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에서 거행된 제3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1라운드 대회에서 타이완 관중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앞선 두 경기인 대 호주전과 네덜란드전에서는 모두 20,035명의 유료관중이 입장하였는데 반해 어제(3월5일) 열린 한국과의 세 번째 대전의 관중 집계(타이완 야구협회에서 집계)가 나왔는데, 이번 3차전의 관중 수는 무려 23,431명이 입장을 하여 타이완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관중 기록을 세웠습니다. 

만원 관중의 조우지 야구장 모습/사진 @職業棒球雜誌

한국과 타이완의 제3회 WBC 1라운드 세 번째 경기 모습/사진 @職業棒球雜誌

타이완 야구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이 들어온 대회와 경기는 2001년 타이완에서 열린 베이스볼 월드컵(Baseball Worldcup)대회에서 타이완과 미국의 경기가 열린 청칭후 야구장(澄清湖球場)에 무려 25,000명의 관중이 입장을 하여 타이완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제3회 WBC 대회도 타이완의 스타인 왕지엔민(王建民)과 궈홍즈(郭泓志)등이 참가를 하여 야구 팬의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고, 경쟁 관계인 한국과의 대전으로 인해서 구름 관중이 모여 들면서 타이완 역사상 두 번째의 관중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타이완 팀 세 게임동안 입장한 총 관중 수는 모두 63,501명으로 타이완 달러로 대략 6,000만 위안(한국 돈 22억 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번 제3회 WBC 1라운드 대회의 티켓 가격은 중앙지정석 2,000위안(한화로 73,500원), 내야지정석 1,500위안(한화로 55,000원), 내야석 1,000위안(한화로 36,700원), 외야석 500위안(한화로 18,500원)으로 WBC 조직위가 책정한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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