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아시아시리즈(Asia Series 2013)는 개최국인 대만 프로야구 연맹의 주관으로 타이중 조우지 야구장(洲際棒球場)에서 치러집니다. 

2013년 제6회 아시아시리즈 개요 및 대회 일정

참가하는 팀은 개최국 대만의 두 개 팀(상반기, 하반기리그 우승팀)과 일본리그 우승팀, 한국리그 우승팀, 호주리그 우승팀과 중국야구협회 파견팀으로 구성되었습니다만 이번 9월 23일 대만 조직위에 중국야구연맹이 공한을 보내 불참할 의사를 보이면서 대체할 참가 팀으로 2012년 유럽리그 Champions Cup 우승팀인 이탈리아의 볼로냐(Fortitudo Bologna)팀을 초청했다고 합니다.

2012 유럽 챔피언스컵 우승팀 볼로냐 팀의 홈페이지 http://www.fibs.it/it-it/bologna.aspx


중국팀 불참의 표면적인 이유는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중국 내 전국체전(대련 개최)이 막 끝나서 많은 야구 선수들이 은퇴했고, 다시 제대로 된 국가대표를 당장 모으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에 부득이하게 불참한다는 의견을 보내왔지만 대만 현지에서는 대만의 청천백일기의 게양과 대만 국가 제창에 대한 이유가 더 크다는 의견입니다. 그래서 대만 프로야구 연맹은 유럽연맹리그의 우승팀인 이탈리아의 볼로냐팀을 초청한다는 복안입니다.


중국을 대체하여 이탈리아가 참가하면 주최국인 대만 두 팀을 포함하여 총 여섯 팀이 대만에 모여서 경기를 치르는데 대만 현지 언론에서 대회 이름이 아시아시리즈인데 유럽 팀의 참가가 웬 말이냐는 등의 의견도 나오면서 뜨거운 토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중국 팀의 불참 결정으로 대회 조직위는 여러 가지 방안을 찾다가 유럽리그 우승팀인 이탈리아 볼로냐팀에게 초청의사를 밝혔고 이에 이탈리아 야구연맹 총재 Stefano Michelini씨는 "아시아시리즈 조직위에서 우리 야구리그에 대한 관심을 보여서 매우 기쁩니다. 이번 초청 제안에 볼로냐팀은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기꺼이 참가하여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는 회답을 보내왔다고 합니다. 

아시아시리즈의 관례에 따라 새로운 팀을 초청하려면 반드시 기존 참가국들의 동의를 받아야 하기에 이번 유럽리그 우승팀 초청 제안의 동의를 위해 조직위는 한국과 일본, 호주의 조직위에 참가 동의를 구하는 문서를 보냈다고 합니다. 각국이 동의를 하면 다시 경기 일정과 세부 사안을 정하여 공표한다고 합니다.

대회는 11월 15일~20일에 대만 타이중시 조우지 국제야구장에서 펼쳐 지는데 A조(대만1팀, 한국팀, 이탈리아팀)와 B조(대만2팀, 일본팀, 호주팀)으로 나눠 예선을 벌인 후 각조 1위가 결승전을 치러 우승팀을 가립니다.

한편, 그동안 웨이라이 스포츠채널에서 중계를 담당했는데 이번 대회는 대만의 민스티비(民視)가 독점으로 중계권을 획득하여 중계하게 됩니다. 

유럽 야구 연맹(프랑스어: Confédération Européenne de Baseball, CEB)은 유럽의 야구 연맹이다. 유럽 야구 연맹은 1953년 5개국이 가맹하면서 설립 되었으며, 현재 39개국이 가맹되어 있으며 15만명 이상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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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시아(챔피언)시리즈 개최지는 11월 중순 타이완에서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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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말 도쿄에서 열린 야구 이사회에서 2013년도 아시아시리즈는 11월 중순 타이완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2012년 아시아시리즈는 한국의 부산에서 총 6개 팀이 참가하여 열렸습니다.  


타이완 프로야구협회 황쩐타이(黃鎮台) 회장


원래 이번에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릴 차례였지만, 타이완은 국제야구대회의 지속적인 개최로 자국에서의 야구 붐을 이어가기 위하여 일본에 요청하여 유치권을 양보받음으로서 제3회 WBC가 열렸던 타이중 인터콘티넬탈 야구장에서 2013년 아시아시리즈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참가 팀은 일본(NPB)과 호주(ABL)와 한국(KBO)과 중국(협회배 우승팀)의 자국 리그 우승팀과 개최권을 가진 타이완이 2012년의 방식으로 두 팀(챔피언과 2위 팀)이 출전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타이완은 리그 4개 팀 중에서 2팀이 참가하는 것이 됩니다. 


제3회 WBC가 열렸던 타이중시 조우지 국제야구장(台中市洲際棒球場)의 모습/ 사진 veestadium 자료


그러나, 일부에서는 타이완 국기나 국가 제창의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걱정에 황쩐타이 회장은 "이것은 프로경기다. 우리 타이완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우리의 입장은 분명하다. 국기를 올리고, 국가를 부르는 것을 특별히 중국에게 말할 필요없다. 만약 협상할 일이 생긴다면 우리는 협상할 것이다."라는 말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타이완을 중국에 속한 하나의 성으로 보는 중국이 만약 타이완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타이완 국기 게양과 국가 제창의 문제로 꼬투리를 잡을 경우에는 대회 자체를 불참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예전 아시아시리즈나 작년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시리즈에서는 국제대회 형식인 올림픽 룰을 따랐습니다. 이번에는 과연 타이완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 궁금하네요. 


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지켜보면 되겠네요.


2013 아시아시리즈 개요


지도 단위 : 행정원 교육부 체육서(行政院教育部體育署)

주관 단위 : CPBL(타이완 프로야구 연맹)

참가 단위 : ABL(호주), CBL(중국), KBO(한국), NPB(일본)

주관 도시 : 타이중시(臺中市) 인터콘티넨탈 야구장(洲際棒球場)

참가 구단 : 총 6개 팀

(호주 2012~13년 우승팀 Canberra Cavalry, 한국, 일본, 중국 리그 우승팀, 타이완 우승, 준우승팀)

대회 방법 : 3개팀씩 2개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펼쳐 두 팀이 4강에 올라 결선 크로스 토너먼트(각 조 1, 2위 대진)를 가진다.

대회 일정 :

11월 15일 Game1, Game2

11월 16일 Game3, Game4

11월 17일 Game5, Game6

11월 18일 Game7

11월 19일 Game8

11월 20일 Game9

대회 상금 : 총상금 3,300만 위안(TWD)/ 한화로 약 12억 4천만 원.

1등 : 1,300만 위안(약 5억 원) 

2등 :    800만 위안(약 3억 원)

3,4위 : 400만 위안(약 1억 5천만 원)

5,6위 : 200만 위안(약 7,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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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12 아시아시리즈 '라미고몽키스' 라인업리포트V_Final

안녕하십니까. 대치동갈매기입니다.

2012년 타이완 프로야구 챔피언시리즈가 라미고 몽키 팀의 우승으로 결정 나면서 2012년 아시안시리즈에 타이완 대표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여러 곳에서 라미고 몽키즈 팀 관련 자료 요청이 들어와서 이렇게 라미고 몽키 라인업리포트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이 자료는 모두 저 '대치동갈매기'에게 그 저작권이 있으니 방송이나 매체에서 자료 인용 시 반드시 출처와 함께 이름을 병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 자료제공: Chinesebaseballstory의 대치동갈매기.


본 자료는 라미고 팀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선수단 코치진 자료, 팀 투수 자료, 팀 타자 자료로 구분되었고, 오피스 엑셀 2010으로 만들었습니다. 첨부된 엑셀 자료를 다운받아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 자료를 이용할 시 * 반드시 아시안시리즈 경기 직전까지 자료의 내용이 업데이트될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이 자료는 타이완 챔피언시리즈 라미고 몽키스 팀의 제출 명단을 토대로 작성하였으나 팀 사정에 의하여 언제든지 명단이 바뀔 수 있습니다. 내용이 변경되면 바로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할 예정에 있으니 자료 준비를 하시는 분은 반드시 최종 버전의 자료가 업데이트를 확인하시고 방송에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 버전은 파일 끝에 V_Final 이라고 씁니다.




만약 무단으로 자료를 사용할 시 소정의 이용료를 책정하여 청구할 예정입니다. 이에 반드시 출처를 밝히면 언제든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잊지 마시고 그 점을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명단은 팔꿈치 부상으로 아예 챔피언시리즈 엔트리에 끼지 못하고 치료하러 귀국한 외국인 투수 Matt De Salvo와 투수가 던진 공에 맞아 손가락 골절상을 입은 종청요우와 신인 황중천은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최종 명단 26인의 엔트리 자료입니다.

첨부 자료 : 

위 자료는 팀 라미고/코치진/투수진/타자진/엔트리 예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팀 라미고 몽키스 참가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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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애플뉴스 번역본/뤄후이링(羅惠齡)기자 타오위엔 보도

통이와 삼성의 이른바 라이온스 대전은 6회 대타로 나온 궈쥔요우(郭俊佑)의 투런 홈런으로 3:3 동점을 만들면서 기세를 올리면서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8회에 터진 치명적인 최형우의 투런 홈런으로 통이 라이온스는 깊은 심연으로 떨어졌다. 결국 경기는 6:3으로 패하면서 통이와 호주 팀은 공동으로 상금 250만 위엔을 획득하는데 그쳤습니다.

삼성 라이온스 6:3 통이 라이온스
전반 5이닝동안 통이는 삼성 선발 배영수에 막혀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3:0으로 끌려가다 4회에 겨우 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1점을 냈을 뿐입니다. 2점 뒤진 6회 말에 삼성은 선발을 내리고 중계진으로 좌완 권혁을 올렸고, 첫 타자 판우슝(潘武雄)을 볼넷으로 내 보냈는데, 이 때를 승부처라고 판단한 뤼원셩(呂文生) 감독은 한방이 있는 대타 궈쥔요우를 기용하였습니다. 궈는 상대 투수 권혁의 144km/h 몸쪽 낮은 직구를 걷어 올리는 결정적인 한 방으로 승부를 3:3 원점으로 돌려 놓는데 성공했습니다. 

                                 (아시안시리즈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 온 이미지 캡쳐)
 
지난 타이완 챔피언시리즈에서 컨디션 난조로 팀 우승에 아무런 공헌을 못한 궈쥔요우는 "이번 아시안시리즈에서 결정적인 홈런으로 역전의 전기를 마련했지만 애석하게도 팀이 지는 바람에 좋아하지 못하겠다. 다들 이겨달라고 했지만 애석하게도 져버려서 실망하셨겠다. 하지만 우린 전력을 다해 승부했다." 고 말하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궈진요우는 또 "코치가 경기 전에 나를 불러 권혁이 나오면 대타로 나갈 수 있다고 해서 그의 자료를 보며 잘 던지는 코스와 구종 등을 연구했다." 면서 정확한 분석이 홈런을 만들어 냈다고 전했습니다.

통이 팀의 뤼원셩 감독은 "원래의 기대보다 결과는 달라졌지만, 궈쥔요우의 이번 홈런은 우리가 이길 수 있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결정적인 찬스였다. 이 투런포가 경기를 보는 수많은 시청자와 관중에게 흥분을 가져다 주었다. 결과론 패했지만 우리 선수들의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과 한국에 진 뤼 감독의 느낌은 결정적인 상황의 타격에서 실력 발휘를 못한 느낌인데, 그것은 챔피언시리즈가 끝난 지 한 달이라는 기간동안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은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환(吳昇桓)의 등판 150km/h의 돌풍을 불러오다.
삼성 라이온스는 내일 7시(타이완 현지시간) 타이중 조우지야구장에서 일본의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결승전을 치룹니다. 유중일 감독은 "아시안시리즈는 나라와 나라간의 경쟁이라 더 긴장이 된다. 이번 통이와의 대전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또, 특급 세이브 투수인 오승환의 등판으로 마지막 세 명의 타자를 완벽히 제압한 것에 대해서 유 감독은 "우리가 한국이 야구강국임을 증명하였다."라고 하였습니다.

전문가 평

통이 선구안에서 문제를 드러내다. 삼성 글린을 공략하다.

통이는 겨우 6안타만을 뽑아 냈다. 공격에서 약세를 드러내면서 문제를 보였는데, 관건은 선구안이었다. 통이 타자들은 볼에 손이 많이 나갔다. 삼성의 네 명 투수를 상대해서 오직 권혁만 좋은 공략을 보였는데, 그것은 우리가 잘했다라기 보다 권혁의 제구 불안으로 기인한 것이다. 오승환을 만나서는 손도 못쓰게 당했다. 구속도 매우 빨랐고, 제구도 정확해서 통이 타자들은 방법이 없었다.

삼성은 득점을 올리는 찬스에서 통이보다 더 기회를 잡았다. 3회에는 천용지의 실책을 이용하여 기회를 살려 두 점을 올렸다. 통이 선수들도 투지는 매우 좋았지만 계속 찬스를 이어가는 느낌은 없었다. 그러나 투지를 발휘하여 단 한 번의 찬스에서 궈쥔요우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상황은 매우 좋았다.  

투수 방면에서는 판웨이룬(
潘威倫)의 표현이 매우 훌륭했다. 비록 구속은 떨어진 상태지만 절묘한 제구와 타자를 상대하는 요령으로 좋은 결과를 보여줬다. 라이언 글린이 등판하여 처음에는 좋았지만 1이닝을 겪고 나선 이내 삼성 타자들이 그의 슬라이더와 몸쪽 공에 잘 적응하여 승부를 가름짓는 결정적인 홈런을 쳐낸 것이라 본다. 

※타이완 야구협회 선수선발위원 양칭롱(楊清瓏)

타이완 애플뉴스 기사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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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협회(NPB)는 오늘 아시안 시리즈를 대체하여 일본과 한국의 프로야구 우승 팀끼리의 경기를 펼치기로 확정하였습니다. 단일 시합으로 결정을 짓는 방식으로 시기는 11월에 각 국의 모든 게임이 끝난 후에 펼치기로 확정하였습니다. 아시안시리즈는 그동안 코나미컵으로 일본, 한국, 타이완, 중국 등의 프로야구 우승 팀이 참가하여 2005년 처음으로 시작되었고, 작년에는 코나미가 스폰서를 그만둔 후 이름을 아시안시리즈로 바꿔 마지막 게임을 펼쳤고 4번 모두 일본의 프로구단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끝났으나 모두 2억 엔의 적자를 봤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흥행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 끝에 결국 오늘(6월25일) 한,일 양국의 우승 팀 단판시리즈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올해 초 WBC대회에서 한, 일 양국의 대결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고, 관심도가 높아져서 양국간의 단일 시합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주최측(일본NPB)은 밝혔습니다. 일본프로야구 선수노조와도 협상하여 새로운 사업의 기획에 대한 찬성을 위하여 7월 위원회를 개최하여 정식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의 기사가 나간 후에 타이완의 야구 팬들의 반응을 번역하여 보았습니다.
제가 잘 가는 타이완 야구포럼의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타이완리그는 리그도 아니라는거...맞는 말이네...

한국의 우승팀이 타이완 우승팀을 이길 수 있단말이냐?
작년에 한국언론에서 사상최강
이라고 하지 않았나?
타이완의 통이 라이온즈 팀이 일본에서 통쾌하게 꺾었잖아???
 
- 그들이 KBO 사상최강이라고? 내가 보기엔 사상최약이라고 봤는데...
 - 사상최강이라고 했다고. 그런데도 우리에게 졌다는 것은 우리가 더 뛰어나다는 소리였지.
  - 통이가 제일 강해! 사실 일본 세이부와의 경기에서도 정말 아까웠는게 판웨이룬이 
     결정적으로 그 한 타자만 잡아냈어도 우리가 이겼다고 봤어...
    - 명백하게 KBO 최강이 맞아!!! 아니라면 벌써 우리에게 30-0으로 졌을꺼야... 

흠. 난 아직 슝디 팀이 도쿄에서 시합하는 것을 못봤는데...이렇게 없어지다니...
-그러게...나도 기대많이 했는데 이렇게 없어지다니...2억엔의 적자라!!!  

우리도 하나 만들자. 중국 챔피언이랑 하면 되지않아?

타이완을 무시하는 처사로군.

좋아! 타이완 챔피언 팀이 두 번이나 한국의 챔피언을 꺾은 것은
역사로 남을 것이야. 그리고 일본 챔피언 팀과도 격렬하게 잘 싸웠지? 
1회대회 때 싱농불스만 빼고 말이지...

이렇게 그냥 없어지는거냐?

이 대회는 일본에서 주관하는 것이고, 돈도 무지 많이 썼지 아마?
돈을 못버니까 없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우릴 무시한 것은 아냐!!!

오우~우리에게 지는 것이 두려웠나봐! 이대로 우리가 일본을 이길
가능성을 안주려고 하는 것이라고...

-웃기고 있구나! 그들 눈에 우리는 아예 들어가 있지도 않아. 정말

착각도 자유구나...

일본이 느끼기에는 상대가 안된다고 본거겠지 Orz  

QUOTE:
-------------------------------------------------------------------
흠. 난 아직 슝디 팀이 도쿄에서 시합하는 것을 못봤는데...이렇게 없어지다니...
-------------------------------------------------------------------

-그러게...나도 기대많이 했는데 이렇게 없어지다니...2억엔의 적자라!!!  

타이완 팀은 이제 어쩌지? 그들은 게임하고 있는데 우린 쉬어야 하는거야?

CPBL이 현재 제일 강하다면 왜 일본이 우리가 아니라 한국이랑 붙겠냐고!!!

도대체 한국이 뭐냐고!  우리가 한국을 이긴 것은 사실이고 일본에게도 한 점밖에
안 졌는데 왜??? 왜 우리가 아니냐고!!!!!!

-아마도 그건 올 초에 벌어진 WBC에서 매우 격렬하고 흥미진진한 게임을 많이해서

  흥행에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가 아닐까? 모두 5번 싸웠는데 3승 2패였고 다 재밌는
  게임이었자나!!! 그게 돈이 되겠다 싶어서겠지.

국가대표 팀과 프로 팀은 아직도 차이가 많이 나! 난 그저 일본이 임시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었으면 좋겠는데...

그렇지만 한국은 이미 일본을 따라 잡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린 여기서 뭘 하는건지...
멍청한 것들 같으니라고...

과거 몇 년동안 선수들 모두 도쿄! 도쿄만 외쳤잖아? 내가 보기엔 돈을 많이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서 기뻐...

의외의 결과가 절대 아니야!!! 아주 명확해...

한국은 아마도 작년과 같은 일이 일어날까봐 겁내하는 것이야. 가련한 슝디 팀아!!!
이제는 기회조차 없다니...불쌍해.

뭐가 아깝고 불쌍해? 큰 돈 들어가지 않고 싸울 일 없어서 좋기만 하구먼...

아직 동계리그(CPBL이 주최를 하여 아시아 원터리그를 개최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를
개최하기는 불가능한 일은 아니겠군! 기후와 구장은 타이완이 최고지...

만일 돈이 문제라면 아예 일본 양대리그 우승팀과 한국 타이완을 붙이는게 낫지 않을까?

논쟁해봐야 난 아직도 타이완이 한국에게 딸린다고는 생각못하겠다.

그들은 이번 대회를 WBC로 기준을 삼았던 것일까? 이해할 수 없다...

중국이랑 올스타 전이나 하면서 만족하라고...

네 차례 중에 우리가 두 번이나 한국을 이겼는데 어떻게 생각해도 5:5로 팽팽하지.
게다가 이번에 우리 리그에서는 각 팀들마다 전력도 보강이 많이 되고 좋아졌는데,
왜 우리가 안되고...젠장할.

국가대표랑 프로팀과는 차이가 나는데...국가대표는 약할진 몰라도 프로 팀은 아니라고.
라고 MLB는 세계에서 제일 강력한 리그인데 미국 대표팀은 딴 나라에게 잘 지자나!!!

이건 매우 정상적인 생각이라고. CPBL이 갈수록 퇴보하는데 누가 우리랑 하겠다고 할까?

일본과 한국은 비교적 수준 차가 없어졌지만 우리랑은 차이가 많아진 것이 원인이지 절대
억울한게 아니야......

역사적으로 일본은 한국과 붙으면 시청률이나 몰입도가 크지. 우리랑 한국처럼 말이야.

내가 기억하기론 작년에 아시아 야구 4개 국가의 동계리그를 한다고 하지 않았어?
왜 갑자기 없어진거야?


언제부터 아시아 4개국이 자연스러워졌냐? 어떻게봐도 인기도나 인구대비를 봐도 아시아
야구는 3개국가이지 않아?(중국을 무시하는 타이완 팬입니다.)

그래서 한국과 일본만 하기로 결정되었다는거지???????
뭐 별 의견은 없네요. 뭐 일본이 결정한 것이고 한국은 상관없을거야.
일본 애들이 생각하기에 한국이랑 하는게 흥행이 낫다고 본 것이겠지.

이봐...우린 눈앞의 중국을 먼저 좀 손봐줘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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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입니다. 조회 수나 덧글 수가 그다지 높지 않은걸로 봐서는 크게 상심하거나
기분나빠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많이 아쉬워하고 있는 분위기는 확실합니다.
네 번의 시리즈 중 두 번을 한국에 이겼다는 걸로 만족을 하는 분위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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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갑자기 머릿속을 휙 지나가면서 떠오른 생각으로 가볍게 아시아 프로야구의 통합시리즈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만 2008년 아시아시리즈를 보고 더더욱 느낀 점이 있어서 추가로 보충하여 다시 올립니다. 중국의 급신장과 대만의 기세,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경쟁 구도가 가지는 긴장감이 야구판에서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 더 꿈을 키우게 되었네요. 만약 아시아 프로리그가 정말로 하나로 통합되어 운영이 된다면 그 효과는 얼마나 될까?가 참 궁금합니다. 추가된 내용은 4개국 프로 리그가 통합 운영이 되면 가지게 되는 장점과 단점에 대한 분석과 예상 등입니다. 

한국과 일본, 대만과 중국 이렇게 동북 아시아 4개국이 프로화 된 야구를 하고 있습니다.(아직 중국은 세미 프로급이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여) 한국에서는 지금 히어로즈의 구단 운영의 어려움에 대한 문제가 야구계에 화두로 대두되고 있고, 대만은 이미 승부 조작 등과 각종 운영난 등으로 2개 구단(미디어 티렉스와 중신 웨일즈 프로야구단)이 타의 해체되거나 자의적으로 해산을 하였습니다.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아시아 통합리그를 생각하는 것은 실현불가능한 얘기가 아니라 실현가능에 주안점을 두고 보다 발전되고 나은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어려움이 많고 헤쳐 나가야 할 수많은 산이 있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넘어가면 못 이룰 꿈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바램입니다. 반드시라는 전제 조건을 달 필요가 없으니 제 맘대로 4개국의 리그가 통합이 되어서 하나의 단일 시리즈로 개최된다면? 이란 생각으로 한 번 적어봅니다.


Asia Series 2008 / 메인홈페이지 제공


먼저 합리적인 통합 리그의 분할과 편성(1부 리그의 운영. 2부 리그의 운영)이 필요하고 다음으로는 통합 기관의 운영에 대한 정리, 그리고 가장 중요한 효과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방법 등과 통합 마케팅과 부분 마케팅의 필요성과 방법이겠네요.

그러면 합리적인 통합리그의 분할과 편성을 먼저 보시죠. 현재 한국은 8개 팀이, 일본은 12개 팀, 대만은 내년에 4개팀으로 축소 편성되었고, 중국은 6개 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중 역사가 제일 짧은 중국은 아직 세미 프로로서 시작되었는데 앞으로 십여 년 정도면 구단도 늘 것 같고 야구 인구도 급증할 것 같아서 기쁩니다. (이번 아시아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단일 구단이 출전하여 일본과 한국에게는 대패하였지만 대만과 거의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까지 간 것으로 중국 야구의 실력적인 향상을 가늠 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중국 야구의 수준이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조만간 올라올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4개국 통합 리그도 꿈이 아닌 달성 가능한 현실이 되었으면 합니다.  리그가 생긴 연차수로 임의적으로 일본의 실력을 100 이라고 봤을 때, 한국이 85 정도이고 대만이 75 정도, 그리고 중국이 50 정도라고  본다면 전제 조건은 중국의 실력이 최소 70 이상으로 올라와야 할 것입니다. (전제조건으로 중국의 프로화 정도가 한국, 대만 수준으로 올라옴과 동시에 어느정도 자생적인 수익성도 보여주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희망적으로 본다면 불과 십 여년 안팎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08년 현재 4개국 프로구단의 수와 명칭입니다.

  순서     한국프로리그팀     일본프로리그팀     대만프로리그팀    중국프로리그팀
   1       롯데 자이언츠    요미우리 자이언츠  통이7-Eleven라이온즈       톈진 라이온즈
   2        두산 베어즈      쥬니치 드레곤즈      슝디 엘리펀츠     베이징 타이거즈
   3        엘지 트윈스        한신 타이거즈         싱농 불즈    지앙쑤 호프스타즈
   4       기아 타이거즈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La New 베어즈       광동 레오파즈
   5       삼성 라이온즈     야쿠르트 스왈로즈         상하이 이글즈
   6       서울 히어로즈      세이부 라이온즈         쓰촨 드레곤즈
   7        SK 와이번스       라쿠텐 이글즈    
   8        한화 이글즈      오릭스 버팔로즈    
   9        니혼햄 파이터즈    
  10       지바 롯데 마린즈    
  11       소프트뱅크호크스    
  12         히로시마 카프    

번째로 각국 리그의 통합과 통합 리그의 운영에 대한 부분입니다.

현재 총 30개팀이니 7~8개 팀이 4개 리그로 운영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이동 거리나 실력 차이를 감안하여 권역으로 리그를 나누어 묶는다면 큰 무리가 없을 듯 한데요. 이동 거리는 어차피 비행기로 왕복을 해야 합니다. 리그 분할에 있어서 가장 먼 곳에 있는 일본의 라쿠텐 이글즈와 쓰촨 드레곤즈는 서로 다른 권역으로 묶으면 됩니다.
그 두 팀간의 비행 거리 시간은 5시간 가량 됩니다. 그걸 기준으로 본다면 평균적으로 이동에 걸리는 시간은 제 개인적인 출장의 경험에 의해서 서술하자면 평균적으로 4~5시간이 걸린다고 봅니다. (비행시간 외 이동시간 포함: 서울과 베이징은 세 시간, 서울과 타이베이는 4시간반, 서울과 쓰촨은 다섯시간 반 정도 걸린다고 봅니다.)

실력 차나 다른 조건으로 4개권역으로 나누려면 각 국 리그에서 4등분하면 될 것 같습니다. MLB도 이동 시간 상 비행기를 이용하는 곳이 많은데 그걸 벤치 마킹으로 염두에 둔다면 못할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메이져리그 구단간 이동거리를 생각하시면 얼추 비슷합니다). 그리고 각 나라 팀들마다 라이벌이 있을 것입니다. 이동거리에 따른 일정의 편성은 원정 연전의 적절한 배분을 통해 조정이 가능하겠지요. 

아래의 표 중 북동 리그의 롯데 자이언츠 팀을 예로 든다면 일본 원정에서 한신과 요코하마와 라쿠텐을 하나로 묶어서 원정 9연전을 해야겠네요. 물론 월요일이나 이동일도 당연히 짜 넣어야 하니까 한번 원정을 가면 최대한 일정 소화를 목적으로 하면 됩니다. 그리고 홈에서도 같은 비율로 경기를 하고 다시 톈진과 상하이 슝디팀을 묶어서 원정 9연전을 하는 방식으로 한다면 되겠네요. 그러니까 원정을 다녀오면 일정기간은 홈 경기를 하는 것으로 비율을 맞추는 식이죠.


MLB의 일정을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그걸 어느정도 참고로 한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물론 당연히 팀 전용기가 있으면 좋겠지만 경제적인 문제가 있으니 일반 항로나 스케쥴을 잘 활용해야겠네요. 이동일을 Off-Day로 잡아서 움직여야겠지요. 그리고 원정이 잦아지면 선수단의 체력적인 부담이 많아질 수 있는 것이 아시아 통합 리그인데 1군 선수단 TO를 적절히 늘려주면 어느정도 해소될 것 같습니다.
(현재 일반적인 시장권역으로만 본다면 15억의 시장규모지만 야구라는 단일 종목만을 놓고 본다면 약 2억 명 정도 규모의 시장성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지금의 메이저리그의 시장성과도 비슷하거나 조금 모자라게 되는 것이지만 발전성에 있어서는 메이저를 능가하겠네요.)  

임의의 리그 구분

  리그 명칭과 팀 수        남서 리그          남동 리그          북서 리그         북동 리그 
                1  소프트뱅크 호크스  히로시마 카프  지바 롯데마린즈  롯데 자이언츠
                2  기아 타이거즈  엘지 트윈즈  한화 이글즈  한신 타이거즈
                3  오릭스 버팔로즈  니혼햄 파이터즈  쥬니치 드레곤즈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4  야쿠르트 스왈로즈  세이부 라이온즈  요미우리 자이언츠  라쿠텐 이글즈
                5  서울 히어로즈  두산 베어즈  SK 와이번즈  삼성 라이온즈
                6  통이7-Eleven라이온즈  라뉴 베어즈  싱농 불즈  슝디 엘리펀츠 
                7  쓰촨 드레곤즈  지앙쑤 호프스타즈  베이징 타이거즈  상하이 이글즈
                8  광동 레오파즈    텐진 라이온즈

리그의 흥행과 수익면에서 본다면 아주 중요한 요소이기에 리그 분할은 이동거리+실력격차+흥행요소를 우선 고려하여 묶었습니다. 리그 명칭은 일단 위치적인 면에서 그냥 나누어 본 것이니 나중에 좋은 이름을 만들어서 정하면 되는 것이구요. 한국의 8개 팀을 두 팀씩 4개 조로 나누고 일본은 12개 팀이니 각 조당 세 팀씩 나누고, 대만은 한 팀씩 나누고, 중국은 일단 세 조로 나누면 될 것입니다. 향후에는 대만이나 중국이 각각 팀이 더 생긴다는 전제를 달면 좋겠네요. 어찌되었든지 이렇게 리그를 나눠어서 경기를 펼치면 됩니다.  

아시아 통합리그의 시리즈 방식안내


리그 방식은 팀당 18게임(남동 리그와 북서 리그는 팀 수가 적기에 서로 교류전을 통해 게임 수를 보충하면 됩니다.)을 펼친 후 각 리그 1, 2위 팀이 크로스로 플레이 오프를 펼친 후 승자 네 팀이 다시 디비전 시리즈를 펼치고 그 승자가 아시아 챔피언 결정전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그림 참조)

페넌트레이스 : 3월부터 10월초순
플레이오프 및 시리즈 : 10월중순부터 11월까지

예)북동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경우 7팀 x 18게임 = 126게임 + (남서리그와 무작위 추첨으로 두 게임 추가)
    북서리그 지바 롯데 마린즈의 경우 6팀 x 19게임 = 114게임 + (남동리그 팀과의 교류전 14게임 포함)


게임에 대한 룰이나 무승부 규정은 원정시합과 팀별 이동거리 등을 고려하여 경기가 늘어지지 않고 일찍 끝날 수 있도록 조정하는 방법을 찾아야겠지요. 리그의 시작도 3월에 시작해야 되겠지요. 한국이나 중국 일부지역이 3월에 시합을 치루기 힘든 날씨임을 감안하여 일정을 날씨가 따뜻한 대만과 일본으로 초기에 집중 배정하면 큰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뭐 아무튼 저 혼자서 많은 생각을 하고 정한 것이 아니라서 팀간 실력 편차나 흥행 요소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 모자랄 수도 있겠습니다만은 후에 정말로 통합 기구가 생긴다면 TF팀이 주도 면밀하게 시장성 조사와 각 팀별 간의 흥행 요소와 이동 거리간의 균형과 각종 기타 요소들을 꼼꼼하게 살핀 후 나누면 될 것입니다.   


 
                              한국KBO홈페이지
 
                               일본 NPB홈페이지
 
                            중국CBL홈페이지
 
                               대만CPBL홈페이지

그 다음으로는 리그가 통합되었으니 당연히 통합 운영기구를 만들어서 관장하게 해야겠죠?

각 국의 대표기구가 있는데 각자 하나의 리그씩을 맡아서 같은 일을 하면 됩니다. 혹은 이게 낭비라고 여겨지고 실제로 그렇다면 통합기구를 운영하면 됩니다. 통합기구가 하는 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통합조직의 운영 사무국에서는 해당사항에 대한 법률적인 지원이라든지 기타 서포팅을 할 수 있는 조직을 잘 갖추어야 할 것이고 잡음이 없게끔 진행하기 위해서는 전문화된 조직의 구성이 필요합니다.

경기 일정상 손해를 볼 수 있는 지금의 롯데와 같은 이동상의 차별이 일어나지 않게끔 고심을 많이 해야겠네요. 게다가 '정지훈'이라는 막강한 게임 마무리 투수가 있기에 4개국의 환경상의 요인도 잘 조정해야 하겠구요. 하지만 100%만족을 하는 일정을 짜기는 힘듭니다. 이동거리 상으로 분명 손해를 보는 팀이 생겨날 것이고 거기에 따른 불만이나 전력의 약화가 분명 생길 것입니다만 그것을 최소화하고 조정하는 것이 통합기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겠습니다.


통합기구가 할 일

 - 리그의 관리 및 통괄(통합 심판제)
 - 페넌트레이스, 올스타전, 플레이오프제도 관할, 통합시리즈 주최
 - 게임의 기록 및 통계분석과 자료수집과 연구활동
 - 아마추어 야구발전을 위한 제반적인 지원
 - 각종 매체의 방송중계권 계약 및 관리
 - 야구 기술의 개발 및 보급
 - 회원간의 연락 및 친선활동
 - 연감 및 발행물 관리
 - 통합기구의 재산 및 회계관리
 - 기타 야구를 위한 목적 사업 등의 관장 

본부는 적당한 장소(접근성이나 홍보성이 뛰어난 도시를 말합니다.)에 위치하여 각 리그마다 파견 직원이 나와서 업무처리를 하면 될 것입니다. 이것은 되기만 하면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가지 각종 수익 사업으로 연결 시켜야 할 문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리그가 통합이 되면 아무래도 팀 수도 많아지고 마케팅 측면에서 엄청난 시장을 가지게 되는 것으로 각종 방송의 중계권료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게 큰 폭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단일권역으로 합쳐진다면 무려 인구 수 15억 명의 단일 시장을 가지게 되는 것으로 전 세계의 메이져 기업들의 참여가 예상됩니다. 메이저리그보다 훨씬 더 큰 시장성과 발전성을 볼 때 많은 기업들의 스폰서 지원이 예상됩니다. 이렇게 각종 수익 사업의 대폭 강화와 증가로 벌어들이는 돈은 지금 각각의 리그에서 벌어들이는 수익보다 훨씬 더 커짐은 자명합니다. 그 수익금을 각 구단들이 공통적으로 쉐어할 수 있게 되어 안정적인 리그 운영과 구단의 운영이 가능 해 집니다.(여기에는 몇 가지 선결조건이 필요합니다. 공동의 수입에 관한 분배는 자국의 경제 규모를 감안한 수익쉐어<공동수입,공동배분 관련만>가 아닌 매 팀당 똑같이 분배함을 원칙으로 하면 됩니다. 그 외 각 구단이 자체적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수익 구조는 명확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아시아 통합 리그는 각 나라별로 역사적인 배경이나 경쟁 구도나 여러가지 흥행적인 요소가 흘러 넘칩니다. 자국 리그에서의 라이벌 팀들(전통적인 한국의 경우는 롯데와 삼성, 기아와 엘지 등. 일본은 요미우리와 세이부, 한신 등, 대만은 통이와 슝디, 중국은 베이징과 톈진 등)이외에도 각 나라별로 얽히고 섥힌 역사적인 문제나 감정 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져서 국가 대항전 격의 라이벌 의식들이 프로 리그에 많은 도움을 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흥행 요소가 강화되어 입장 수익이나 광고 편성 등이 증가하면서 중계권 수익이 대폭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전통의 한-일전과 한국과 대만, 중국과 대만, 대만과 일본 등이 역사적인 배경과 접목되어 라이벌 구도로 펼쳐지게 되는데 매일같이 그런 경기들이 열린다고 본다면 지금의 자국 단일리그보다는 분명 흥행적인 요소가 몇 배 이상 늘어남은 당연합니다.

한국시리즈 모습/서울 잠실야구장 전경


각 팀별로 자체적인 수익 구조는 홈 경기 티켓 판매의 수익 독식과 각종 구단과 관련된 캐릭터와 마케팅 상품 판매 수익, 그리고 공동 수익의 배분금과 타팀간의 선수 트레이드나 이적을 통한 수익금, 각종 초상권 및 기타 구장 내 평면 및 입체 광고의 수익(구장 광고와 유니폼 광고 및 기타 광고)이 되겠네요.(사전에 선결 조건은 구장에 대한 활용 권한에 대한 명확한 구조개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현재처럼 지자체가 소유한 구장에 대해서 권한은 없고 이익은 나눠먹기식으로 되어있으면 곤란할 것입니다. 지자체 소유의 구장을 장기적으로 임대하여 구단이 수익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구조가 되어야겠습니다. 4개국 정부 주관 부처의 협조와 조정 등이 필요한 사항이겠네요.)

공동 분배수입 중 주요 수익원은 역시 방송 중계권료가 되겠습니다. 15억 명을 아우르는 통합 기구에서 주관하여 각 나라별 주관사를 정해 중계권을 배분하는 방안과 개별 상담을 통한 개별 방송국 판매 등이 있겠지만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통합 중계권을 편성하여 몇 백억 단위로 협상하면 되겠네요. 예를 들어 통합 기구 한국 지사에서 주관하여 MBC, KBS, SBS, XPORTS 등에 중계권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통합 기구의 몫으로 송금하면 되겠습니다.

(각 나라별 통합 기구 지사에서 해당 방송국과 협상하는 방법). 혹은 단일 방송국을 지정하여 금액면으로 떨어지지 않는 중계권료를 획득하고 그 후 중계권 재 판매 등을 통해 수익을 꾸리는 방법도 있겠지요.(두 가지 다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다만 통합에서 신경써야 할 부분은 어찌되었든 전체 계약 수익 금액의 상승이겠지요.) 

중계권료는 30개팀에게 매년 운영비 등의 지출을 보전 해 주기 위한 최소한의 이익을 배정하기 위하여 전체 규모에서 최소한 1,500억원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팀당 최소 50억원 이상의 중계권 수익의 배분이 필요하겠지요.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시장성을 놓고 봤을때 무리한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관련 시장의 성장성이나 광고의 효율면에서 가지는 효과는 충분히 4개국을 합해서 1,500억원 이상의 규모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광고의 판매가 될 것인데 아시아 통합리그가 가지는 시장성을 놓고 본다면 광고판매는 그리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일단 대상적인 메이져 기업들의 광고가 많이 달릴 것이고, 자체 구단의 광고도 야구 중계의 시청율이나 관중의 수 등에서 절대적으로 신장세를 만들어낸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아시아시리즈때의 SK치어리더/아시아시리즈 홈페이지 제공


현재 프로 야구단의 지출 규모를 봤을 때 한국이 타국의 프로 야구단에 비해서 인건비나 기타 운영비가 많이 들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통합리그가 되면 자연히 선수들의 몸값은 어느정도 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통합리그가 되면 당연히 구단간 트레이드가 허용이 될 것이고 그러면 몸값이 비교적 싼 편인 중국과 대만 등의 선수 수급에서 우수 선수들을 공급 받을 수 있다고 봤을 때는 현재의 일본이나 한국처럼 상대적으로 비싼 선수들의 몸값이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물론 반대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처음에 성공적인 통합 리그로 가기 위하여 각 팀들마다 반드시 일정 부분 이상의 살빼기 구조 조정이 있어야겠습니다. (이 부분에서 선수협이나 각국의 팀들 사정상 반대하는 경우도 생기겠지요. 허나 더 나은, 더 크고 안정된 시장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라면 어느정도 희생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개국이 통합되면 각 국의 심판진들도 또한 연수를 통해 스트라이크 존의 통일과 서로간의 이해를 통해 발전 할 수도 있을테구요.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채택하여 철저하게 발전지향적이 되어야겠지요.) 2군도 각 팀마다 생기는 것이니 야구 선수들의 안정적인 취업 시장성도 함께 확보가 되는 것입니다. 2부 리그 또한 각 팀당 늘어난 수익으로 인해 충분히 활발한 교류와 연습이나 육성이 가능해 질 것이고(사실 2군 리그나 제도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하게 생각 해 보지 않았습니다. 차후 기획물의 추가를 통해 더 깊이 생각 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선수 규모면에서도 충분히 발전할 수 있을테지요? 거기에 의무 규약으로 아마 야구나 리틀 야구에 대한 매 구단마다 육성팀의 운영으로 MLB와 같은 팜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을테니 야구 발전에 훨씬 더 좋을테지요? 전 세계적으로 시스템이 가장 뛰어나다는 유럽의 축구 시스템
(주로 EPL위주)을 잘 분석하고 살펴서 아시아 통합 기구만의 우수함을 가진 제도를 보완하고 갈고 닦아 나간다면 아시아 리그만의 장점을 갖춘 독립적인 시스템을 구비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통합 리그를 꿈꾸게 한 배경은 역시 아시아 시리즈입니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인구와 시장성을 가진 나라가 야구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됨으로서도 가능해진 일이기도 합니다. 중국 시장의 시장성 효과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소비 시장으로서의 매력이 지금도 전 세계의 메이커들이 중국 시장에서 자리싸움을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에 단독 리그일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광고 수익이 커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광고료로 벌어들일 수 있는 부분이 커지면서 여유로운 운영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으니 선(善)의 벨류 체인이 가속화 되겠죠.

물론 전제가 되어야 할 조건은 현재의 중국의 야구 시장이 규모면에서 대만을 따라잡거나 능가해야 할 것입니다. 야구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야 하고 프로 팀의 수가 늘어나야 하겠고, 관련 산업이 지금의 대만 시장 이상으로 성장 해 주어야 합니다. 지금 당장은 중국이 대만 시장의 20%정도의 규모 밖에는 안됩니다.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한국은 대만보다 두 배 이상, 일본은 6배 이상이 크다고 봅니다. 최소한 중국은 지금보다 300~400% 이상의 고 성장을 해 주어야 겨우 가능 해지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제 개인적인 예상은 희망적입니다.
앞으로 최대 십 몇 년 안에는 가능해 질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아시아 통합 리그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점은 각국의 경제 지표가 다르고 물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각 구단이 벌어 들일 수 있는 수익 면에서 아마도 많은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예로 일본같은 경우 입장료가 5만원이라면 중국은 5000원정도 ; 현재의 환율기준 상으로) 당장의 경제 지표나 수익면에서는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 아시아 동북지방의 4대 강국이 가지는 경제적인 영향력이나 지표 등을 종합 해 본다면 아주 빠르게 발전하는 시장성과 엄청난 잠재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아직 일본과 중국의 실력 차이가 심하여서 통합 리그 운용에 해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각국에서 반대하는 팀도 많을 것입니다.(수익 면에서와 배타적인 특성도 있을 수 있겠고, 당장의 실력적인 면에서도 격차가 있지요.) 

일본도 전 구단이 다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구단도 많이 있을테고, 한국도 히어로즈 문제나 각 구단의 수익성 약화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대만은 구조적인 문제가 더 심한 상태라서 악영향을 끼치는 문제들로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중국은 이제 막 시장이 태동을 하여 저변 확대를 위한, 그리고 레벨 상승 등의 발전을 위한 시스템을 정비 해 나가는 단계에 있습니다. 이렇듯 4개국의 프로야구가 모두 어느정도 위기의식을 가지게 된 이 때야말로 아시아 통합 리그의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화두를 던져 봅니다.

<끝으로 이 통합시리즈에 대한 글은 앞으로 각종 실제 경제적인 지표나 구단별, 리그별, 나라별 수익 구조 등의 실제 사례 등을 좀 더 연구하고 발전시켜서 계속 단점을 보완해 나가는 기획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한 두가지의 사례를 들어서 이건 된다 안된다를 가지고 여러 논란이 많은데요. 제가 이렇게 해야 한다라든지, 아니면 모두 이렇게 하자!가 아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아!~정말 이랬으면 어떨까? 하는 꿈을 꾸는 것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일 이렇게 된다면이란 가정으로 즐거운 상상을 해본 것이랍니다. 본문 중에 말꼬투리 잡아서 너무 까칠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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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갈매기

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이번 아시아시리즈는 현재 일본만 남겨두고 나머지 3개국의 참가팀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중국과 대만의 참가팀 분석 그 첫번째 대만의 통이 라이온즈 팀 분석입니다.

1. 팀 소개
2. 투수력
3. 타력


2. 투수력 분석

* 이 스탯은 CPBL 홈페이지의 기록실을 인용했습니다.
선수 게임 선발 계투 구원 세이브 블론 홀드 방어율 완투 완봉 무사사구
波特(해지) 22 21 1 1 13 5 0 0 0 1 4.3 0 0 0
潘威倫 18 18 0 0 12 2 0 0 0 0 2.757 1 1 1
林岳平 43 13 1 30 7 4 0 17 0 0 3.87 0 0 0
張志強 30 13 14 17 6 5 0 1 0 5 3.476 0 0 0
海克曼 13 7 1 6 5 1 0 2 1 0 2.905 0 0 0
林正豐 20 8 9 12 5 3 0 0 0 1 3.194 0 0 0
潘俊榮 11 3 3 8 3 0 0 0 0 0 5.268 0 0 0
曾翊誠 33 0 24 33 3 0 0 3 0 7 2.97 0 0 0
顏淳浩 31 0 26 31 2 1 0 0 3 3 7.027 0 0 0
愛倫해지 4 3 0 1 2 2 0 0 0 0 4.95 0 0 0
亞當해지 4 4 0 0 2 1 0 0 0 0 6.75 1 0 0
高建三 45 0 38 45 2 3 0 0 2 10 2.388 0 0 0
尤清韋 6 0 4 6 1 0 0 0 0 0 0 0 0 0
瑞琦해지 11 0 1 11 1 1 0 4 1 0 3 0 0 0
沈柏蒼 37 0 32 37 1 1 0 1 2 14 2.95 0 0 0
蔡士勤 15 0 12 15 1 2 0 0 3 3 5.023 0 0 0
艾瓦多 2 2 0 0 1 0 0 0 0 0 1.385 0 0 0
曹竣崵 1 0 0 1 0 0 0 0 0 0 20.25 0 0 0
葛雷해지 15 8 2 7 0 2 0 2 1 0 5.812 0 0 0
高龍偉 5 0 3 5 0 0 0 0 0 1 15.75 0 0 0
鄭博壬 8 0 5 8 0 0 0 0 0 1 5.4 0 0 0

루이스 포트(맨 윗줄)선수는 9월 23일 계약해지로 돌아갔습니다. 팀다승왕인데 왜 해지를 했는지 의아했는데 방어율이 높고 타선의 지원덕에 많은 승수를 쌓았기도 하고 몸값을 많이 부른 원인도 있구요. 아무튼 중도 해지로 방출되었으니 여기서 소개할 필요는 없지요.

주목할만한 투수는 판웨이룬과 해크만, 그리고 세이브왕 린위에핑, 홀드부문에서 두 노예들인 가오지엔싼과 선보챵입니다. 또 다른 외국인 투수인 알바라도도 같이 분석 해 보겠습니다.

선발원투펀치

1. 판웨이룬(潘威倫) 18번

연도 방어율 게임 완투 완봉 무사사구 선발 구원성공 구원실패 중계성공
피안타 피홈런 실점 자책 볼넷 고의사구 사사구 삼진 폭투 보크 피타격율 이닝피출루율
2003 2.43 13 8 28 1 1 0 26 0 0 0 166 143 8 55 45 33 1 42 104 3 0 0.236 1.110
2004 2.14 12 8 29 1 0 1 28 0 0 0 176 145 12 53 42 25 0 31 122 1 0 0.224 1.000
2005 2.79 12 8 34 2 1 1 24 0 0 1 171 181 8 77 53 31 1 41 130 2 0 0.268 1.300
2006 2.47 14 9 26 6 1 3 25 0 0 0 182 169 6 59 50 17 2 27 106 2 2 0.247 1.080
2007 2.26 16 2 21 0 0 0 21 0 0 0 123 126 7 33 31 17 0 24 79 0 0 0.266 1.220
2008 2.76 12 2 18 1 1 1 18 0 0 0 111 113 5 38 34 10 0 16 87 1 2 0.265 1.160
合計 2.47 79 37 156 11 4 6 142 0 0 1 930 877 46 315 255 133 4 181 628 9 4 0.250 1.140

명실상부한 대만의 에이스라고 불리우는 투수입니다.(해외선수미포함). 리그 21연승과 노힛노런등의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1982년생으로 182cm/98kg의 건장한 체격이고 우투우타입니다. 이 선수가 가지고 있는 구질은 직구,컷패스트볼,체인지업,커브,슬라이더,스플리터,슈트,싱커 등이 있다고 합니다만 실제로 다 던지는지 알 수 없고(팬심과 민심들이 작용한 듯) 주로 확인되는 구질은 파란색 글씨입니다.

대체적으로 알아본 바로는 직구가 50%, 체인지업 10%, 커브와 슬라이더가 20~30%정도이고 10%는 나머지 구질을 구사합니다. 2003년에 통이에 의해 1차지명 된 선수입니다. 연봉은 대만에서 천진펑 다음으로 높습니다. (3년 계약금이 약 1764만위엔:약 6억8천만원정도이고 월 급여는 대략 추정키를 46만위엔정도:1800만원정도) 최고구속은 152km정도입니다. 평균구속은 직구 145km정도, 커브가 120km, 슬라이더가 130km정도입니다. 리그의 각종 수상이나 MVP등을 휩쓸고 다닌 선수입니다.

그러나 제가 본 바로는 직구와 변화구에서 미묘한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야신이라고 불리우는 김성근 감독님눈에는 뭐 바로 보이겠지만......

어쨌든 위의 기록을 봐주시면 데뷔 이후에 점점 갈수록 패가 적어지는데, 볼넷과 사사구를 보시면 갈수록 허용이 적어지죠? 그리고 삼진도 줄었구요. 그것은 제구가 안정이 되고 무리하게 삼진을 잡으려고 힘을 주어 던지지를 않는다는 점입니다. 잘 맞춰잡는 모습을 보이는 올 시즌인데 피안타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이런저런 그런 이유로 패수가 확 줄었습니다. 잘 지지않는 완성,완투형 선발투수라는 내용입니다.

대만의 여러가지 정황을 놓고 볼 때 판웨이룬 선수가 한국전에 안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만의 에이스라고 부르면서 혹시 한국전에 내보내서 안좋게 끝날 경우 입을 정신적인 타격이나 대만 사람들에게 주는 찝찝함 등을 고려하여 한국에서 뛰어본 경험이 있는 헤크만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오히려 일본전에 나와서 결과가 안 좋아도 이해하고 넘어가는 분위기가 좀 있지요. 그러니 판웨이룬이 일본전에 나올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뭐 틀려도 저보고 비난하시지는 말기를...^^;;)

 
           <2008년 7월 10일 노힛노런을 기록했던 당시의 9회 영상입니다.>
 
                                <151km를 찍은 투구영상입니다.>
우타자 상대로는 0.275이고 좌타자 상대로는 0.237로 좌타자에 강합니다. 타구는 3루와 유격간으로가 제일 많이 가고 2루수 라인(2루수 중견수-우익수)으로 뜬 공이 많이 나오는 형태의 투구입니다. 

2. 해크만(海克曼. Luther Gene Hackman) 44번 

1974년생. 196cm/103kg.최고구속은 올 챔피언시리즈 1차전 선발에서 찍은 156km입니다. 구종은 직구와 커브, 커터와 체인지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한국에서의 모습은 제구력 난조에 빠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대만에 가서는 자신감을 보이면서 제구도 잘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아마도 한국보다 넓은 스트라익존과 함께 자신감이 상승된 것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죠. 

최근 다섯경기에서의 투구기록입니다.










被全
壘打










最快
球速
10/1 兄弟 台南 先發 7.0 0 0 4 0 0 0 1 0 1 5 0 0 151
9/22 中信 台南 先發 7.0 0 0 3 1 2 1 1 0 1 7 0 0 150
9/17 米迪亞 台南 先發 7.0 0 0 2 0 0 0 1 0 1 8 0 0 152
9/10 興農 台南 先發 7.0 0 0 5 0 0 0 0 0 0 4 0 0 148
9/5 米迪亞 台南 先發 3.0 0 0 7 1 8 7 4 0 4 6 0 0 155

 
영상의 내용 :  통이라이온즈의 하반기 새로운 용병으로 해크만선수가 입단하였다는 소식입니다. 메이저리그의 경험을 가지고 우투우타에 건장한 신체조건과 강한 어깨가 특징인데 투수코치의 설명은 변화구의 폭이 상당히 예리하고 강한 직구가 있으니 미래에 든든한 마무리투수의 임무와 선발도 가능하기에 승리조 방정식에 들어갈 투수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에서의 활약은 제가 잘 모르기에 삼성구단 홈피에 가서 조사했더니 2005년 6월쯤 나온 스탯이 있더군요.


해크만 10게임. 54 2/3이닝. 2승3패. 방어율4.61. 피안타27. 탈삼진37

대충 알아보니까 팀원들과의 부조화와 타구단용병과의 음주문제나 사생활 등과 함께 5 이닝 정도만 소화할 수 있는 능력에 제구 불안으로 감독에게 믿음을 주지 못한 것이 퇴출의 원인이 아니었나라고 삼성팬들이 말하더군요. 그래서 인용합니다. 위에 판웨이룬편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한국전에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있는지라 더 관심들이 가시겠네요.

우타자 상대로는 0.241이고 좌타자 상대로는 0.246로 비슷합니다. 타구는 3루와 유격 2루등 내야땅볼이 제일 많고 강속구형 투수들 대부분이 그렇듯 2루수 라인으로 뜬 공이 많이 나오는 형태의 투구입니다. 

홀드 부문

1.가오지엔싼(高建三) 19번


1973년생으로 노장이죠. 175cm/93kg. 구종은 슬라이더,체인지업,스플리터,
커브와 싱커를 위주로 잘 던지는 변화구 위주의 투수입니다. 주로 선발투수
가 5회나 6회까지 던지고 내려오면 나오는 중간계투요원으로 많이 활용이 되
는데 대표적인 노예(?;이 말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지만) 투수중의 하나입니
다. 작년에 중신웨일즈에서 이적을 해와서 올해 쏠쏠하게 많은 재미를 준 투
수입니다. 45번의 출장에 49이닝을 던져 2승3패(2블론)10홀드 방어율 2.38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습니다. 2003년도에는 직구구속이 148km까지도 나왔지만
지금은 거의 변화구 위주로 결정구를 짓고 직구는 유인구로 많이 사용합니다.


 
            <중신 웨일즈 소속이던 당시의 투구 후 수비하는 모습입니다.>
 
                          <천진펑에게 홈런을 맞을 때의 영상입니다.>

투구 폼과 구질확인을 하는 정도만 가능하겠네요. 이 분 영상은 많이 없는터라...아무튼지 까오지엔싼은
하반신의 동작과 밟는 스텦이 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심이동이 빨라서 타이밍잡기가 어려운데요,
키가 크지않아서 투구점이 높지 않기에 직구는 140km 정도 나오죠.나이가 들어 구속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폼과 중심이동을 바꾸어서 변화구를 던지기 위한 훈련을 많이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제구
력이 좋은 변화구 투수에게 약한 전통이 있는 한국타자들이 상대하기에 까다로울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립
니다.
우타자 상대로는 0.280이고 좌타자 상대로는 0.278로 비슷합니다. 타구는 3루와 유격 중견수쪽으로 많이
가는 형태입니다. 변화구 투수일 경우 대부분이 그렇듯 3-유격수 라인으로 땅볼이 많이 나오는 형태의
투구입니다.

2.선보창(沈柏蒼) 23번

 
투구모습(2006년도) 출처 타이완위키(촬영 Dennis Huang)

1977년생으로 175cm/80kg의 우투수입니다.오버스로가 아니고 약 4/3정도 팔을 내린 상태로 던지다가
갑자기 사이드암으로도 던지곤 하는 변칙투구를 즐겨씁니다. 구종은 업슛과 커브, 체인지업과 너클볼을
자주 던집니다. 구속은 140km 정도의 직구와 아주 느린 약 6~70km정도의 공도 한 번 던진적이 있고 투
구동작이 느렸다 빨랐다로 타이밍을 뺏고 머리싸움을 즐겨하는 타입의 투수입니다. 그리고 토미존수술을
받았던 적이 있던 투수입니다. 올해의 성적은 37게임에 나와 1승1패 2블론 14홀드 39이닝동안 방어율은
2.95입니다. 36개의 탈삼진과 12개의 사사구를 내주었고, 46 피안타와 2 피홈런. 총 14 실점에 13 자책점
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대만리그의 홀드왕입니다.
 
               <시합도중 아주 느린 공을 던져서 화제에 올랐던 영상입니다.>

우타자 상대로는 0.298이고 좌타자 상대로는 0.294로 비슷합니다. 타구는 3루와 유격 중견수쪽으로 많이
가는 형태입니다. 이 투수는 플라이 볼이 꽤나 나오는 투수인데 3-유격수 라인으로 땅볼과 깊숙한 플라이
가 많이 나오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마무리투수

1.린위에핑(林岳平) 17번

대만의 불꽃이라고 불리우는 린위에핑은 1982년생으로 176cm/70kg의 호리
호리한 체격에 날카롭게 생긴 외모입니다. 현재 대만선수로는 리그 최고 속을
자랑하는 선수입니다. 구종은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그리고 SF볼
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3년에 4순위 1지명으로 통이에 입단한 선수인데 올
시즌 리그성적은 43번 출장(선발 13번 구원 30번)에 7승 4패 17세이브(블론없음)
. 102이닝동안 3.87의 방어율(선발에서 까먹은 방어율이 많죠.)에 73 탈삼진. 59
실점에 자책 43점입니다.

마무리로만 쓴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팀 사정상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 선
발이나 마무리에서 조금씩 영향을 끼쳤으나 챔피언시리즈에서는 올해부터의 전
문 보직인 마무리로만 나왔습니다. 상대팀에게 비매너행위를 하여 벤치 클리어링을 하게 만든 장본인일 정도로
액션이 과격하고 열정적입니다. 올시즌 대만 리그의 세이브왕입니다.

연도 배번 방어율 성적 게임 탈삼진 사구 완투 완봉 피안타 피홈런 
16년(05) 統一獅隊 17 3.87 7승3패3홀드0구원 36 111 54 2 0 138 10
17년(06) 統一獅隊 3.22 5승6패10홀드1구원 46 82 51 1 0 91 8
18년(07) 統一獅隊 7.71 0승0패0홀드0구원 5 3 4 0 0 4 0
19년(08) 統一獅隊 3.87 7승4패0홀드17구원 43 73 46 0 0 109 6



올 시즌 안타(붉은 점)와 피안타(파란점)내용입니다. 이 선수는 타자를 상대로 빠르고 강한 직구로 카운트를 잡으면서 SF볼이나 슬라이더로 결정구를 삼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우타자를 상대로는 0.242의 피안타율과 56삼진을 잡는등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지만 좌타자에게는 아주 약한 단점을 보였습니다. 0.336의 피안타율과 겨우 1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데 그치면서 단점을 보였는데 그건 아무래도 투구폼에서의 약점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중심이동이 왼족으로 쏠리면서 좌타자에게 제구가 잘 안되는 단점을 자주 보이곤 했는데 약점을 보완하는 빠른 직구가 있기에 그나마 이정도라고 생각합니다. 150km가 넘나드는 공이라면 충분히 장점이 될 수 있으니까요.


                           <강속구를 연달아 뿌리는 모습의 린위에핑>

                 <슝디팀을 상대로 구원에 성공하고 포효하는 린위에핑>

그밖에도 쯩이청(曾翊誠)과 쟝즈치앙(張志強), 린쩡펑(林正豐)등의 투수들이 선발과 구원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출동하는 투수들인데 다 우완 투수이고 옌춘하오(顏淳浩) 판쥔롱(潘俊榮)만이 좌완 투수입니다. 통이의 좌완이 별로 없는것이 단점입니다. 있어도 그다지 큰 효과를 못보는 실력의 투수들 뿐입니다. 좌완 외국인 투수였던 Brian Adams과 MLB SF자이언츠에서 뛰었고 독립 리그에서 뛰던 Aaron Fultz를 데려왔는데 한 달(2승2패 방어율 4.95)만에 퇴출하고 다시 Giancarlo Alvarado를 데려와서 챔피언 시리즈의 명단에 넣었습니다. 이렇듯 통이팀의 투수 중에 좌완은 두 명밖에 없어서 좌타자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Giancarlo Alvarado 투수는 미국 피츠버그와 시애틀에서 선수생활을 잠깐 했었고 대만의 청타이코브라스에서도 뛰었던 선수입니다. 193cm/95kg의 건장한 체격에서 142~148km정도의 직구와 커터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미국인 투수입니다. 리그막반에 와서 1승을 거두었고 두 경기에서 13이닝. 15탈삼진에 7피안타로 WHIP 0.61에 방어율 1.38을 기록하여 아론 풀츠를 밀어내고 챔피언시리즈 명단에 올랐습니다. 주무기로 커터를 잘 던지는데요, 각이 아주 예리합니다.

 
                  <Giancarlo Alvarado선수의 투구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

이상으로 통이 라이온즈팀의 투수를 분석해 봤습니다. 다음편의 타자 분석은 하루 이틀정도 걸리겠네요. 힘은 드는데 정보가 거의 없던 것이 이것으로 아시아시리즈를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 글은 항상 이닝(http://www.inning.co.kt)에 우선 게재됩니다. 각종 스탯과 사진자료나 동영상자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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