.com

타이완 팀의 참패! 타이완 행정원의 야구를 구하라! 프로젝트 가동(링크)

이번 WBC에서 한국에는 참패를, 중국에는 치욕의 패배를 당한 타이완 대표팀을 보고 분노한 타이완 행정원장 리유짜오슈엔(劉兆玄)은 '야구진흥계획'이라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합니다. 타이완의 입법원장인 왕진핑이 10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엉망인 성적을 거둔 원인을 깊이 따져보고, 앞으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여 야구를 다시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다시 왕진핑 입법원장은 여러 매체와의 간담회에서 이번 WBC 대회에서 타이완 팀이 한국 팀과 경기를 할 때 마침 그는 한국에서 온 손님을 맞고 있었는데 0:9로 참패했다는 소식을 들은 후에 멍한 얼굴이 되어 연거푸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중국에게마져 져버린 결과를 보고 견디기 힘들었는데, 이번 행정원장이 말한 '야구진흥계획'을 듣고 절대 동의를 한다면서 "성적이 이렇게 나쁜 원인이 무엇인지, 다들 검토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게다가 행정원장이 인력과 자원을 투자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국기인 야구를 다시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나 정치 및 기업쪽에서도 여러가지 분석과 함께 야구의 인기와 실력회복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타이베이 시정부는 어제(3월11일)
타이베이시 성인야구 팀을 빠르면 다음 달에 창단하겠다고 밝혀 본격적인 야구 부흥책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또한 체육위원회는 행정원과 협의하여 현재의 대체복무 중인 따이쉰 팀의 28명 선수를 4개 팀의 2군 팀으로 분산배치하는 제도를 조정하는 안을 원래대로 되돌리자는
야구협회의 요청(각종 국제 대회에 국가대표로 의무적인 우선 차출과 예비 소집이 가능한 예비군 성격인데 프로 2군으로 흡수가 되면 구단의 반대 등으로 차출이 쉽지않은 성격 상)에, 이미 올해 10개월 동안은 프로야구 협회와 2군 운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였기 때문에 원안대로 되돌리기는 힘들지만, 계약이 끝나는 내년에는 다시 제도를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또한 일각에서는 프로야구 팀들의 이기적인 행태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라뉴베어즈'와 '싱농불즈', 그리고 '통이 라이온즈' 등의 C.P.B.L 프로야구 팀들을 각종 언론과 커뮤니티 등에서 맹비난 하고 있습니다. 국가대사에 개인 기업의 영달만을 위해서 이기적인 짓을 하였다! 라는 비난론과 자본주의 사회에서 팀의 자산인 선수들을 국가대사라고 하여 맘대로 갖다 쓸 수는 없다! 라는 옹호론의 싸움도 연일 각종 온/오프라인의 커뮤니티나 수많은 방송과 뉴스에서 앞다투어 보도를 하는 등 여론이 팽팽한 실정입니다.

연예인 '위엔위엔(藝人圓圓)' 사진

게다가 업친데 덮친 격으로 한국에게 0-9로 패한 날 일부 선수들과 응원하러 온 연예인 들이 몰래 술판을 벌였다는 뜬소문 기사도 흘러나와 여론을 자극하는 등 시끄러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기사(관련기사)에 난 연예인인 '위엔위엔(藝人圓圓)'은 "내 생명을 담보로 밝히는데 절대로 그런 일이 없었다. 만일 내가 거짓말을 했다면 벌로 차에 치여 죽을 것이다"라고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밝혔습니다.

예즈시엔 총감독도 그날은 아무도 문 밖을 나서지 않았다면서, 오직 가오궈칭만이 소변 검사 등으로 호텔로 늦게 들어와 저녁을 놓쳐서 코치진에 먼저 보고를 하고 저녁을 먹기위해 통역과 잠시 나갔다 왔을 뿐이다' 대회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선수들이 규율을 어긴 적이 없다'라고 강력히 부인을 하였습니다. 아무튼 여러가지로 참패에 따른 후폭풍을 진화시키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기사링크)

소집에 불응한 책임론에 선수들은 구단옹호(링크)

이번 타이완 팀이 WBC에서 보기안좋은 성적을 거둔것이 일각에서는 라뉴 베어즈나 싱농 불즈 등의 구단에서 협조를 해주지 않았다는 책임론이 불거져 나왔습니다. 이에 해당 구단의 선수들은 구단의 입장에 서서 '그 어떤 것보다 선수들의 건강이 중요하다. 건강한 상태로 부상을 입지않고 게임에 임하는 것이 제일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타이완 팀이 WBC에서 참패를 당한 것은 선수차출에 비협조적이었던 라뉴와 싱농 두 팀에 있다라는 책임론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거짓부상을 핑계로 차출을 반대했다는 것이죠.

침통한 표정의 타이완 대표 팀/타이완 야후 WBC코너


이에 라뉴팀의 단장 궈지엔린(郭建霖)은 '현재 이런 상황에서 우리를 비난하는 것을 이해한다. 그렇지만 우리 선수들이 부상을 당한 것은 사실이다. 구단의 입장은 선수들을 보호하는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라뉴 팀의 주장인 천펑민(陳峰民) 선수도 강조하길, '선수들의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야구협회와 구단과 이 문제를 두고 매우 심도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그렇기 때문에 야구협회와 프로야구협회는 이문제를 두고 매우 협조적이었다.

선수들은 당연히 국가대표 소집령에 매우 협조적으로 따라야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구단의 재산이기도 하다. 야구협회와 구단 간의 협상이 잘 끝나면 당연히 소집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작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중국 팀과 경기를 해 본적이 있는 천펑민은 '중국 팀과 경기를 하면 다른 국가와 경기를 할 때에 비해 정말 부담을 많이 가지게 된다. 그렇지만 선수들이라면 부담을 덜고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우린 이런 것에서 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참패를 한 대표팀의 예즈시엔(葉志仙) 총감독은(야구협회는 이번 대회의 검토회 후에 단순히 성적 부진의 이유로 교체하진 않을 것이다. 내년 아시안 게임까지 감독직의 유임을 전하였습니다.) '결코 먼저 사의를 표한 적은 없다'라고 밝히면서 '국대소집 기간은 지금보다 길어야 한다. 그리고 따이쉰 팀 등의 주도권을 프로야구협회가 가져가게 되면, 국가대표는 전체를 생각하는 팀을 만들 수 있다'라고 의견을 피력하였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명예가 떨어지는 것은 개의치 않는다. 다만 타이완 팀의 과거 10 년 동안의 업적이 이번 대회로 많이 깎인 것이 가장 안타깝다'라고 술회하면서 원래 야구협회에서 올해 아시아선수권 대회와 내년 아시안게임때까지 감독을 맡아달라고 했지만, 만일 프로야구 협회가 주도권을 가져가길 원한다면 감독직에서 기꺼이 물러날 용의가 있다라고 전했습니다.(관련기사) 

아무튼 이번 WBC 대회에서 참패한 후에 여러가지 후폭풍에 휩쓸리고 있는 타이완의 야구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도 항상 타산지석으로 삼아 절대로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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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팀이 없는 WBC대회...
沒有中華隊的經典賽

작자설명/ 小記 : C.P.B.L 4년의 취재경험과 아시아 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 IBA 청소년 야구대회,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와 대륙간컵 대회, 베이스볼 월드컵,WBC 대회,아시안시리즈와 올림픽 야구 취재 등 다양한 야구 대회의 취재경력을 가진 기자로 야후 WBC코너에 올린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출처: 링크

타이완 야후의 전문가 코너의 글/tw.sports.yahoo.com/events/wbc


完全想像不到,這次的經典賽採訪任務,這麼快就結束了。坐在巨蛋球場本壘後方的媒體區,看著南韓、中國球員在場上奮力比賽,心裡滋味實在不好。原本以為,中華隊至少可以撐到這個階段,兩天前甚至還抱著「幻想」,擊敗南韓絕非難事,快快樂樂的去吃了一碗拉麵。

이번 WBC 취재임무를 받고나서 이렇게 빨리 끝나기는 정말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도쿄 돔 백네트 뒤에 기자석에 앉아서 한국과 중국의 경기를 보고있으려니 정말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원래는 이틀 전(WBC가 시작하기 전에) 이번 대회에서 타이완이 한국을 무너뜨리고, 다음 단계로 진급의 계단을 밟아 올라가는 환상을 가지면서 즐겁게 라면을 먹었었지요. 

但很顯然,大家都過份樂觀了。棒球是圓的,贏球可以靠運氣,但千萬別忘了,要享受這份運氣之前,至少得保有一定程度的戰鬥力,否則球再圓,機會都不會滾到自己這一邊。中華隊經典賽賽程提前結束,就證明了這件事情。和媒體一樣,被迫留在日本看比賽的,還有那些專程為了幫中華隊助陣,花了大把銀子來加油打氣的啦啦隊。這些人不能改行程,早早買好的門票更是退不得,只好硬著頭皮、心不甘情不願的走進球場,無所謂的看著南韓和中國纏鬥。
허나 모두 명백하게 오버해서 낙관하였습니다. 절대 잊지 말았어야 할 사실은, 비록 야구 공은 둥글고 분명 시합은 운도 따르는 것이지만, 그 전에 최소한 기본적인 실력과 함께 (상대를 이기고자 하는)전투력을 갖춰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공이 둥글다 하더라도 그 운이 자기 앞으로 오지는 않을 겁니다. 그것이 바로 이번 타이완 팀의 결과를 보면 잘 알수 있습니다. 각종 미디어 업체들도 어쩔수 없이 남아서 취재를 해야합니다. 어떤 면에서, 어디 시합들을 보면서 어디 부분을 짚어야 타이완 팀에 도움이 될 것인지 따져보는 것 외에는 할 일이 없습니다. 또 많은 돈을 들여서 응원하러 왔던 수 많은 팬들도 이미 패키지로 지불한 돈이라서 표를 물리거나 일정을 바꿀 수도 없습니다. 그저 머리가 딱딱해진 느낌으로, 가고 싶지 않은 시합에 억지로 끌려온 느낌으로 누가 이기든 관심없는 한국과 중국 전을 봐야합니다.

他們曾以為,這一戰,至少會看到中華隊。比賽有輸有贏,要接受落敗結果並不難,難接受的是,把中華隊打回台灣的球隊居然是中國。短短二十一個小時,中華隊的經典賽賽程告終、任務匆匆結束,傻眼,早已不足形容大家的心情。這批為經典賽備戰多日的中華隊,到底出了什麼問題?
그들은 최소한 이 경기에서 타이완 팀을 봤었더라면 경기의 승패여부와 상관없이, 만일 지더라도 결과를 받아들이기에 더 편하고 승복했을 겁니다. 참을 수 없었던 것은 실제로 겨우 단 21시간 동안만 경기장에서 시합하는 타이완 대표팀을 봤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황망하게 타이완 팀의 일정이 끝나고, 저의 임무도 같이 끝났습니다. 또 지금처럼 멍한 눈으로는 그들의 심정을 나타내기에 어떠한 형용사로도 부족합니다. 정말 이번 WBC에 참가하려고 준비한 타이완 팀은 도대체 무엇이 부족하였을까요?

其實,就算大家知道問題在哪裡,真的就能保證不再重蹈覆轍嗎?不容易。每次沒打好比賽、成績欠佳,都有不同的檢討聲浪出現,可是幫助有多大?主其事者有在乎過嗎?所以就成為惡性循環,每一次的中華隊,都是前一次的延續,問題永遠是問題,只能眼睜睜的看著它擴大、蔓延。期待這次短暫的經典賽之旅,真能讓相關主事者、球團、球員得到教訓,確確實實做些改變,讓棒球真的成為國球。
사실, 대부분 알고 있었습니다. 정말 대회를 처음부터 다시 한다고 하더라도 지금과 똑같은 결과가 안 나오리라고 생각하냐고요? 그건 쉽게 말하기 힘드네요. 매 경기마다 잘 공격하지 못하고, 성적도 아름답지 못하고, 검토해봐야 계속 다른 문제들이 튀어나오고, 그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실제 담당자들은 아예 개의치도 않을텐데...그래서 계속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매번 타이완 팀은 같은 문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 번 문제는 계속 문제입니다. 단지 눈뜨고 지켜보면 볼수록 (문제가)커지고, 만연해집니다. 이번의 짧은 WBC의 여행에서 정말로 관련자들과 구단과 선수들에게 커다란 교훈이 되었으면... 반드시 그 문제점들을 확실히 고쳐야, 야구가 정말 우리의 대표(國球)가 될 수 있습니다.  

下次再來巨蛋,很希望能從頭到尾專心看完比賽,看中華隊打完所有比賽。
다음번에 도쿄 돔에 다시 올때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타이완 팀이 모든 게임을 다 할 수 있는 희망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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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올라온 소식/WBC중화팀 남한에게 완봉의 참패를 당하다/tvbs


타이완 미디어에서는 예즈시엔 감독이 자신하던 리쩐창 투수가 제구난조를 보이면서 무너져내린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서 한국팀을 분석한 결과물이 이것이냐는 각 야구게시판의 반응도 재미있습니다. 쿠바를 상대로 큰 활약을 보였던 리쩐창이 한국을 상대로는 아무 힘도 쓰지못하고 무너진 것은 투구메카니즘이 한국과는 잘 맞지 않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쿠바의 타자들과 한국 타자들의 타격이나 대응책이 전혀 다르기에 힘도 못써보고 패한 것은 총감독의 분석이 잘못되었다는 소리가 큽니다. 역시 야구를 국기로 삼는 나라라서 그런지 몰라도 9:0이란 점수차이는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더블 엘리미네이션 제도에서 한 번 져도 된다지만, 이대로는 어제 일본을 상대로 결코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준 중국에게도 위험하지 않는가라는 걱정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만의 WBC공식 사이트 게시판에는 참패를 당한 타이완 팀을 나무라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또 한 편으로는 야구 전문가들들 사이에서 오늘의 패배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라는 말도 하더군요. 어차피 중국전에서 이기고 다시 일본 전에서 질 가능성이 큰 한국과 다시 만나서 그 때 이기면 모든게 다 되기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만약 정말로 그렇게 된다면 이번 선발은 린위에핑이라는 얘기가 있지요. 린위에핑과 니푸더 두 투수가 이어 던지면서 한국 타선을 막아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나봅니다. 아무튼 야구인들 사이에서는 애써 이번 패배의 충격을 완화시키려는 소리들이 쏟아져 나오는 반면, 일반 국민들로서는 자존심이 팍 상하는 9:0 완봉패라는 것을 곱게 받아들이기 힘든 모양입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패인과 각종 배경들이 기사화되어서 쏟아져나올 것입니다. 그러면 그 때 다시 볼만한 기사거리들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아래는
두 팀의 라인업입니다.
 

中華台北隊

打序

球員

守備位置

1

林哲瑄

中外野 

2

蔣智賢

二壘

3

林益全

三壘 

4

彭政閔

 一壘

5

林威助

右外野 

6

高國慶

 DH

7

潘武雄

左外野 

8

高志綱 

 捕手

9

王勝偉

游擊手 

 

李振昌 

 

 

韓國隊

打序

球員

守備位置

1

 이종욱 

CF

2

정근우

2B

3

김현수

LF

4

 김태균

1B

5

 이대호

3B

6

추신수

DH

7

 이진영

RF

8

박경완

C

9

 박기혁

SS

 P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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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언론에 난 기사들의 제목과 일부 내용만을 뽑아논 것입니다. 저도 전부 번역은 시간상 할 수 없네요. 먹고 살 일 걱정을 하는지라...^^ 이 글을 보시는 기자분들께서 만약 어떤 기사의 번역이 필요하다하신다면 제 메일, 여기 방명록이나 혹은 제 전화를 알고계시는 분들은 전화로 요청을 해주시면 친절하게 해드릴께요...^^

〈WBC〉가오즈강의 WBC일기 高志綱經典日記>낮은온도에 적응하면서 상태가 좋아졌다.(適應低溫 狀況好很多)
2009-03-02 06:00

오늘 기온이 또 내려갔지만 다행이도 모두들 잘 견뎌내어 내성이 된 모습이다. 금방 적응을 하네, 요 며칠동안 정상적으로 훈련을 하였다, 투수들은 어제 불펜연습을 했는데 첫 날보다는 많이 좋아졌다. 구속이라든가 제구가 괜찮아보였다. 비록 비는 계속 조금씩 내렸지만 메이지신궁 구장의 인공잔디와...(전문)
  今天氣溫又降了幾度,幸好大家經過報到那天的「震撼教育」,馬上就適應了,這兩天練球都很正常,以投手來說,昨天牛棚狀況就比第一天好很多,球速、控球都很不錯。 雖然一直下著小雨,神宮球場的人工草皮卻不《全文
〈WBC〉인공잔디 적응문제 왕성웨이 왈~ 문제없어!...適應人工草皮 王勝偉沒問題
2009-03-02 06:00
이틀이 지난 후의 적응을 보면 유격수 왕성웨이나 궈옌원 들 선수들이 인공잔디에 대한 감각이 조금 다르다고 전했습니다. 이전 왕성웨이는 알래스카 여름캠프에서의 인공잔디구장 경험을 들면서 하나도 아렵거나 생소하지 않기에...
  [特派記者徐正揚/日本東京報導〕經過兩天的適應,同為游擊手的王勝偉與郭嚴文,對人工草皮有著截然不同的感受。 王勝偉指出,以前去阿拉斯加打夏季聯盟時,曾在鋪設人工草皮的球場出賽,他一點都不覺得陌生《全文
〈WBC〉구원 불펜진 두 명 설욕을 준비중 雙救援 準備雪恥 
2009-03-02 06:00
다시 한 번 구원조로 불펜의 중임이 맡겨진 쩡카이원과 뤄지아런은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어두웠던 기억을 떨쳐버리고, 이번 WBC에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린웨이주를 제외하면, 향후 일본의 한신 타이거즈에 가세할 쩡카이원이 일본매체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어제 연습 후...
  特派記者徐正揚/日本東京報導〕再次被賦予後援重任的鄭凱文、羅嘉仁,期盼揮別北京奧運的陰霾,在經典賽重新證明自己。 除了林威助,台灣隊陣中就屬即將加盟阪神的鄭凱文,最受日本媒體關注,昨天練習後,《全文
〈WBC〉오늘 거인팀과의 평가전 리쩐창 테스트 今與巨人熱身 李振昌試身手
2009-03-02 06:00
메이지신궁 구장에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 가운데 타이완 팀은 두 번째 연습을 통해 팀조정을 실시하였습니다. 오늘 타이완 시간으로 18시에 도쿄 돔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첫 경기를 가집니다. 코치진들은 내부회의를 거쳐 리쩐창을 선발로 세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도쿄의 기온은 어제보다...  
  〔特派記者徐正揚/日本東京報導〕在神宮球場的細雨中,台灣隊完成抵日後的第二次練球,台灣時間今天18時,則在東京巨蛋與巨人隊進行第一場熱身賽,教練團開會討論後,決定派李振昌先發。 東京昨天氣溫比前《全文
〈WBC〉정탐전의 상황! 타이완팀 전력분석에 땀을 흘리다 情蒐戰 中華隊令人捏把汗
2009-03-02 03:06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타이완 팀은 일본과 한국의 차이와 실력을 예측하고, 예선전에 나서기 위한 사전 분석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전력분석조를 파견하여 상대방의 투구메카니즘의 특성과, 공의 방향 등이나 습관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약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어느 팀이든지 정보를 장악...
  所謂「知己知彼、百戰百勝」,中華隊在預估實力與日、韓有差距之下,想在經典賽預賽出線,更要作好知己知彼的「情蒐」工作。 「情蒐」的用意是在藉瞭解對方球員的特性,然後找出缺失予以擊破,哪一隊掌握的情《全文
〈WBC〉부담을 떨쳐버려라! 일본과 한국을 격파하는 것은 꿈이 아니다..拋開壓力 棒打日韓非夢事
2009-03-02 03:06

WBC를 준비하는 타이완 팀의 진용에 많은 새로운 피가 공급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전력 면에서 일본팀과 베이징 금메달의 한국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계속되는 평가전을 통해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확실히 심리적으로 '타이완팀은 정말 기회가 없을까? 등의 흔들림이 보입니다'. 당연히 있습니다. 만일 모든 것의 방향(어두운 생각이나 좌절감 등을 )을 바꿔, 반드시 부담에서 벗어나...
  備戰經典賽的中華隊由於陣容大換血,評估整體戰力遠不及衛冕的日本隊與北京奧運奪金的韓國隊,而中華隊從熱身賽一路打下來,的確讓信心缺缺;中華隊完全沒有機會嗎?當然有,若想扭轉乾坤,一定要懂得如何「舒壓」、《全文
〈WBC〉3번~5번 린이취엔, 펑정민, 린웨이주 오늘 거인군과 충돌, 리쩐창 선두에 서다.3至5棒林益全、恰恰、林威助 今戰巨人 李振昌打頭陣
2009-03-02 03:06

일본에서 대회를 준비중인 타이완 대표팀은 어제 메이지신궁연습장에서 연습을 한 후 오늘(3/2) 도쿄돔에서 요미우리와 6시에 연습게임을 합니다. 일본에서는 처음 가지는 연습게임으로 리쩐창이 선발로 나오고 챠챠 펑정민이 4번의 중임을 맡습니다. 공공TV에서는 현장실황중계...
  在日本備戰經典賽的中華隊,昨天在明治神宮球場結束第2天練習後,將於台北時間今晚6時在東京巨蛋球場,與巨人隊進行首場官辦熱身賽,將由李振昌掛帥先發,「恰恰」彭政閔將扛起第4棒重任。公視將現場實況轉播這場《全文
〈WBC〉WBC평가전 일본팀 연장끝에 2-1신승 延長賽2-1險勝巨人
2009-03-01 22:59

일본대표팀은 오늘가진 마지막 연습게임에서 거인군과 연장 접전끝에 2-1의 신승을 거두었습니다. 10회에 들어 일본 팀은 2사만루의 상황에서 거인군 투수의 폭투로 결승점을 얻어 2-1로 간신히 이겼습니다. 오늘 밤 도쿄돔에서 진행되는...
  (中央社記者張芳明東京1日專電)日本代表隊今天在世界棒球經典賽最後一場熱身賽九局以1-1與巨人隊打平,進入延長賽十局,日本隊在二出局滿壘下,靠巨人隊再見暴投以2-1險勝。今晚在東京巨蛋進行的這場熱《全文
〈WBC〉이치로의 부진이 계속된다. ICHIRO持續不振 日本險勝巨人
2009-03-01 22:45

일본팀은 오늘(1일)열린 거인군과의 평가전에서 이치로 선수가 계속 부진한 상태를 보여 일본팀의 득점력에 난조를 보이면서 연장 10회에 겨우 상대팀의 폭투로 1점을 얻어내는데 그치고 말았습니다. 어제 세이부와의 평가전에서도 지면서 오늘 열린 평가전에서는 타순의 조정을....
  日本隊今晚(1日)與讀賣巨人進行熱身賽,鈴木一朗持續低潮狀態,讓日本的得分受阻,直到延長第10局,日本才靠著暴投,以2比1險勝讀賣巨人。 昨天(28日)敗給西武獅的日本隊,今天調整打擊順序,將鈴《全文
〈WBC〉대회가 코 앞이다. 심리적인 안정이 최우선이다 大賽接近 先來心理建設
2009-03-01 22:16

도쿄에 온 3일째 WBC가 이제 시작되기 전에 젊은 타이완 팀의 대표선수들이 가지는 부담과 스트레스의 해소를 위해 심리적인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정신과 전문의로 하여금 심리적인 불안의 해소와 안정을 위한 면담을 실시하였습니다...
  進入3月天,世界棒球經典賽(WBC)在這星期就要展開,年輕的中華隊隨著比賽接近,面臨的壓力也跟著增加,因此教練團將調整重心強調在心理建設上。 這批選手可以說是開放職業參賽以來,成員最年輕的中華隊《全文
〈WBC〉인공잔디 적응 왕성웨이 걱정없다. 人工草皮適應 王勝偉不怕
2009-03-01 22:03

연 이틀동안 인조잔디 적응훈련을 한 타이완 팀은 주력 유격수를 왕성웨이 선수로 교체하였습니다. 비록 원 소속팀에서의 왕성웨이는 아시안 시리즈 때 도쿄돔의 시합 경험이 없지만, 본인은 인조잔디가 아주 좋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프로에 온 후에 소속팀...
  連續兩天都在適應人工草皮的中華隊,主戰游擊手將換成王勝偉,雖然母隊沒有到東京打過亞洲職棒大賽,不過他很喜歡人工草皮、也一點都不陌生,適應人工草皮的感覺,可以說是相當好。 王勝偉加盟職棒後,所屬的《全文
〈WBC〉타이완 전력분석팀 한국을 처음 분석하다.台灣情蒐 首重韓國
2009-03-01 21:51

타이완 팀은 내일(2일) 요미우리와의 평가전을 가집니다. WBC에 참가한 후 가지는 첫 국제적인 평가전인데요, 정식 게임으로 알고 힘한다고 합니다. 현재 코치진에서는 승부의 키는 한국전이라고 하면서, 오늘(1일) 신비로운 도착을 한 한국 팀의 동정과 전력을..... 
  中華隊明天(2日)將與讀賣巨人進行熱身賽,這是台灣在世界棒球經典賽(WBC)的首場測試。面到即將到來的正式比賽,台灣教練團目前首要目標,是鎖定首戰的對手韓國。 韓國隊今天(1日)下午神秘抵達東京《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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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자유시보(自由時報)에 나온 기사들위주로 한 번 뽑아봤습니다.

<WBC>타이완팀 3명의 투수가 진급의 핵심


리쩐창(李振昌)의 변칙 사이드투 + 니푸더(倪福德)의 좌투 + 랴오위청(廖于誠)의 언더스로우

전체적으로 약간 뒤진다는 전력의 평을 듣고 있는 타이완 팀이 양강인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제 2단계인 세계대회 본선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세 명의 투수가 중요하다는 평입니다.

비록 한국팀이 근래에 일본 팀을 맹추격하고는 있지만 이번 WBC에서는 최강의 전력(박찬호,이승엽,김동주,박진만 등이 빠진 결과)이 아닌만큼 타이완 팀도 두 번의 결전 기회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총감독 예즈시엔은 "한국 팀의 전력이 결코 일본의 아래가 아니다. 투타의 특징은 일본보다는 대만과 비슷하다. 현재 타이완의 투수 전력이 한국타자들을 압도할만한 능력이 안된다고 판단하여, 어떻게든 변칙적인 투수 운용과 작전으로 임할 예정이다. 거기에 리쩐창이 이상적인 선발 중의 한 명이다. 리쩐창의 강속구와 공 끝이 좋은 변화구는 타자들이 난타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일본으로 합류한 디트로이트의 불펜진 니푸더(倪福德)는 그제 던진 불펜투구에서 공 5개로 행운의 승리를 따냈다. 그는 현재 평속 142km/h의 속구 상태가 아주 좋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게임에서 동시에 출격할 수도 있는 두 투수는 리쩐창이 선발로 던지고 중계로 니푸더가 나온다면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합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랴오위청(廖于誠)은 앞의 두 투수와는 비교할 순 없지만 완전히 다른 형태의 투구 폼이라서 타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변칙의 응용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평속 120km/h 초반의 느린 직구와 변화구로 충분히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WBC>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을!

타이완 팀은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도기 전에 심리학자(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선수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꾀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이라는 두 강자를 앞에 두고 붙어야 하는 상황에서 최강의 진용을 짜서 나오지 못한 대표팀의 걱정을 많이 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부담감이 실로 대단하다고 총감독 예즈시엔이 속내를 밝혔습니다.

이에 정신과 전문의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을 꾀할 것이라는 방안을 제시하고, 초청을 하여 현재 선수들과 개인 면담을 통해 안정을 찾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같이 따라온 심리전문의는 연습경기를 하기 전에 선수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꾀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한 상담을 하며, 각종 편안하고 숙면을 위한 음악 CD등도 같이 이용하면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WBC> 3 경기 5 에러가 걱정이다.
 
타이완 팀의 감독과 코치들은 수비의 문제가 신경이 쓰인다. 3차례의 국내프로와의 평가전에서 모두 5개의 에러를 범하면서 경기를 좌지우지 했는데, 이에 총감독 예즈시엔은 "지난 경기에서 발생한 실책은 잊어버리도록 하라. 마음속에 담아두면 계속 악영향을 받기에 털어버리고 앞으로의 경기에만 집중하자."고 전하면서 내심 걱정이 되었는지 수비진의 안정을 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비코치인 뤼원성(呂文生)은 "이번 3차례 경기의 평가전에서 수비불안이 눈에 띄었다. 평가전이 끝난 후에 본 게임(3월 6일)이 시작될 때까지집중조련을 통해 안정을 시킬 예정이다. 문제는 타이완에서는 대부분이 천연잔디라서 인공 잔디에서의 적응이 시급하다.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보충 훈련을 시킬 작정이다."고 전했습니다.

과거 연속으로 두 번 통이 팀을 이끌고 도쿄 돔에서 경기한 적이 있는 뤼원성으로서는 인공잔디에 대한 적응의 노하우(땅볼 타구에 대한 속도나 바운드 시 처리 방법 등)를 알고 있으며, 확실히 선수단에게 전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야 수비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며, 린저슈엔이 외야의 중심이 될 것이고, 린웨이주가 한자리를 차지하며, 판우슝과 짠즈야오가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겠지만 아무래도 판이 더 주전이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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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WBC에 참가할 타이완 대표팀이 27일 도쿄에 도착하였습니다.

한신 타이거즈에서 훈련 중이었던 린웨이주가 드디어 대표팀으로 합류가 되었습니다. 이로서 타이완이 그토록 필요로 하는 중심타자감이 합류하기를 갈망하였던 타선이 완성되었다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3번에 펑정민, 4번에 린웨이주, 5번에 린이취엔으로 클린업 트리오가 구성될 것 같습니다. 린이취엔 선수는 호주 전훈부터 맹타를 휘둘렀고, 타이완 국내에서 가진 CPBL 팀과의 3 차례 평가전에서도 5할에 가까운 타율을 기록하면서 가오궈칭을 제치고 5번 중심타선에 배치가 예상되기에 지켜봐야 할 선수입니다.

언론사들이 밝힌 중심 타선에 대해 예즈시엔 총감독은 "아직 타순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현재 좌, 우 타선의 조화를 이루기위해 배치를 고심하고 있다"라고 밝혔네요.

굵은 글씨: 타이완팀. 도쿄에서 먼저 낮은 기온에 대항해야한다. /얌 스포츠 메인


타이완 대표팀은 먼저 현지에서의 추위와 싸워 적응을 해야 합니다. 린웨이주의 경우는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기에 현지 기후에 적응이 필요없지만 대부분 따뜻한 곳에서 활동을 해 온 대표팀 선수들은 마침 도쿄에 불어 온 쌀쌀한 바람과 비가 내린 영향으로 기온이 3, 4도에 그쳐 겨울 평균 20도 이상의 타이완에 적응된 선수단으로서는 매우 고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상대적으로 기온의 변화가 심한 중국이나 한국으로서는 큰 적응이 필요하지 않습니다만 타이완 선수들은 지난 제 1회 WBC에서도 같은 고생을 하였었지요. 

타이완 대표팀은 오늘(28일) 일본의 메이지신궁 구장에서 연습을 합니다. 린웨이주로서는 첫 합동 훈련이 되겠는데요,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부상으로 탈락하게 되면서 이번 WBC를 기다려왔다고 말했습니다. 한신 타이거즈에 새로 온 용병 케빈 멘치(Kevin Mench)에 밀려날 가능성이 큰 린웨이주로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활약을 하여 경쟁이 심한 한신의 외야진에 살아남기 위한 기회를 잡는다는 복안입니다.


일본잡지에 소개된 린웨이주/사진 Magstyle


마지막으로 린웨이주는 "한국과 일본이 좋은 투수들이 많아서, 이런 경기들을 많이 할수록 경험이 쌓여 나에게 재산이 된다." 그리고 기자단과의 마지막 인터뷰 자리에서 한국 팀을 평가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타이완의 첫 게임이 관건이다. 한국은 아마도 김광현은 일본을 상대하고, 우리에게는 류현진 투수가 선발로 나올 것 같다." 이 두 명의 투수에 대한 인상을 묻자 "김광현의 경우는 내가 보기에 타자들이 금방 쉽게 칠 수 없을 것 같다. 그렇지만 류현진에 대한 평가는 실제 실력에 비해서 약간 높게 된 점이 없지않아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두고 또 페이지뷰 증가와 판매부수의 증가를 위해 이용하려드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타이완팀의 주축스타 린웨이주! 김광현에 비해 루헨진은 별거아냐!' 뭐 이런 식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겠네요.^^)
그냥 신경건드리는 행동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출처: 샤오바오샹기자 글

기자단은 '린웨이주가 효율적으로 좌투수 상대로 공략을 잘해야 타이완 타선의 연결이 짜임새가 있어진다'라고 물었을 때, 웃으면서 "최근 좌투를 상대로 많은 연습 기회가 없었다. 이 몇 일 동안 특훈을 통해 보강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공인구의 미끄러짐 문제에 대해서도 타이완 측은 어짜피 같은 공으로 싸워야 하는데 미국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크게 불리하지도 않다는 분위기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스프링 캠프에서 중간 계투로 활약 중인 니푸더 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모든 선수가 모이게 되는 것이죠. 

이제 몇 일 안 남은 제 2회 WBC 대회의 준비를 잘 마무리 하여 최고의 컨디션으로 타이완과 일본 전에서 반드시 2승으로 결선에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치동갈매기였습니다.  09.02.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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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WBC에 출전할 대만 대표팀 28명의 명단이 확정되었습니다. 3월 6일 한국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지역예선을 시작하는 대만의 WBC대표 팀을 돌아보고 분석하는 코너입니다. 항상 대만과의 경기는 긴장을 하고 봐야합니다. 마음속으로 쉽게 생각하다가 덜미를 잡힌 적이 몇 번이나 있었기에, 더군다나 이번 대만 대표팀은 에이스급 선수들이 대부분 빠져서 그런지 더 쉽고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맹수는 토끼 한 마리를 잡을 때에도 최선을 다해 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요, 대만 전에서 오히려 일본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상대라고 생각하면서 임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나 상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조사없이 국제대회 단기전에서는 어떠한 결과가 나올 지 아무도 모릅니다.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고 대 쿠바전에서 막강 쿠바타선을 꽁꽁 묶어버린 리쩐창 선수처럼 우리도 당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더블 엘리미네이트 제도에서는 두 번을 이겨야 올라 갈 수 있는데요, 한국 선수들은 어떤 경기든 최선을 다해서 모두 다 이겨야 한다는 각오로 임해주었으면 합니다.

드디어 마지막 4부입니다. 앞서 3부에서도 말씀드린대로 대만 대표팀의 백넘버 현황과 함께 예측 가능한 포지션, 그리고 수비력 등 전체적인 면을 따져보고 종합하는 시간입니다.

전체 대만 선수들의 예상 포지션과 백넘버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포지션은 예상입니다.100% 정확한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2월 26일자 관련소식 업데이트에 따르면 4명의 선발진으로 통이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제구불안과 컨디션 난조를 보인 랴오위청 대신 통이 팀의 마무리투수이자 선발가능요원인 린위에핑을 넣었다고 합니다.]


거의 새로운 대만 대표팀으로서는 가장 큰 약점이 수비력(내야수비 위주)입니다. 역대로 대만 팀하면 수비가 안정적이라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약했습니다. 이번 대표팀 또한 마찬가지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 호주 전지훈련에서 모두 9경기동안 11차례의 실책(쟝즈시엔 1회, 궈옌원 4회, 왕승웨이 1회, 린이취엔 3회, 짠즈야오 1회)을 범하면서 내야 수비의 불안을 보여줬습니다. 보강된 선수들이 들어와도 그 문제는 여전합니다. CPBL팀과의 두 차례(슝디, 통이) 연습경기에서 5개의 실책(주로 포구불안에 따른 송구미스)을 범하면서 자멸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눈에 보이는 실책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실책 또한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유격수와 2루수간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오늘 있을 싱농불스팀과의 경기 외에는 일본으로 건너가서 일본 프로야구 팀인 요미우리와 세이부와의 두 경기밖에는 남아있지 않습니다. 과연 남은 기간동안 얼마나 안정을 되찾을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9년 2월 23일에 열린 슝디엘리펀츠팀과의 연습경기 후 감독과 선발투수 리쩐창의 인터뷰 장면
 
영상에 자막을 입힐 줄 몰라서 그냥 대략적인 내용만 소개 해 드립니다.

예즈시엔 감독 인터뷰
리쩐창의 투구에 대해서 묻자 
"호주 전훈에서 안정적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중점을 둔 것은 70구 이내의 선발 연습이었다. 다른 투수들 중에 뤄지아런은 아직도 약간 조정이 필요하다."

오늘 타격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계속 평온한 상태이나 두 가지 문제는 득점기회가 왔을 때 살리지 못하는 것과 선수들이 조금 더 집중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일 선발은? "내일은 천홍원이다."

리쩐창 투수인터뷰 :
70구가 안되었는데 만족하느냐?
"네. 69개를 던졌고 경기는 괜찮은 편이었다."

만루위기에서 궈타이위엔이 한 말은? "급하지않게 헤쳐나가는 법을 알려주셨다."

오늘 좌타자에게 3개의 안타와 포볼도 허용을 했는데 좌타자에게 어느부분이 약하다고 생각하는가? 좌타자에게는 좋은 공을 던져도 잘 안들어가는 느낌이다.

그럼 어떤방법으로 극복할 예정이냐? 릴리스포인트를 일정하게 가져가는 방법을 찾겠다. 좌타나 우타나 똑같이.

니푸더가 말하길 이번 대표팀의 에이스는 리쩐창이라는 말에 대해서? 아니다 내가 아니라 그다.

그 말때문에 부담이 되나? 그가 나의 선배니까 제발 그 부담감도 같이 가져가면 좋겠다.

대만의 WBC사이트인 Pixnet에 올라간 23일 경기 하일라이트
 

그리고 어제(24일) 열린 통이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는 대표 팀이 7 : 5 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선발 천홍원의 뒤에 나온 리아오위청과 불펜진들이 연속 안타를 맞고 와르르 무너졌는데요, 그 외에도 수비의 실책성 플레이가 두어 차례 나오고, 연속 안타가 나온 후에 당황하고 서두르는 기색을 보이면서 더 흔들리는 면을 보여줬습니다. 공격에서는 활발하게 타선이 터졌지만 집중타가 안나오고, 주루플레이가 어설프기에 찬스를 더 살라지 못하는 전형적인 짜임새가 부족한 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히려 그저께 슝디 팀과의 경기가 더 좋았었지요. 단 린저슈엔의 기세는 무섭습니다. 5타석 3타수 3안타 2볼넷으로 100% 출루에 만점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만 같은 테이블세터진인 판우슝의 슬럼프가 길어질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인상깊었던 점은 펑정민 선수인데, 데드볼에 맞은 손목에 얼음찜질을 과도하게 하여 동상의 증세를 보여서 첫 날 경기에서 제외를 하였지만 어제는 두 타석에 들어서서 2루타와 땅볼을 쳐내면서 컨디션이 회복됨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싱농불스와의 경기는 린위에핑이 선발 투수로 나오고 이제까지 안나왔던 투수들이 나올 예정이라서 주목이 됩니다.
(한국전에서는 리쩐창이나 린위에핑 투수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일부 한국 신문에 나온 리쩐창이 선발유력이라는 글은 대만의 차이나타임스 웹기사를 번역한 것이고, 실제 그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고 가능성이 있다는 소리일 뿐, 제가 보기에는 두 명의 투수 중에 당일 컨디션이 더 좋은 선수가 뽑힐 것 같습니다만 조심스레 예상을 하면 아무래도 저는 린위에핑이 리쩐창보다는 좀 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지난 아시안시리즈에서 SK를 상대로 선발로 나와서 호투를 했었기도 하고 린위에핑이 원래 선발도 하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리쩐창은 역대 한국전에서 크게 재미를 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게다가 각종 언론들에서 다 예상하고 있는 리쩐창이라서 오히려 린위에핑을 내보내는 것이 의외의 결과를 낼 수 있기때문이죠. 네 예상이 틀리면 어쩌냐구요? 그럼 어쩔 수 없는것이죠. ^^)

한국으로서는 대만의 에이스급 투수(이번 대표팀은 리쩐창, 린위에핑, 니푸더 등)들을 상대해서는 어렵게 갈 수도 있으나 불펜 중계진은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공을 많이 던지게 하면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WBC의 규칙이 선발투수에게 투구 제한을 걸기 때문에 경기 초반 타석당 최소 3구~4구 이상가게하는 웨이팅 작전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뭐 말하는 것은 쉽지만 실제 경기에서 그렇게 되기가 참 힘들지요. 어쨌든 위에서 밝혔듯이 내야수비가 불안하면 그걸 역으로 이용하여 흔들어 놓는 작전이 필요합니다. 테이블세터진이 공을 많이 던지게 하고 출루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부담감을 안겨주면 자멸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소리입니다.

이번 대만 대표팀은 좌타자가 많습니다. 얼마만큼 적절히 대만의 좌타선을 봉쇄하는가에 경기를 쉽게 가져갈 수 있으냐가 판가름납니다. 선발진 좌투수의 투입과 함께 불펜진의 중간계투에서 효과적인 릴리프가 얼만큼 적절히 이루어지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봅니다.

다른 글에서도 누차 밝혔듯이 우리가 대만전을 항상 어렵게 가져가는 이유는 마음의 교만일 것입니다. 방심하지 않고 집중력을 대만 전에서 발휘 해 준다면 분명 한 수 위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이 이기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일순간이라도 풀어진다면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것이 대만입니다. 그들의 정신력은 우리가 일본전에서 발휘하는 것 이상으로 한국전에서 발휘되곤 하니까요......[이 글에 앞서 올린 글이 방심과 교만에 대한 경고글이었습니다.]
 
                                                                                                          이상 대치동갈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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