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일본 도쿄 올림픽에서의 야구 부활을 위하여 경기 제도에 관한 논의가 일본에서 있었습니다.


올림픽에서의 야구 종목 부활과 원활한 경기 진행 및 시청자들이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중계 시간 단축을 위하여 9이닝이던 야구 종목을 7이닝으로 단축하자는 안이 나와서 현재 의견이 분분합니다. 일단 국제야구연맹은 이 사실을 부인했습니다만 일본 쪽에서 이런 말이 흘러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유명한 일본 프로야구 감독 출신이자 현 소프트뱅크 호크스 팀의 회장과 NPB 커미셔너 특별 고문으로 재직 중인 오 사다하루(왕정치:王貞治) 씨가 7이닝 제도에 어느 정도 찬성의 뜻을 보이면서 바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사진 일간스포츠 김진경 기자


왕정치 씨는 "일반적으로 느끼기에 야구 종목의 경기 시간은 매우 길다. 야구계도 경기시간 단축에 대해서 깊은 논의가 있어야 한다. "라는 말로 간접적인 찬성의 뜻을 보였습니다. 이에 일본 야구계 중 일부 인사는 현재 올림픽에서의 경기 시간 조정으로 7이닝 제로 하는 것은 IOC의 경기 시간 단축 요구에도 부합되는 일이고,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야구 종목의 부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일단 7이닝 제도를 하게 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내년 일본에서 열리는 도시대항전과 국수전(國手戰) 선발경기를 모두 테스트 삼아 7이닝 제로 열기로 했다고 합니다. 왕정치 씨는 "올림픽에서 야구가 부활하기 위해서는 경기 시간을 확실히 개혁해야 한다. 야구계 이외의 사람들은 모두 야구 경기 시간이 너무 길다고 말하고 있기에 야구계 인사들도 그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고 했습니다.



9이닝 제인 야구는 대략 3시간 10분~20분 정도 되는데 7이닝 제로 바뀌면 두 시간 반 정도에 한 경기를 끝낼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반대 의견도 만만찮습니다. 야구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다면서 절대 반대를 외치는 의견도 매우 많습니다. 



저는 예전에도 글을 썼지만, 경기 시간 단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전체 경기 시간을 3시간 정도에 끝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7이닝 제도로 축소하는 방법은 반대입니다.



일단 7이닝 제가 되면 야구가 어떻게 바뀌려나요? 투수력에 있어서 선발 투수의 역할과 중계진과 마무리의 역할에 있어서 변화가 일어 나겠네요. 엔트리 구성도 거기에 맞게 변화하할테고 더 강력한 투수력을 원하는 방향으로 바뀔 수 있겠네요. 선취점도 중요해질테고...뭔가 야구가 지키기 일변도로 흘러가지 않을까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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