슝디 엘리펀츠와 싱농불스간 선수 트레이드 완료

디 엘리펀츠와 싱농불스간의 선수 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 구단은 팡커웨이(方克偉)선수(현재 1군 등록선수)에 현금을 더해서 싱농 불스의 궈지엔위(郭健瑜)왕지엔쉰(王建勳) 두 명(두 명 모두 2군에 등록된 선수)을 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하였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7월 14일에 정식으로 등록됩니다. 이 세 명의  선수는 내일 자로 자동으로 현 구단에 선수 등록이 취소되고, 쌍방 구단은 24시간 내에 계약을 완료하여 자팀 선수로 등록을 위하여 연맹의 허락을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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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즈셩(林智勝) 쌍둥이 아빠가 되다.

올스타 인기투표 1위의 린즈셩 선수

라뉴 베어즈의 중심타자이자 타이완을 대표하는 거포인 린즈셩(林智勝) 선수가 쌍둥이를 얻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대사형이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강타자인 린즈셩은 많은 관심을 가져 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내면서 한 인터뷰에서 "관심을 가져 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소락(小樂)과 소희(小希)는 지난 10일 오전에 태어났지만 약간 조산이기에 잠시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있었다. 그래서 잠시동안공개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괜찮다. 이 두 쌍둥이는 남자 애는 나를 닮았으면 좋겠고, 여자 아이는 유명 여배우인 린즈링(林志玲)을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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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B.L 2010 하반기 리그 소식

하반기 리그
구단 승차 E 승률
興農 6 0 4 -- -- 0.6
兄弟 6 0 5 0.5 50 0.545
La New 6 0 5 0.5 50 0.545
統一 3 0 7 3 48 0.3

상반기 리그에 이러서 싱농 불스 팀이 계속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슝디와 라뉴는 동률로 2위 권을 형성하고 있고 통이 라이온즈는 전반기에 이어서 후반기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최하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팀의 에이스이자 타이완을 대표하는 투수인 판웨이룬(潘威倫) 선수가 4승 9패. 방어율 3.58(방어율만 보면 크게 부진한 모습을 아니지만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부진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부진의 한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싱농 불스 팀의 떠오르는 신예 강타자이자 리그 수위타자인 린이취엔(林益全) 선수가 경미한 부상을 입어 몇 경기 결장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선두권을 달리는 싱농의 향후 전망이 약간 흐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린이취엔 선수는 현재 타격 1위, 최다안타 1위, 홈런 4위, 타점 4위를 달리고 있는 최고의 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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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류바오요우 사장과 프로야구 헌정앨범을 낸 그룹과의 사진

La New 구단은 현재 연고지인 가오슝 시의 청칭후야구장(高雄縣 澄清湖球場)에 계속 남을 것인가 아니면 타오위엔으로 옮길 것인가?

몇 일전 구단
류바오요우(劉保佑)사장은 가오슝시 시장 천쥐(陳菊)를 접견한 자리에서 타오위엔으로 연고지를 옮기는 문제를 토론하는 와중에 만일 가능하다면 제일 좋은것 구단을 팔아버리는 것인데. 아직까지 그 일로 접촉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야구의 환경이 점점 더 악화일로를 걷는 것 같아서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며 구단 매각에 있어서 권리금 문제는 가장 
문제가 되지 않는 문제라고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는 다시 입장객의 저하로 입장 수익상의 부진은 프로야구의 표면적인 문제이고, 근본적으로는 모든 프로야구를 할 수 있는 환경적인 요소가 악화되었고,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라면서 현 타이완 프로야구의 실태를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 프로야구단을 경영하는 일에 있어서 왜 흑도의 개입이 문제가 되는지에 대해서 정말 이해할 수 없다(정부에서 강하게 흑도의 개입을 막아줘야 하는데 어떻게 구단이 그걸 다 책임지는지에 대한 아쉬움으로 하는 소리입니다.)라는 반응도 같이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많은 야구 팬들도 이성적이지 못한게, 도대체 우리가 가해자냐? 우린 피해자라면서 승부조작과 불법 도박에 엄청난 경영적인 손실을 입은 피해자인 프로야구단을 왜 비난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라면서 
"우리가 진짜 피해자가 아니냐? 안그렇냐?"라면서 반문을 한 류바오요우 사장은 "프로야구가 다섯 차례나 승부조작 사건에 휘말리면서 전국의 야구 팬들에게 신임을 잃었고, 구단으로서도 매우 큰 경영적인, 정신적인 상처를 입었다. 연고지 이전은 우리에게는 큰 문제가 안된다.

중요한 것은 이런 상황에서 구단을 계속 경영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더 큰 문제다."라고 기자에게 전하였습니다. 그는 또 "구단을 매각한다면 아무 회사에게 파는게 아니라 정상적이고 제대로 된 경영을 하는 회사를 찾아서 매각하고 싶다"라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아직까지는 접촉한 회사는 없다라고 첨언을 하면서 인터뷰를 끝냈습니다."

가오슝시 시장과의 접견은 어두운 분위기가 아닌 밝은 분위기였지만 타이완 프로야구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드는 발언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어두워졌습니다. 연고지 이전도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고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극도의 말을 아끼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라뉴 베어즈 팀의 단장인 수징슈엔(蘇敬軒)씨는 지난 5년 이래로 라뉴 팀의 경영 누적 손실액은 대략 8억 위엔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타이완의 많은 기업들이 지난 20여년 동안 프로 야구단을 경영하면서 얻은 적자도 매우 큰 폭입니다. 연이은 불법 도박과 승부조작으로 야구팬들이 등을 돌리면서 입장 수익의 감소와 기타 광고 수익 등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2009년 5월 27일 슝디 팀과의 홈 경기에서 17,123명이 들어오면서 구단 역사상 가장 최다 관중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지만, 지난 2010년 6월 10일 라뉴 팀과 통이 팀의 경기는 겨우 348명의 유료 관중만 들어오면서 팀 최저 기록을 세웠습니다. 타이완 프로야구의 최저 관중 기록은 1999년 9월 20일에 타이베이 시립야구장에서 열린 중신 팀과 싼상 팀의 경기로 단 101명만 들어왔습니다.

라뉴 기업 홈페이지

1996년 타이완의 가죽가공과 제화기업인 라뉴(현재 다다(達達)그룹의 일원으로 5개의 계열사 가운데 하나입니다.)의 출자로 그 전 팀인 띠이진깡(第一金剛)의 뒤를 이어 2003년에 만들어진 라뉴 베어즈 팀의 최대 위기가 올 시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09년에 터진 승부조작이 결정적인 요인이고, 계속되는 경영 부진과 손실로 구단 자체의 존립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제 타이완의 프로야구는 존재 자체의 위험성마저 보이는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정부와 구단 차원에서 어떤 진흥 계획을 세우고, 또 실행하고 환경을 되살리는지 매우 중요한 올 시즌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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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중국과 대만야구 전문 블로그인 Chinese Baseball Story에서는 '대만의 야구선수들' 이라는 기획 기사를 준비하였습니다. 대만 출신으로 MLB, NPB 등의 해외 리그와 자국 CPBL 에서 뛰고 있는 주목할만한 선수를 기획하여서 한 사람씩 소개하는 코너를 새로 만들었는데 그간의 의견을 종합하여 만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선수도 물론이지만 대만 야구에 관해 궁금하신 선수가 있으면 알려 달라고 의견을 내주시는 독자 참여에 오른 왕지엔민(王建民), 천진펑(陳金峰), 궈홍즈(郭泓志), 후진롱(胡金龍), 펑정민(彭政閔), 쟝지엔밍(姜建銘), 차오진후이(曹錦輝), 린웨이주(林威助), 쟝타이산(張泰山), 천용지(陳鏞基), 천웨이인(陳偉殷), 장쯔지아(張誌家), 린커지엔(林克謙), 뤼밍츠(呂明賜), 궈리지엔푸(郭李建夫) 순 입니다.

현재 우리가 잘 모르던 예전에 활약하던 선수들도 있고, 잘 알려진 메이져리거들도 있습니다.그동안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아서 이름등이 아무렇게나 마구잡이로 불려지던 대만의 야구선수들에 대하여 소개하는 기획을 시리즈로 준비하였습니다. 그들의 정확한 이름과 어떤 선수인지, 또는 어떤 배경과 어떤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인지 궁금한 점들을 이번 기획을 통하여 자세하게 여러분들께 소개하려 합니다.

원어 표기는 외국의 국호나 지명, 인명의 표기에 관한 지침을 참고하여 여기서의 표기는 전부 중국어의 원음을 그대로 읽는 것을 한글로 표기할 예정입니다. 그 표기만 따라 읽어도 자연스럽게 중국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발음이 되는 것입니다.(왜 한국어 한자로 읽으면 안되냐고 물으신다고 해도 ^^ 그건 제가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입장이라서 이기도 합니다. 현재의 신문 등에서 쓰이는 외국어 표기법과는 약간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쟝쯔지아(張誌家)

쟝쯔지아(영문 Chang Chih-Chia) 선수의 본명은 쟝푸신(張福欽)입니다. 이 선수의 별명은 쟝99(지우지우)입니다. 1980년생으로 179cm, 80kg의 평범한 체형을 가진 우투양타의 투수입니다. 원래는 포수를 봤지만 후에 투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였습니다. 최고 구속은 154km/h를 던진 적이 있습니다. 평속은 대략 140km~145km/h정도로 나타납니다. 구종은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그리고 포크볼과 커브, 서클 체인지업을 던질 수 있습니다.

지난 해 슝디 엘리펀츠의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8만 위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었고, 이후 라뉴 팀에서 방출 당했습니다.

올해 2월에 타이베이현의 빤치아오(板橋) 지검에서 불법 승부조작, 도박 사기죄로 기소되어 최종 2년을 판결 받았습니다. 이로서 쟝쯔지아의 프로야구 인생은 여기서 끝났다고 봐야겠네요.

올해 3월 20일부터 5월31일까지 잠시 장화시융잉(彰化熊鷹:실업 야구단)야구단에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쟝쯔지아 선수는 타이베이현의 이바오지아상고(穀保家商)를 나와 2001년 말에 일본 세이부 라이온즈와 자유계약을 맺어 2002년에 일본으로 진출한 타이완 투수입니다.

2002년에 T.M.L의 타이베이 타이양 팀에 의해서 중복 1지명 되었습니다. 나중에 고국으로 돌아왔을 때를 대비한 지명이었지요. 아무튼 일본 세이부 라이온즈에서는 2002년 4월 22일부터 2006년 9월 30일까지 활약했습니다. 그리고 고국으로 돌아와서 라뉴 베어즈에서 2008년 5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활약을 하였습니다만 작년에 승부조작 사건에 개입되면서 라뉴 팀으로부터 제명되었습니다. 

국가대표로는 2001년 제 9회 World Port Tournament(네덜란드)에서부터 타이완의 성인야구 대표팀으로 뛰기 시작하여 바로 그해 베이스볼 월드컵도 대표팀으로 뛰었습니다. 그 후에 2002년 일본 세이부 라이온즈 팀과 계약을 맺었는데 세이부 감독은 당시 그를 두고 두 번째 궈타이위엔(郭泰源)이라고 할 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주목했었지요. 

개인 이력으로 특이한 사항이 있는데 음반을 발매했다는 점입니다. 음악적 소질도 있는 편이라서 일본 세이부와 계약 한 해에 'It's my war'라는 개인음반을 발매하였습니다.(사실 기획사의 기획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리고 각종 방송과 예능과 오락, 그리고 스포츠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 매우(!)자주 출연하는 운동선수 출신의 예능 프로그램 단골이었습니다.

                                          (2004년 다이에 호크스와의 경기에서의 투구 모습)

아무튼 세이부 소속으로 계약을 하고 난 후에 미.일 프로야구 교류전에 일본 팀 제 4선발을 맡아서 타이완 국적의 선수로는 최초로 미.일 교류전에 출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04년 12월에 여자친구인 인밍셩(尹明生)과 결혼하였고, 그 결혼식에는 마쓰자카같은 세이부 동료 스타 선수들도 많이 참석을 하여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2003년에 아시아야구선수권 대회 타이완 대표로, 2004년에는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타이완 대표로 참가하였습니다. 그리고 2008년에도 베이징 올림픽 예선전부터 대표로 참가하여 본선인 올림픽에도 대표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성적은 주로 마무리로 네 게임에 나와 6이닝을 던지고 8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면서 1세이브를 얻었지요. 한국전에서도 중계진으로 나와서 2.1이닝동안 던지면서 실점위기를 벗어난 기록도 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예선전 대 한국전에서 난조를 보인 선발 리쩐창(李振昌)을 구원나와 6.2이닝동안 무실점으로 잘 막아낸 기록도 있습니다.(이 선수의 특징은 마무리 투수라면 제일 좋을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매우 강한 심장으로 위기를 타개하는 능력이 뛰어난 투수였습니다.)


                     (08년 라뉴 베어스 시절 일본 요미우리 2군과의 교류전에서 투구하는 모습)

일본에서의 쟝쯔지아의 활약은 아래 기록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2002년 6월 2일 니혼햄을 상대로 첫 등판하였고, 또 같은 해 연속 28이닝 탈삼진의 기록을 세우면서 기존 기록인 26이닝을 돌파했습니다. 2004년에는 월간투수 MVP도 따냈었고, 올스타 전에도 출전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어 MVP를 따낸 유일한 타이완 선수가 되었습니다. 2004년에 또 특이한 점은 지바 롯데 전에서 투수로 나와서 베니 아그바예니와 메튜 프랑코, 이승엽에게 연속 홈런을 맞아서 세 명의 용병 선수에게 연속 피홈런 기록(일본 유일의 기록)을 세웠다는 점입니다. 

쟝쯔지아 선수의 NPB 성적



그 후 2008년에 타이완 프로야구에 진출합니다. 그 전에 이미 타이완으로 돌아왔지만 실업 팀에서 뛰고 있었고 2008년 5월 2일에야 라뉴 팀과 입단계약을 맺으면서 라뉴 사상 일본리그 귀환출신의 타이완 선수 1호가 되었습니다. 월 급여는 20만 위엔으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에 본인의 C.P.B.L 첫 등판을 구원으로 나와서 대 슝디 엘리펀츠전에서 무실점 호투를 하였고, 리그에 적응하였습니다.  

쟝쯔지아 선수의 CPBL 성적


2009년에는 일본에서 돌아와 타이완 리그에서 뛴 선수로서는 두 번째[첫 번째는 궈위엔즈(郭源治:당시 허신 웨일즈(和信鯨) 소속]로 10승을 달성한 투수가 되었습니다. 항상 한국과의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타이완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고, 그래서 각종 연예 프로그램에서 자주 찾는 스타 운동선수인 그가 타이완에서 최고의 스타성을 가진 사람으로 우뚝 설 수도 있었지만, 정말 아쉬운 것은 승부조작이라는 순간적인 욕심으로 휘말리게 되면서 그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2009년 12월에 라뉴 팀은 그를 영구제명하였고, 팀에 손해를 끼친 점을 들어 민사소송도 제기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의 야구 인생은 완전히 끝났고, 지금은 잠시 머물던 실업 팀에서도 나와서 외부와의 소식을 끊은 채 두문불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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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뉴 베어스를 계속 청칭후 구장에 남아있게끔 만류를 하던 가오슝시는 시장 천쥐(陳菊)의 지시로 라뉴의 홈구장 이동을 막기 위한 여러가지 지원 방안을 연구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불편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 노선의 대중 통편의 배치로 공공버스 노선의 신설과 주변 리더 야구장(立德棒球場)을 라뉴 팀을 위해서 전면적으로 개방하고, 청소년들을 야구장으로 불러 모을 수 있는 방안을 시 차원에서 마련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라뉴 베어즈의 회장 류바오요우(劉保佑)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노력을 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라뉴 베어즈 팀 홈페이지 메인화면


작년 말에 라뉴 베어즈는 홈 구장을 타오위엔 칭푸국제야구장으로 옮기고 싶다고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관련글 링크)

그 여러가지 원인은 첫 번째로 홈구장인 청칭후 야구장의 관중이 별로 없고, 작년 말에 새로 오픈한 타오위엔 구장의 입장객이 평소 6,000~7,000명 선으로 구단 입장 수익면에서도 유리하고, 청칭후 야구장의 사용 비용이 높이 책정된 면에서 보듯이 지방정부의 전면적인 협력 태도가 중요한 결정 요인입니다.

가오슝 시 시장인 천쥐는 앞으로 라뉴와의 금슬을 상당히 중시하여 주동적으로 라뉴를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약간 때늦은 성의를 보이면서 라뉴의 홈구장 이전을 막고 있습니다. 그래서 라뉴 팀의 회장인 류바오요우를 만나 구단 경영의 어려움에 대한 지원방향을 의논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홈구장인 청칭후 야구장 전경/라뉴 홈페이지 사진


이어 천쥐 시장은 본인은 평소 야구를 잘 안봐왔지만 가오슝에 수많은 라뉴 팬들이 있고, 가오슝 시와 현을 합치면 대략 300만 명의 인구가 있는 타이완 메가마켓이기에 만약 라뉴가 팀을 이전하게 되면 타이완 남부와 남동부 지역엔 단 하나의 프로 팀밖에 없는 사태가 벌어진다면서 여러가지 만류책으로 라뉴 팀을 옮기지 못하게 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청칭후 야구장 근처의 대중 교통이 노선 두 개밖에 안되어서 매우 불편하다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버스 노선의 신설과 노선의 이동을 검토하고 있으며, 입장객의 증대를 위하여 주말에 경기를 집중 배치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오후 3시 이후에는 고속철도 역과 구장간의 셔틀 버스도 배치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체육처 처장 류용위엔에 따르면 라뉴 팀이 그동안 가오슝 시내의 야구 팬들을 위해 시 구역 내에서의 경기를 위하여 리더 야구장(현재는 3급 야구장 전용으로 쓰이고 있습니다.)을 보수 및 전면 개방하여 라뉴 구단이 원하는 방향으로 협조를 해주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말했습니다.

2010년 라뉴 팀의 매월 관중 평균수는 계속 하락 중입니다.


또한 가오슝 시는 1000만 위엔(대략 4억 원선)의 예산을 투입하여 야구 진흥 계획을 세우고 초등학교 야구부도 현재 10여 개에서 더 늘리고, 전국 을조 리그 대회(乙組聯賽)를 창설하고, 대학 리그도 유치하여 미래의 라뉴 베어스 팀의 팬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플랜도 세우고, 현재의 청소년들을 위한 우대 혜택을 연구하겠다고 밝히면서 라뉴의 이전을 막기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오슝 시로서는 약간 홀대하는 듯한 느낌을 줬었는데요, 구장 사용료도 매년 올라가서 구단으로서는 부담되었고, 시 차원에서 연고지 구단을 위해 별로 하는 일이 없었고, 매년 관중도 떨어지는 현상을 보이면서 연고지 정착에 실패한 것이 아닌가 하는 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작년 말부터 라뉴 구단도 매우 심각하게 구단의 연고지 이전을 생각하였고, 시기에 맞게 타오위엔 현의 칭푸 국제 야구장이 새로 만들어지면서 적극적으로 라뉴 베어즈를 유치하기 위한 여러가지 혜택을 줄 것을 약속하면서 구단 이전의 문제가 수면 위로 불거져 나왔었습니다.

뒤늦게 가오슝 시는 라뉴의 연고지 이전을 막기 위하여 여러가지로 노력을 하는 느낌입니다만 최종적으로 어떤 결말이 나올지 관심이 가네요. 현재 한국은 연고지 구단을 위해 어떤 지원을 하고 있는지, 또 여러가지 관련된 상황에서 서로가 어떤 노력들을 하는지도 연관지어서 생각을 해 본다면 더 그렇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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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뉴 베어즈 팀은 타이완 빤치아오 지검(板橋地檢)의 승부조작 사건 조사부가 라뉴 팀 선수 연관 조사안을 종결한 사안에 이어 그 조사안에 기초하여 라뉴 팀은 린즈셩(林智勝), 판중웨이(潘忠韋), 황롱이(黃龍義), 황친즈(黃欽智) 등 4인에 대한 행정 처분을 중지하였습니다.

우쓰요우(吳偲佑)선수

라뉴 팀은 10일자 성명을 통해 "빤치아오 지검(板橋地檢)의 조사안 두 번째 사건 종결안에 의하여 2월 10일 공포된 혐의자 6명에 대한 처분을 확정하였습니다.

이미 승부조작에 대한 죄를 시인한 전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즈 투수 출신으로 원래 타이완 라뉴 베어즈에서 뛰다 돌아온  우쓰요우(吳偲佑)와 국가대표로서 예쥔장(葉君璋), 가오즈강(高志綱)과 함께 타이완의 3대 포수 중의 한 명인 천펑민(陳峰民)은 검찰에 의해 기소 처분이 되었기에 구단은 두 선수에 대한 영구 제명을 확정지으며 그 선수들에 대한 민사 소송을 준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조사 결과 무혐의 처리를 받은 나머지 4인인 타이완의 국가 대표이자 주축 핵심 선수인 강타자 린즈셩(林智勝)과 노장 1루수 판중웨이(潘忠韋),외야수 황롱이(黃龍義),투수 황친즈(黃欽智)에 대하여 지난 2월에 재판부에 의해 혐의자가 될 때 내린 구단의 행정 처분을 즉각 중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혐의를 받고 있었던 중지 기간동안 월 급여에 대한 지불 정지 처분과 각종 권리 제한을 원 상태로 회복 시켰습니다. 라뉴 구단을 대표하여 부탁드립니다. 각계 각층의 야구 팬 여러분께서는 혐의를 벗은 4인의 선수에게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 소식인데, 싱농의 마무리로 간 타카쓰 신고 선수가 시범 경기에서 난타를 당했네요. 1 이닝 동안 5 피안타(황롱이 3점 홈런 포함)를 맞으며 5실점을 했습니다. 경기는 라뉴가 9:2로 승리하였네요. 이제 늙은 것일까요? 아니면 아직 컨디션 조정 중일까요?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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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프로야구 팀인 라뉴 베어즈 팀이 그동안 사용했던 가오슝의 청칭후야구장(高雄縣 澄清湖球場)이 내년 2월로 6년 간의 계약이 끝나는데, 라뉴 팀은 연장 계약을 하지않고 아마도 새로운 타오위엔 칭푸 국제야구장(青埔國際棒球場)으로 옮길 듯 합니다.

라뉴 팀의 회장인 류바오요우(劉保佑)는 인터뷰에서 "타오위엔 현(桃園縣)의 강력한 요청이 있었다. 그들이 제시한 내용에 많은 흥미가 있다. 잘 풀리면 아마도 구장을 옮기게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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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埔棒球場조감도 /타오위엔현 위치


새로운 야구장은 고속철도 칭푸역에서 서남측의 운동공원 부지에 들어서는데 총 면적은 9.7 헥타르(대략 29,342평 정도)입니다. 이 안에 칭푸 국제 야구장과 야구 연습장 각 1면과 8면의 농구장, 1면의 축구장과 3면의 테니스장, 그리고 2면의 빙상장과 휴게실 등 이 들어서게 되는 종합 체육 공원입니다. 야구장 부지만 따지면 약 4 헥타르(12,100평 정도/한국의 잠실 야구장이 대략 8,000평 정도 됩니다.)정도로 꽤 넓은 구장입니다. 좌석 수는 내야만 12,000석이고 외야는 관중석이 없는 구조입니다. 설계 변경을 하여 확장 공사가 가능합니다. 구장 크기는 센터 400 피트(122미터), 좌우 325 피트(99미터)입니다.  야구장 내 시설로는 레스토랑과 VIP 클럽, 그리고 야구 박물관과 사무실 등이 들어서게 되고 총 건축비는 8억 3천만 위엔(한화로 약 330억 정도)이 들어갔습니다. 국제 야구장 외 기타 시설 공사비는 1억 5천만 위엔(한화로 약 55억 정도)이 들었습니다.

타오위엔 현(桃園縣)은 이번에 새로 구장을 완공하게 되는 칭푸(青埔棒球場)야구장으로 프로 야구팀을 유치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불안한 점은 칭푸 국제야구장 주변의 환경과 아직은 교통 불편 등이 구장 이전의 약점으로 라뉴 팀에서는 이런 면들을 종합적으로 다 고려할 것이라고 류 회장은 전했습니다.

타이베이에서 1시간 30분 거리



또한 보충설명으로 "지난 6년 동안 가오슝에서의 활동은 뭔가 아쉬움이 있었다. 지역 연고제가 정착되지 않아서 관중도 어떤날은 겨우 900명 정도일 때도 많았고, 관중 수익면에서도, 그리고 지역민들에게도 많은 지지를 얻지 못하였다. 그래서 연고지 이전을 생각하게 되었고, 시기에 맞춰 타오위엔 현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하여 이전에 큰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고려의 단계이지 확정된 것은 아니고, 만약 옮기게 된다고 하더라도 가오슝에서는 계속 홈의 자격으로 경기할 수 있고, 종합적인 결론은 내년 2월이 되기 전까지는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린다고 합니다만 현지 분위기는 90% 옮기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야구장이 부럽네요. 물가 차이를 고려하면 한국에서는 500~600억 정도면 충분히 15,000~20,000석의 야구장을 지을 수 있는데도 지금 광주나 대구에서는 뭔 바람으로 돔 구장을 고집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아니 대구시장이나 광주시장의 꿍꿍이 속내막은 충분히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한국도 어서 빨리 지방에 새로운 구장이 들어섰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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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2009시즌 타이완 프로야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소개입니다. 총 두 편으로 나누어서 올립니다. 그 첫 번째로 라뉴 베어즈와 통이 라이온즈의 외국인 선수들 소개입니다.

라뉴 베어즈 팀 외국인 선수 소개입니다.


투수 아론 제임스 레이커스(
Aaron James Rakers)/雷克斯

라뉴 홈페이지 제공

1977년생. 190cm/90kg의 당당한 체격이고 우투우타입니다. 야구를 안하는 날에는 취미로 골프를 즐기고있답니다. 2004년과 2005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 메이져 로스터로 활약했습니다. 구원투수로 나와서 13경기 1승이 있구요, 2006년에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해 수술을 했습니다. 2007년에 다시 샌디에고 파드레스로 옮겼습니다.

2008년에는 독립리그인 Atlantic League의 York Revolution팀에서 선발로 뛰어 11승 8패를 올렸습니다. 이번 시즌 타이완의 라뉴 베어스와 계약을 맺어 뛰게되었습니다. 3월 31일 슝디 엘리펀츠를 상대로 한 첫 등판에서 6이닝동안 5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주무기는 12-6 커브와 포크 볼입니다.


마이너리그 성적보기



투수 저메인 뷰렌(Jermaine Buren)/飛鵬

사진제공/Hsueh

1980년생. 190cm/106kg의 육중한 체격이고 우투우타입니다. 최고시속 153km이고 평속은 142km/h정도입니다. 슬라이더와 커터를 주무기로 사용합니다. 1998년 콜로라도 록키즈 팀에 2순위 60번으로 뽑힌 선수입니다. 콜로라도-시카고C-보스톤-위싱턴-오클랜드의 마이너를 전전하다가 2008년에 타이완 라뉴 팀과 계약을 맺어서 오게 된 케이스입니다.

주로 중계진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작년 성적은 39게임에 나와서 50.1이닝동안 던져 4승 1패 20세이브를 하면서 2008년 세이브왕을 차지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 성적)
연도 소속 등급 G Inn W L S 완투 완봉 K BB 피안타 피홈런 E ERA
1998年 콜로라도 Rookie 12 65.0 7 2 0 1 1 92 22 42 2 16 2.22
ShortA 2 10.0 0 0 0 0 0 9 7 7 0 4 3.60
1999年 A 28 143.0 7 10 0 0 0 133 70 143 16 78 4.91
2000年 ShortA 13 69.0 4 5 0 0 0 41 30 54 1 20 2.61
2001年 Rookie 6 23.2 3 0 0 1 0 25 10 25 2 14 5.33
ShortA 1 5.0 1 0 0 0 0 2 3 7 0 4 7.20
2002年 A 30 107.0 6 9 0 0 0 88 44 115 13 59 4.96
2004年 시카고C A 3 5.0 0 1 0 0 0 7 5 6 0 1 1.80
AAA 3 4.1 0 0 1 0 0 5 0 3 1 1 2.08
2005年 AAA 52 54.2 2 3 25 0 0 65 22 33 5 12 1.98
MLB 6 6.0 0 2 0 0 0 3 9 2 0 2 3.00
2006年 보스톤 AAA 33 45.1 4 0 16 0 0 46 18 37 2 15 2.98
MLB 10 13.0 1 0 0 0 0 8 15 14 1 17 11.77
2007年 위싱톤 AAA 26 40.0 0 3 1 0 0 32 21 36 8 20 4.50
오클랜드 AAA 21 24.0 1 0 2 0 0 26 11 20 1 6 2.25


  (2008시즌 대 통이라이온즈전에서 8회에 등판, 중심타자[리유푸하오,가오구어칭,브리또]
  들을 상대로 3연속 탈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입니다. 유튜브 ahua55님 자료입니다.)


(타이완 리그 성적:작년) 
연도 소속 No. ERA 성적 G Inn K BB 완봉 완투 피안타 피홈런 
2008 LaNew 33 2.15 4승1패20세이브 39 50.1 58 26 0 0 34 1



내야수 네이트 골드(Nate Gold)/戈登

1980년생. 191cm/95kg으로 당당한 체격으로 우투우타이고 1루수를 맡고 있습니다. 2002년에 처음 텍사스 레인저스 선수로 2008년까지 마이너리그에 있다가 2009년 라뉴와 계약을 맺어 왔습니다.

올 시즌 첫 출전은 3월 29일 청칭후야구장(澄清湖棒球場) 싱농불스와의 경기에서 나와 첫 안타와 첫 타점으로 승리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08년 트리플 A에서 23개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타이완에서 홈런기록(브리또의 기록)을 깰 선수라고 보고 팀에서도 기대를 많이 하는 선수입니다.

약점은 역시 삼진을 많이 당하는 것인데요, 타이완 리그에서는 변화구가 일본의 영향을 받아 아래로 떨어지는 공이 많기 때문에 먼저 적응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선수입니다.   



(7년간의 미국 마이너 기록)

연도 소속 등급 G 타수 H 2H 3H HR R BB K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002 텍사스 Rookie 30 113 36 9 1 5 30 17 20 0.319 0.405 0.549 0.954
SHORT A 37 142 27 7 0 5 14 11 38 0.190 0.258 0.345 0.603
2003 SHORT A 107 369 99 35 3 12 71 59 76 0.268 0.370 0.477 0.847
2004 A ADV 135 500 121 32 2 20 94 65 140 0.242 0.337 0.434 0.771
2005 A ADV 101 381 107 27 2 21 69 42 65 0.281 0.359 0.528 0.887
AA 23 79 18 3 0 0 11 3 16 0.228 0.274 0.266 0.540
2006 AA 120 452 132 27 1 34 103 55 85 0.292 0.376 0.582 0.958
2007 AAA 122 469 137 25 1 26 103 40 104 0.292 0.347 0.516 0.863
2008 AAA 127 475 121 29 3 23 90 61 121 0.255 0.339 0.474 0.813


통이 라이온즈 팀 외국인 선수 소개입니다.



투수 미키 캘러웨이(Mickey Callaway)/米奇

1975년생. 185cm/90kg(KBO홈피에는 185cm로 나와있고 타이완 위키에는 190cm. 통이 홈피에는 182cm로 나와있네요.생일도 틀리게 나온걸로 봐서 아직 업데이트가 제대로 안된 모양입니다.)으로 컷패스트볼과 너클볼과 너클커브가 주무기인 선수입니다. 최고 145km
/h에 평속 139km/h인 캘러웨이 선수는 1996년 템파베이 선수로 들어와서 LA에인절스와 텍사스 등을 거쳐 2005년~2007년까지 한국의 현대 유니콘스에서 뛰어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선수입니다. 2007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고 한국리그를 그만 둔 후에 2008년에 미국으로 돌아가 United League의 Laredo Broncos팀에서 뛰다가 통이 라이온즈와 계약을 맺어 타이완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4월 7일에 타이중야구장에서 싱농불스를 상대로 첫 등판을 하여 6이닝동안 5피안타를 맞고, 1사사구, 4실점(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의 통산 성적은 32승 22패로 419이닝을 던져 442피안타에 222탈삼진, 133사사구와 196실점에 자책 166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 성적보기


투수 크리스토퍼 기셀(Christopher Gissell)/克里斯

사진 athletics.scout.com

1978년생. 196cm/96kg의 육중한 체격조건으로 최고구속 149 km의 우투우타입니다. 1996년 시카고 커브스에서 선수생활을 하였습니다. 콜로라도 록키즈에서 메이져리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어 2006~2007년에는 일본의 세이부 라이온즈 투수로 뛰었는데 2007년에 성적 부진으로 퇴출당하였습니다.

그러나 2008년에는 미국 독립리그에서 활동하였고 2009년 타이완의 통이 라이온즈와 계약을 맺어 CPBL로 왔습니다.







(마이너/메이저기록)
연도 소속 등급 G Inn ERA 성적 K BB H HR 완투 완봉 WHIP
1996 시카고C RK. 11 61 1/3 2.35 4승2패 64 8 54 1 0 0 1.01
1997 A 26 143 2/3 4.45 6승11패 105 62 155 7 3 1 1.51
1998 A 5 33 2/3 0.80 3승0패 23 15 27 3 0 0 1.25
A ADV. 22 136 4.17 7승6패 123 38 149 12 1 0 1.38
AA 1 4 13.50 0승1패 4 4 6 2 0 0 2.25
1999 AA 20 97 2/3 5.99 3승8패 57 62 121 10 0 0 1.87
2000 AA 16 93 3.10 7승5패 65 41 80 6 0 0 1.30
2001 AA 28 159 2/3 4.51 5승11패 136 63 159 13 0 0 1.39
2002 AAA 28 154 1/3 6.12 8승12패 133 61 177 19 2 0 1.54
2003 콜로라도 AAA 38 109 3.55 8승4패1S 82 35 96 8 0 0 1.20
2004 AAA 24 90 2/3 3.67 14승2 74 17 80 11 0 0 1.07
MLB 5 8 2/3 14.54 0승1패 11 3 20 4 0 0 2.65
2005 보스톤 AAA 23 137 1/3 3.54 8승8패 123 36 134 16 2 0 1.24
2008 오클랜드 AAA 25 81 1/3 3.43 7승3패 67 19 79 10 0 0 1.20

(일본 세이부 라이온즈 당시의 기록)
연도 소속 G Inn ERA 성적 K BB H HR 완투 완봉 WHIP
2006 세이부 18 109 3.96 6승4패 85 30 112 10 2 0 1.34
2007 14 74.1 5.21 1승9패 56 24 92 8 0 0 1.56

콜로라도에 있을 때 차오진후이(曹錦輝)와 친해졌고, 세이부에 있을 때 쉬밍지에(許銘傑) 쟝즈지아(張誌家)와 친해져서 타이완 리그에 적응하기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3월 29일 톈무야구장(天母球場)에서 슝디 엘리펀츠를 상대로 첫 등판을 하여 6이닝동안 안피안타 8삼진 1자책점을 주어 아쉽게 패전이 되었고, 4월 4일에 다시 같은 구장에서 같은 팀을 상대로 5이닝동안 1피안타 1볼넷, 5탈삼진을 잡아내면서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내야수 엔리코 알리세노 위싱턴(Enrico Aliceno Washington)/華盛頓

통이 라이온즈 홈 제공


1978년생. 175cm/89kg으로 체중조절이 필요한 선수입니다. 우투좌타로 3루수와 유격수를 보는 선수입니다. 피츠버그 선수로 시작했으며 브리또가 계약거절하여 대체선수로 데려왔습니다만 수비형 선수로서 단타 위주의 타격을 합니다.

유격수로 출장한 두 경기에서 체중조절 실패의 요인으로 결정적인 에러를 범해서 1개월 주시 선수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말은 한 달 정도 보고 바로 퇴출할 수도 있다는 소리입니다. 이번 시즌 본인의 첫 홈런은 4월 4일에 톈무야구장에서 슝디 엘리펀츠의 쯩지아민(曾嘉敏)을 상대로 3점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앞으로의 한 달동안 무엇보다도 수비에서 안정적이고 공격에서 활발한 타격으로 활약이 절실한 선수라고 보여집니다.





마이너 기록보기

먼저 두 팀(라뉴 베어스와 통이 라이온즈)의 외국인 선수를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나머지 두 팀(싱농 불스와 슝디 엘리펀츠)의 외국인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성적에 따른 잦은 교체가 가능한 타이완 리그에서는 정말 많은 수의 외국인 선수들이 왔다 가곤 합니다. 한국이나 일본에서 퇴출되거나 나온 선수들이 찾는 곳이 바로 타이완 리그인데요, 반대로 타이완 리그에서 활약 후에 한국이나 일본으로 오는 것이 루트가 되었죠. 그럼 다음 2부를 기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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