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0일 일본 도쿄돔 야구장에서 타이완 프로야구 대표팀과 일본 프로야구 대표팀간의 동부지역 대지진 위로자선경기가 열렸습니다.
이 경기는 1년 전 일본 동북지방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쓰나미이 피해를 위로하는 자선 경기의 성격으로 열린 친선전입니다. 또한, 이번 경기는 지난 일본의 동북대지진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일본에 타이완이 약 180억 엔(대략 한화로 2,460억 원 가량)의 위로금을 모아서 전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친선전이 개최가 된 것입니다.
이번 경기는 모두 두 경기가 열립니다. 첫 번째 경기는 오전 11시에 도쿄돔에서 일본 사회인야구 올스타팀과 일본대학 올스타팀의 경기로 열리고, 두 번째 경기는 오후 6시(한국시각)에 일본프로야구올스타팀과 타이완 프로야구 올스타팀 간의 경기입니다.
첫 번째 경기는 사회인야구 올스타팀이 대학 올스타팀을15대 6으로 이겼습니다.
타이완 대표팀은 한달 전에 구성되었고, 감독은 통이 라이언스팀의 뤼원셩 감독으로 정해졌습니다만 뤼원셩 감독이 아내의 부적절한 교류로 인해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하는 바람에 뤄궈쟝(羅國璋)감독으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뤄궈쟝 감독은 통이 라이언스팀의 선수로 출발하여 코치와 감독을 역임하였던 분으로 뤼원성 감독 이전에 통이의 감독이었는데, 감독직을 뤼원셩 감독에게 물려주었습니다만 이번 뤄원셩 감독의 사퇴로 다시 통이 라이언스팀 감독으로 부임하였습니다.
이번 경기의 타이완 대표팀 선발 명단(지난 2월 1일 24명의 대표팀이 발표되었고 아래 명단은 3월 10일 경기의 선발 명단입니다.)은 아래와 같습니다.
감독 뤄궈쟝 (羅國璋:통이)
1번타자 중견수 쟝쩡웨이(張正偉:슝디)
2번타자 좌익수 판우슝(潘武 雄:통이)
3번타자 유격수 린즈셩(林智勝 :라미고)
4번타자 지 명 린홍위(林泓育:라미고)
5번타자 일루수 펑정민(彭政閔:슝디)
6번타자 삼루수 린이취엔(林益全:싱농)
7번타자 우익수 리유푸하오(劉芙豪:통이)
8번타자 포 수 가오즈강(高志綱:통이)
9번타자 이루수 궈옌원(郭嚴文:라미고)
선발투수 린잉지예(林英傑:싱농)
니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 선발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감독 아키야마 코지(秋山幸二:소프트뱅크)
1번타자 이루수 혼다 유이치(本多雄一:소프트뱅크)
2번타자 중견수 이토이 요시오(系井嘉男:니혼햄)
3번타자 좌익수 우치가와 세이이치 (內川聖一:소프트뱅크)
4번타자 지 명 나카무라 타케야 (中村剛也:세이부)
5번타자 일루수 구리하라 겐타 (栗原健太:히로시마)
6번타자 삼루수 나카지마 히로유키 (中島裕之:세이부)
7번타자 우익수 초노 히사요시 (長野久義:요미우리)
8번타자 유격수 사카모토 하야토 (坂本勇人:요미우리)
9번타자 포 수 시마 모토히로 (嶋基宏:라쿠텐)
선발투수 다나카 마사히로 (田中將大:라쿠텐)
아래 영상은 경기 하이라이트입니다.
하이라이트 화면은 일본 JSPORTS 2에서 제공한 유투브 화면을 올렸습니다.
이번 친선전은 일본과 타이완 경기라서 특별히 한국 프로야구 심판 네 명이 초청되어 심판을 맡았습니다. (스트라이크 사인이 어딘가 익숙할 것입니다. ㅎㅎㅎ)
결과는 일본 팀이 타이완 팀을 9대 2로 이겼습니다. 타이완 팀의 득점은 판우슝 선수와 린홍위 선수의 솔로홈런 만으로 두 점이 났습니다. 아무튼, 이번 위로자선경기는 꽤 많은 관중이 들어왔습니다. 그 중에 12,000명은 작년 동북대지진의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 대회 조직위에서 특별히 초청을 하여 관람토록 했습니다.
1차전 사회인야구 올스타와 대학야구 올스타와의 티켓 가격은 위 그림의 GAME1 부분이고, 2차전은
그 아래 표에 나와있습니다. 2경기 모두 볼 수 있는 세트권은 2,500엔으로 책정되었네요.
이 밖에서 타이완에서는 이번 경기의 기념품을 쇼핑몰에 올려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품은 두 종류입니다. 기념구와 기념 티셔츠 등 두 종류입니다.
가격이 결코 싼 것은 아니네요. 모자도 만들 줄 알았는데, 모자는 없네요.
아무튼, 이번 경기는 양국간에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며 성황리에 종료가 되었습니다.
이 경기는 1년 전 일본 동북지방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쓰나미이 피해를 위로하는 자선 경기의 성격으로 열린 친선전입니다. 또한, 이번 경기는 지난 일본의 동북대지진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일본에 타이완이 약 180억 엔(대략 한화로 2,460억 원 가량)의 위로금을 모아서 전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친선전이 개최가 된 것입니다.
이번 경기는 모두 두 경기가 열립니다. 첫 번째 경기는 오전 11시에 도쿄돔에서 일본 사회인야구 올스타팀과 일본대학 올스타팀의 경기로 열리고, 두 번째 경기는 오후 6시(한국시각)에 일본프로야구올스타팀과 타이완 프로야구 올스타팀 간의 경기입니다.
첫 번째 경기는 사회인야구 올스타팀이 대학 올스타팀을15대 6으로 이겼습니다.
일본팀 감독 아키야마 코지(秋山幸二)과 타이완팀 뤄궈쟝(羅國璋)감독의 사진/사진 @CPBL
타이완 대표팀은 한달 전에 구성되었고, 감독은 통이 라이언스팀의 뤼원셩 감독으로 정해졌습니다만 뤼원셩 감독이 아내의 부적절한 교류로 인해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하는 바람에 뤄궈쟝(羅國璋)감독으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뤄궈쟝 감독은 통이 라이언스팀의 선수로 출발하여 코치와 감독을 역임하였던 분으로 뤼원성 감독 이전에 통이의 감독이었는데, 감독직을 뤼원셩 감독에게 물려주었습니다만 이번 뤄원셩 감독의 사퇴로 다시 통이 라이언스팀 감독으로 부임하였습니다.
이번 경기의 타이완 대표팀 선발 명단(지난 2월 1일 24명의 대표팀이 발표되었고 아래 명단은 3월 10일 경기의 선발 명단입니다.)은 아래와 같습니다.
감독 뤄궈쟝 (羅國璋:통이)
1번타자 중견수 쟝쩡웨이(張正偉:슝디)
2번타자 좌익수 판우슝(潘武 雄:통이)
3번타자 유격수 린즈셩(林智勝 :라미고)
4번타자 지 명 린홍위(林泓育:라미고)
5번타자 일루수 펑정민(彭政閔:슝디)
6번타자 삼루수 린이취엔(林益全:싱농)
7번타자 우익수 리유푸하오(劉芙豪:통이)
8번타자 포 수 가오즈강(高志綱:통이)
9번타자 이루수 궈옌원(郭嚴文:라미고)
선발투수 린잉지예(林英傑:싱농)
니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 선발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감독 아키야마 코지(秋山幸二:소프트뱅크)
1번타자 이루수 혼다 유이치(本多雄一:소프트뱅크)
2번타자 중견수 이토이 요시오(系井嘉男:니혼햄)
3번타자 좌익수 우치가와 세이이치 (內川聖一:소프트뱅크)
4번타자 지 명 나카무라 타케야 (中村剛也:세이부)
5번타자 일루수 구리하라 겐타 (栗原健太:히로시마)
6번타자 삼루수 나카지마 히로유키 (中島裕之:세이부)
7번타자 우익수 초노 히사요시 (長野久義:요미우리)
8번타자 유격수 사카모토 하야토 (坂本勇人:요미우리)
9번타자 포 수 시마 모토히로 (嶋基宏:라쿠텐)
선발투수 다나카 마사히로 (田中將大:라쿠텐)
아래 영상은 경기 하이라이트입니다.
하이라이트 화면은 일본 JSPORTS 2에서 제공한 유투브 화면을 올렸습니다.
이번 친선전은 일본과 타이완 경기라서 특별히 한국 프로야구 심판 네 명이 초청되어 심판을 맡았습니다. (스트라이크 사인이 어딘가 익숙할 것입니다. ㅎㅎㅎ)
결과는 일본 팀이 타이완 팀을 9대 2로 이겼습니다. 타이완 팀의 득점은 판우슝 선수와 린홍위 선수의 솔로홈런 만으로 두 점이 났습니다. 아무튼, 이번 위로자선경기는 꽤 많은 관중이 들어왔습니다. 그 중에 12,000명은 작년 동북대지진의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 대회 조직위에서 특별히 초청을 하여 관람토록 했습니다.
1차전 사회인야구 올스타와 대학야구 올스타와의 티켓 가격은 위 그림의 GAME1 부분이고, 2차전은
그 아래 표에 나와있습니다. 2경기 모두 볼 수 있는 세트권은 2,500엔으로 책정되었네요.
또한 재난을 당한 어린이들에게 타이완에서 가져 온 야구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경기 전날인 3월 9일에 도쿄 돔에서 행사를 가졌습니다.
기념구는 800위엔(30,300원), 기념티셔츠는 450위엔(17,000원)의 가격으로 CPBL쇼핑몰에서 판매 중
이 밖에서 타이완에서는 이번 경기의 기념품을 쇼핑몰에 올려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품은 두 종류입니다. 기념구와 기념 티셔츠 등 두 종류입니다.
가격이 결코 싼 것은 아니네요. 모자도 만들 줄 알았는데, 모자는 없네요.
아무튼, 이번 경기는 양국간에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며 성황리에 종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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