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대만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는 대략 1.5만~2.5만 달러 선을 월급으로 받는다. 물론 더 많이 받는 케이스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얘기다. 


듣기에 애디튼은 5월 말까지 계약되었다고 하니 대략 4.5만~7.5만 달러의 급여를 받을 셈이었고, 연봉으로 따지면 3월~10월까지 대략 8개월 기간동안 연봉 12만~20만 달러를 받을 수 있었던 셈이다. 


역투하는 닉 애디튼의 모습/ 이미지 cpbltv.com


그런데, 롯데가 애디튼 본인 연봉의 대략 2.5배~4배 가까이 더 준다고 하니 프로 선수로서 어찌 한국으로 안 올 수가 있었겠나? 중신슝디와의 계약서 상 바이아웃 금액도 듣기엔 크리스 세든보다 조금 더 많다고 하니, 대략 10만~12만 달러 사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애디튼은 작년 속구 최고 기록이 144km/h 였고, 평속은 정확히 재본 적이 없어서 대략 몇 경기만 보니 139km/h 이었다. 사실 그게 좀 불안한 면이다. 구종은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이 있지만 주 무기로 사용하는 것은 우타자를 상대로 한 커브와 슬라이더가 되시겠다. 


구사하는 구종은 140km/h 대 속구와 120~125km/h 대 체인지업, 115~125km/h 대의 커브와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주로 속구와 체인지업으로 바깥쪽을 이용하여 카운트로 잡고, 낙차가 다른 커브와 우타자 몸쪽으로 흘러들어오는 슬라이더 종류로 결정구로 삼는 스타일인데, 2016년 기록을 보면 좌타자를 상대로 더 약했다. (vs R: 0.250 / vs L: 0.371) 


높낮이가 다른 커브와 슬라이더에 우타자를 상대로 바깥쪽 체인지업도 간간이 섞어 던지는데, 좌타자 공략 시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변화구와 바깥쪽 높은 속구, 그리고 우타자의 공략 시 변화구 두 종류를 섞어서 높낮이로 혼란을 주는 스타일이다. 낙폭이 커서 예리한 맛이 나온다. 


애디튼은 주로 우타자를 상대로는 각도가 크고 높낮이가 다른 슬라이더와 커브로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간간이 몸쪽 꽉 찬 속구로 삼진 잡는 모습도 많이 보여줬는데, 좌우 폭을 조정한다면 더 효과적일 수 있으나 한국 타자들이 그 몸쪽 속구를 커트해 낸다면 반대로 매우 어려워질 수 있다. 


아무튼, 우타자보다 좌타자를 상대로는 체인지업이나 흘러나가는 슬라이더가 잘 안 통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2016년도 기록을 보면 삼진도 우타자에게는 대략 4타석마다 한 명꼴로 잡았지만, 좌타자에게는 7타석마다 하나씩 기록했다. 물론 표본 수가 적어서 큰 의미라고 단언하긴 어렵겠지만 말이다.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한국에서 오히려 좌타자가 많은 팀에게 고전할 수도 있다. 음, 레일리는 또 우타자에게 약한데...


등번호 58번의 유니폼을 입고 사진찍은 닉 애디튼/ 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극단의 반발력의 공인구를 사용하여 3년째 매우 타고투저인 대만에서 그보다는 좀 덜한 반발력의 공인구를 사용하고 올해부터 스트라이크 존이 확대된 한국에서 던지게 되었으니 스탯에서는 좀 나아질 수도 있겠다. 그러나 사직구장이라는 점에서 땅볼형 투수가 아닌 애디튼이 어느 정도 막아줄지는 사실 의문이 있다. 그나마 나은 점은 제구가 어느 정도 되는 유형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존의 확대가 애디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첫 경기를 어떻게 가져가는지 궁금해진다.


대만 중신슝디 홈 개막전인 26일 5이닝을 던져 홈런 두 방을 맞고 4실점 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는데, 그건 아무래도 롯데 쪽에서 데려가려고 접촉한 마당에 마음이 싱숭생숭하면서 좀 들떠서 그랬을 거로 생각한다.

 

롯데로서는 개막 며칠을 남겨두고 마켈이 빠지게 되면서 당장 급하니까 일단 애디튼으로 급한 불을 끈 후에 천천히 다른 투수를 알아볼 요량으로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랬으면 좋겠다만 롯데 기업 문화를 볼 때...


아무튼, 이제 한국으로 왔으니 애디튼에게 올해보다 나은 내년의 두둑한 연봉이 있을 것이라는 확실한 동기 부여가 머릿 속에 잘 각인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서 땜빵용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내년에도 재계약할 수 있는 그런 성적을 올리는 올해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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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일 업데이트 수정


2016년을 아주 기분좋게 출발했던 조시 린드블럼은 고척돔 개막 경기에서의 호투를 무색하게 만든 이후 연속 네 경기 부진으로 많은 자이언츠 팬의 걱정을 사고 있다.


2015년부터 롯데 자이언츠 제1선발로 활약하고 있는 조시 린드블럼은 한국 오기 전에 불펜 투수(2014년 오클랜드와 피츠버그 마이너/메이저 포함)로 겨우 88.2이닝을 던졌을 뿐이다. 


본인 최고 투구 이닝 기록은 2013년의 139.1 이닝이다. 그러나 2015년 한국 롯데와 계약 후 선발로 전환하여 총 32경기에서 2 완투 1 완봉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56과 180 탈삼진을 기록했는데, 그가 소화한 이닝 수는 무려 210이닝으로 그해 KBO 최고 이닝 1위 투수로 기록되었다. 




몇 경기의 부진으로 미디어에서는 이닝 수가 문제라고 지적했으나 본인은 작년 210이닝의 후유증이 전혀 없다고 자신하며 인터뷰했다. 하지만 그건 그렇지가 않다. 당연히 언론에서는 문제없다고 말하지 거기서 후유증이 있다고는 못할 것이다. 구시대적인 야구에서는 투구하면 할수록 더 단련된다고 혹사를 시키기도 했지만, 투구의 어깨는 소모품이다. 



끊임없이 투구와 관련된 근육을 단련하고 노력해도 쓰면 쓸수록 닳아버리는 것이 투수의 팔이기에 현재는 그런 이론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곤 없어지는 분위기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그 전해보다 무려 121.8이닝을 더 던졌으니 팔에 무리가 없다면 거짓일 것이다.



아무튼, 충분히 단련되고 연습하지 못한 채로 갑자기 많은 이닝을 던지면 당연히 근육에 무리가 온다. 그 후유증은 본인도 모르게 팔에 힘이 저하되고 손의 악력이 떨어지며 본능적으로 타자를 상대할 때 내 공을 믿지 못하고 위험을 느끼게 되면서 더 빠른 공을 던지려고 팔과 어깨에 힘을 주고 회전을 빨리하게 된다. 그러면 속구의 탄착점은 높아져서 타자가 치기 좋은 높이로 형성되는데, 거기에 떨어진 악력으로 공의 회전수는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커트를 당하거나 장타를 맞을 확률도 늘어난다. 지금보다 더 낮은 직구가 통해야만 다른 변화구도 같이 위력을 되찾을 수 있다. 



또한, 하나의 부족 점을 메우기 위해 전신에 무리하게 힘을 주다보면 컨트롤 또한 저하되면서 타자를 잘 속이지 못해 투구 수가 점점 많아지게 되면서 계속 고전하는 이유가 된다. 거기에 본인의 속구가 난타당하면 자연스럽게 투수도 그 사용을 자제하게 되어 변화구의 구사율이 늘어나고 그런 점이 상대의 분석에 간파되면서 타자를 상대할 때 점점 더 어려움에 부닥치게 되는 것이다. 


올해와 작년 린드블럼의 경기당 기록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점을 알 수 있다. 



2016년 4월 1일 첫 등판부터 오늘(4월 30일 경기 제외) 경기 전까지 총 다섯 번의 선발 등판에서 26. 2/3이닝(평균 5.24이닝)을 던졌고 평균자책점은 7.43을 기록 중이다. 피안타 34개(경기당 6.8개) 중에 피홈런 7개(경기당 0.7개)와 사사구 15개(경기당 3개)를 기록하였고 총 투구 수는 507개(경기당 101.4개)를 던졌다. WHIP 지수는 1.760이나 되고, 피안타율도 훌쩍 올라 0.309이나 된다.



작년 리그 기록은 32게임에서 210이닝(경기당 6.56이닝)과 196피안타(경기당 6.12개)와 28개 피홈런(경기당 0.87개)과 64개의 사사구(경기당 2개)를 줬고 180개의 삼진(경기당 5.62개)을 잡았다. 총 투구 수는 3,329개(경기당 104개)로 기록되었다. WHIP 지수는 1.180이고 피안타율은 0.250이다.



작년과 올해를 비교하면 이닝에서는 평균 1.32이닝을 덜 던졌고, 피안타는 0.68개를 더 맞았고, 사사구는 경기당 하나씩을 더 주고 있으며, 투구 수도 경기당 약 3개씩을 더 던지고 있다. 평균치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실제 느끼는 수치는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피홈런은 수치상으로는 올해 0.17개만큼 덜 맞고 있지만, 현재 연속 경기에서 계속 피홈런을 기록 중이다. 회전수는 작년 PTS 자료와 비교하면 40.5/s에서 올해 39.3/s를 기록하여 초당 0.12번을 덜 회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작년 말부터 린드블럼은 구위 저하 증세를 보여왔는데, 린드블럼의 투구 구위와 회전수는 리그 초반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피로해지면서 점점 줄어든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일례로 작년 피홈런 수에서 전반기 19경기에서 14개의 홈런을 맞았는데, 후반기 13경기에서 무려 14개의 홈런을 맞음으로 공의 위력이 감소하였고, 후반기 마지막 네 경기는 연속해서 패전을 기록했는데 그 네 경기에서 다섯 개의 피홈런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무려 5.84(2015년 평균자책점은 3.56)였다. 



존OUT 스윙은 3.07%, 존IN 스윙은 1.11%, 존OUT타격은 0.68%, 존IN 타격은 0.67%가 줄어든 수치로 기록되었다. 이 의미는 그만큼 타자가 린드블럼의 공에 배트를 내고 속는 수치가 줄어들었다는 뜻이고, 투수의 타자 공략이 그만큼 더 어려워졌다는 뜻이다. 



빠른공 

(2016) 평균 구속 146.6 / 평균 초당 회전수 40.5 / 릴리스포인트 187.64 

(2015) 평균 구속 145.8 / 평균 초당 회전수 39.3 / 릴리스포인트 182.84

조시 린드블럼의 작년과 올해 PTS 수치 / 다니엘 김 자료 중 인용



올해 린드블럼의 부진으로 여러 사람들은 데드암 증후군(dead arm syndrome)을 말하기도 한다. 분명 데드암 증후군의 증세도 보이기도 하지만, 데드암의 경우 대부분 구속 저하가 따른다는 점에서 그 이유만인 것으로는 말하기 어렵다.  평균 구속도 작년(146.6km/h)과 올해(145.8km/h) 크게 차이(0.8km/h)가 나지 않지만 실제 타자가 린드블럼을 상대할 때 작년과는 다르게 효과적으로 공을 골라내며 더 많은 파울을 치고 더 많은 장타를 친다는 점이다. 



그게 상대방의 전력분석이 매우 잘되었을 수도 있다. 기분 상인지는 모르겠지만 린드블럼은 항상 2-2나 풀카운트에서 바깥쪽 속구를 던지다 장타를 맞는 경우가 많았다. 이게 린동원의 커멘드 문제일 수도 있다. 또는 배합이 읽힌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그의 구위 자체가 떨어졌을 수도 있다는 점을 추론할 수 있다. 공은 빠르지만 뭔가 타자가 상대하기 용이한 공으로 어빌리티가 떨어진 것이 아닐까?



안타까운 점은 이렇게 계속 부진하다가는 올해 퇴출도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적은 연봉(120만 달러)이 아니라는 점과 작년의 활약도를 본다면 구단으로서는 어떻게든 문제점을 찾아서 되살리는 것이 중요한데, 그 문제 해결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구단의 결정은 참 어려울 듯하다. 



물론 구단과 팬들의 마음도 아프겠지만, 본인의 마음을 훨씬 더 아플 것으로 생각된다. 분명한 것은 다른 이유가 아니라면 그는 작년에 너무 많이 던졌고, 그 이유로 무리가 왔다는 것이 오히려 더 합리적인 생각이다. 컨트롤의 문제나 커멘드의 문제라고 본다면 배합을 달리하거나 배터리의 연구가 더 필요한 상황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정말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다시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초반 부진은 장기 리그에서 늘 있을 수 있는 일이니까...



*데드암 증후군은 투수가 많은 공을 던졌을 때 팔이 피곤하고 힘이 떨어지는 것처럼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 증상은 그냥 팔이 피곤하고 힘이 떨어지는 것도 있고, 이 데드암 증세로 부상을 입는 경우가 있다. 데드암 증세는 처음에 자각하지 못하다가 초기단계에 구속이 저하된다. 점차 어깨의 통증이 심해지면 구속은 물론 제구력 난조까지 생길 수 있다. 그런 이유로 린드블럼은 데드암이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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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廣域市水營區廣安洞所在的水營初等學校是秋信守與李大浩的母校.


他們倆的緣分在秋信守初學三年級時為了棒球轉學去釜山水營初學時同一個班裡看到李大浩

(秋信守說當時覺得怎麼一個高中生來我的班?)


秋信守是前列左第三/李大浩不用說了吧


从左开始第一是信守, 第四李大浩, 第九李勝華(現在樂天巨人隊外野手)


其實李大浩初三時候個子已經達到170cm左右~


MVP獎 李大浩 / 優秀投手獎 秋信守 / 打擊一位獎 李勝華


後來他報告主教練以後勸諭李大浩一起玩棒球, 這樣開始他們倆的緣分!


高中時節兩個人是好對手信守是釜山高中/大浩是慶南高中



高中畢業以後李大浩去樂天巨人隊成長了韓國最好打者以後去日本進出在日職變成威猛的打者,

秋信守高中畢業之後去美國開始小聯盟慢慢成長了終於到了大聯盟最高等級打者!

後來李大浩放棄了好大賺錢的機會宣布去大聯盟~然後與西雅圖水手隊簽了小聯盟簽約.

他們倆在春訓時候有一個小球場見了面.


我覺得這有點故事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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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국 화교 출신 사업가가 대만에 야구장을 짓고 한국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1군 가을 훈련과 2군 스프링 캠프를 유치해서 대만과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대만을 주 무대로 여행사를 하고 있는 왕궈칭(王國慶) 씨는 대만 가오슝에 개인 사비를 들여 정식규격의 야구장을 지은 후에 가오슝 시에 기부채납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야구장 개막식에 참가한 왕궈칭(王國慶) 회장과 가오슝시 부시장 우홍모우(吳宏謀)


국경 여행사(國慶旅行社) 회장 왕국경(중국어 왕궈칭:王國慶) 씨는 지금까지 총 4,080만 위안(한화로 약 15억 원)의 대만 돈을 써서 가오슝에 야구장(정식명칭은 이름을 따 궈칭칭푸야구장:國慶青埔棒球場)을 건설한 후에 롯데 자이언츠 1군 팀의 가을 훈련(당시 진리대 야구장 사용)부터 2군의 스프링 캠프까지를 유치한 후에 다른 용도(시 교육국에서 관리한 후 아마야구 등을 위해 사용된다고 합니다.)로 사용하기 위하여 야구장을 시에 기부채납한다고 밝혔습니다. 


왕 회장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한국과 대만의 국제적인 교류를 위해 노력해오다 이번에 야구에서의 국제적인 교류와 부흥을 위하여 국제 규격의 야구장을 지어 기부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가오슝 시의 관광국 협조 하에 가오슝 시에 표준 규격의 야구장(2면)을 지었는데 한국 프로 야구팀의 동계훈련을 위해 사용된 후 기타 목적으로는 가오슝 교육국의 관리하에 가오슝 시의 야구발전 운동을 위해 사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야구장 설계부터 건설까지의 사진들 모습(출처 http://taiwanbaseball.net/?p=307)


가오슝 관광국 국장 쉬촨셩(許傳盛) 씨는 멀지 않은 장래에 이 야구장 지구에 총 8~10면의 야구장을 건설하여 동계훈련지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한국과 일본의 프로 및 아마 팀을 가오슝으로 유치하여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야구 훈련기지로 만들 계획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습경기를 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 팀/ 사진 하이투어 사이트 제공


이 뉴스를 접한 후 필자는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기도 하고, 대만 야구 관련 뉴스로서의 가치도 있다고 판단하여 관련 인사와 연락해서 서면으로 인터뷰했습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 2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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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언론 나우뉴스의 팡정동(方正東) 기자 보도

제3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의 타선을 '국제 경험이 매우 풍부한,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포함하여 매우 강력한 타선으로 짜여져 (타이완 팀이) 상대하기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타이완 언론은 한국이 보유한 강력한 타선이 이번 대회에서의 한국팀의 가장 주요한 무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 번의 클릭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3월 5일 저녁 7시 30분 타이중 조우지야구장(台中洲際棒球)에서 펼쳐지는 제3회 WBC 1라운드 3차전 경기에서 타이완과 한국은 운명의 대전을 벌인다. 타이완 언론은 한국팀의 타선은 무게감 있는 타자들이 즐비하고 신구 조화가 이뤄져서 매우 강력한 포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타이완 나우뉴스에 실린 한국팀 관련 기사와 이승엽 선수의 모습/ @nownews.com


타이완 팀의 투수력이 서로 난타전이 아니라 반드시 한국 팀의 타선을 억눌러야 비로서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예상하면서 이번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하는 한국 팀의 타선을 소개했다. 

한국 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고, 2009년 제2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승승장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연장까지 가서 일본에 패하면서 아깝게 2위를 차지했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금메달을 땄을 때 주역이 많이 포진된 강팀으로 비록 메이저리거인 추신수가 빠졌지만 일본 프로야구 경험이 있는 이승엽과 김태균, 그리고 이대호 등 세 명의 강타자가 중심타선에 포진해서 그 위력을 더한다고 분석했다. 

36세의 이승엽은 삼성 라이언스팀으로 돌아가서 리그 0.307의 타율 21개의 홈런 85타점을 기록하면서 챔피언시리즈 MVP를 거머쥐며 팀 우승에 이바지를 하여 건재를 과시했고, 지난 제2회 WBC 대회에서 0.345의 타율과 3홈런, 11타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은 한 김태균은 일본 리그에서 돌아온 뒤 한국 리그에서 0.363의 고타율과 16홈런, 80타점으로 본인의 첫 번째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타자가 되었다.
 
그리고 현재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오릭스 버펄로스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1년 차 이대호 선수는 일본 리그 진출 첫해 타율 0.286, 24홈런, 91타점을 올리면서 바로 일본 퍼시픽 리그의 타점왕이 되어 최초의 한국인 타이틀리스트가 되면서 상대 투수에게 위압을 주는 무서운 타자로 성장했다. 
 
그렇지만 이승엽과 김태균, 이대호는 모두 수비위치가 1루수로 한 사람은 주전 1루수로 출장하고 또 한 사람은 지명타자의 자리에 들어서지만 한 명은 대타로 등장해야 하는 포지션 중복의 단점이 있다. 한국 팀의 코치진이 이 세 사람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관심이 간다.  

중심 타선의 무서움 이외에도 선두 타자인 1, 2번에 기아 타이거즈의 이용규와 SK 와이번스의 정근우가 포진되어 상대 투수를 괴롭힐 것으로 예상한다. 이 두 명의 선수는 모두 발이 빠르고 컨택 능력도 갖췄기에 그 무서움은 배가될 수 있다.

하위 타선의 LG 이진영(지난 제2회 WBC 0.393의 고타율을 기록)과 두산 김현수 모두 투수로 하여금 두통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타자다. 그리고 2012년 0.314의 타율에 82타점, 25홈런, 21도루를 기록한 넥센 히어로즈의 강정호(2012년 KBO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도 절대 안심할 수 없는 뛰어난 타자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무려 0.615의 고타율과 타이완과의 결승전에서 두 방의 홈런을 때려낸 절대 안심할 수 없는 무서운 타자로 떠오르는 신세대 스타이다. 

이 외에도 추신수 대체 선수로 선발된 롯데 자이언츠의 우익수 손아섭도 리그에서 0.314의 타율과 5홈런, 58타점을 기록했고 리그 158안타로 최다안타 타이틀을 따내면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또한 주전 3루수로 출장하는 SK 와이번스의 최정도 타율 0.300에 26홈런, 84타점 20도루를 기록한 좋은 타자다.

한국팀 타선의 실력은 전체적으로 매우 고른 모습으로 만약 타이완 팀 타선이 한국의 투수진을 상대로 대량 득점을 해내지 못한다면 매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그래서 반드시 타이완 팀 투수진이 총력을 기울여 한국팀 타선을 압도할 수 있어야만 결정적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고, 승리를 따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어제 자로 흘러나온 정보는 왕지엔민이 호주전, 양야오쉰이 네덜란드, 그리고 판웨이룬 혹은 왕야오린이 한국전 선발로 등판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물론 정확한 정보는 아니고 하나의 가설일 뿐입니다만 그 이유는 타이완으로는 우선 먼저 가지는 두 경기를 이겨야만 좀 더 편안한 상태로 세 번째 경기인 한국전을 상대할 수 있기에 먼저 두 경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뜻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번 한국 팀의 타선은 비록 추신수가 빠졌지만, 테이블세터와 중심타선, 그리고 하위타선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또 스피드가 있는 선수들이 많아서 상대 투수진에게 골칫거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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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야구이야기 블로그에서 오죽하면 이 글을 썼겠는가!를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호주에서 전지훈련 중인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 모습/사진 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펌)

제가 모태신앙을 갖고 있는 팀이 롯데 자이언츠입니다. 과연 지금의 롯데라는 팀이 강팀으로 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SK 팀처럼 전지훈련가서 무조건 죽어라고 굴려야 할까요? 아니면 큰 돈을 들여 좋은 선수들만 데려오면 될까요? 전 둘 다 가능하지만 지금의 롯데에게는 아니라고 봅니다. 전지훈련에서 아무리 굴려도 제대로 된 지도 방법이 없거나 선수의 특성에 맞는 맞춤식 지도방법이 없다면 아무리 굴려도 몸만 축냅니다. 좋은 선수들만 사오면 된다?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유기적으로 잘 짜여서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감독이 만들고자 하는 팀을 혼자서는 못합니다. 그 의중을 잘 알고 절대 충성하며 같이 노력하는 코치진들이 없다면 말이죠.

            (그걸로 더위가 식혀지냐? 대호 니 덩치에? 양동이라도 들이부야지~/롯데 전지훈련 중에서...)

역사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판단을 하더라도 스포츠에서 팀이라는 이름으로 경기를 하게 되면 그 책임은 당연히 감독이 지는 것이 맞습니다. 감독이라는 자리는 마치 버스를 운전하는 운전사의 역할과 같아서 전방주시에 순간순간마다 차선을 변경할지, 속도를 가감할지, 아니면 오래 달려서 쉬어야 할지를 판단해서 차를 잘 달리게끔 만들어주는 역할이죠. 마찬가지로 감독이란 자리의 임무도 팀을 잘 이끌고 적재적소에 알맞은 인재를 배치하고 유기적으로 잘 돌아가게끔 만드는 역할을 해야합니다.

그럴려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조건들이 있습니다. 운전기사가 내 차의 연식과 부품 상태와 각각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어야 하고, 거기에 맞는 드라이빙 스킬을 부려야 하는 것인데요...대략적으로 잘 나가는 팀을 보면 프런트와 감독간에 질서가 잘 잡혀있고, 코치진들이 충성을 다하고 열성을 다해야 하며 선수들이 그런 뜻을 받아들여 잘 이행하는 그런 팀을 바로 강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로이스터 감독님은 애시당초 시작부터가 잘못 짜여진 틀에 낑기(^^) 들어왔던 것입니다. 감독에게 전권을 주고 코치진의 인선부터 조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몇 달이라는 시간을 허송세월로 지내고 느즈막히(정말 느즈막히...딴 팀들 인선완료되고 남들 훈련 시작할 때쯤해서) 미국에서 부랴부랴 감독을 모셔 왔으니 당연 기존의 코치진을 바꿀 시간적인, 종합적인 여유가 없었던 것이고, 그렇게 1차 임기가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말에 재계약(말로는 연장계약)을 1년짜리를 맺으면서, 또 한 번 코치진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리게 됩니다.

    (철밥통.铁饭碗:tiěfànwǎn:평생직장 용어의 정의로 '철밥그릇'이라는 의미.'면직될 염려가 없는 확실한 직업'
    을 비유한 말. 구부러질지언정 깨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아! 진짜 내가 진짜 녹여버리고 싶다.)

그런 구단 프런트들의 행동이 현행 코치진의 밥그릇 사수 궐기대회 때문인지, 아니면 뒤로 사바사바 하는것 때문이었는지...무슨 이유 때문인지는 알고 있어도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강팀 롯데로 만들수 있는 변화의 찬스를 스스로 날려 버리는, 아니 찬스가 와도 헛발길질을 하는 그런 고의적인 태업이 아닐까 하는 의심도 가게 만들더군요. 뭐 워낙 ㅂㅅ짓을 많이하는 그들이 돼놔서 그런 의심이 들기도 하는거죠...

아무튼 로이스터 감독님이 추구하는 적극적이고도 두려움 없는 야구를 하기 위해서, 그 야구 철학에 맞는 팀 칼라를 꾸미기 위해서는 코치진의 절대적인 충성과 감독의 의중에 맞는 보조가 매우 많이 필요한 상황에서 한쪽에는 학연이네 지연이네, 줄 잘서기 운동이나 하고 있고, 롯데 선수들이 폼이 망가지거나, 롯데 선수들의 수비(8개구단 꼴찌수준)가 안된다거나 해도 천하의 무사 태평주의자들이 한 쪽 구석탱이에 또아리를 틀고 있기 때문이지요.

왜냐구요? 감독이야 성적을 못내면 몇 년 안가 짤리고 나가겠지만 자기네들은 절대 안나가고 윗선에 줄만 잘대면 살아남는 법을 알기 때문이지요. 성골(K고)이네 진골(B고)이네로 지들끼리 쿵짝쿵짝 밥이나 먹으로 다니면 월급 잘 나오겠다...대충 놀면서 해도 욕은 감독이 다 들어 쳐먹으니까 얼마나 좋은 자리입니까? 게다가 지역방송 해설가라는 인간은 코치진들과 깊은 커넥션을 가지고 있는지 죽이 잘맞는지 방송에서 아주 그들의 대변인이 되어서 온갖 나쁜 말로, 뭐 방송이기에 욕설까지는 아니지만 심하게 팀을 와해시키려고 노력을 하여 거기에 홀딱 넘어간 인간들도 무지 많습니다. 해설자라는 사람이 현 경기 상황에 충실한 해설을 해 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전문적인 해설같은것은 전혀 없고, 오직 팀을 망가뜨리려는 유언비어나 팬들 누구도 확인할 수 없는 사안들을 들먹이며 까댐으로서 팬들의 분열을 조장하고 또 그 방송을 듣는 선수들에게 좌절감과 모멸감을 주면서 그렇게 팀을 와해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뭐 뒤로 한자리 약속을 받은 것처럼 말이죠. 아~X발...진짜로 요즘같은 취업난에 진심으로 그 코치진 자리는 정말 부러운 자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건 뭐 증권, 금융, 정부기관 등의 꿈의 직장이라는 곳보다 훨씬 좋아요~탱자 탱자 놀아가면서도 일반 직장인들은 꿈도 못꾸는 아주 비싼 월급들을 받아가며 18~19년 동안 주욱 편안할 수 있으니...이게 바로 꿈의 직장 아니겠습니까?


            (롯데로서는 정말 천추의 한으로 남은 구 코치진의 조각 실패!/뉴시스 사진)

8888(중국이었으면 정말 엄청나게 비싸게 팔 수 있는 좋은 숫자이죠.)577이라는 성적을 내던, 그러니까 8888이라는 암흑기를 찍을 때도 무사태평이오~수비 및 주루가 8개구단 꼴지 수준(각종 통계자료나 증명하지 않아도 다 아시는 사실입니다.)인데도 전임 2군 수비코치와, 1군 수비코치를 담당하신 분은 세간의 추측을 뒤로하고 오히려 턱~하니 승진까지 하였으니 세상에나~과연 누가 그들을 건드리고, 쫓아내겠습니까?

전임 감독까지 지낸 사람이 2군 감독과 다시 1군 투수코치로 기어들어와서 수석코치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보는 것도 롯데라는 구단이니까 가능한거 아니겠습니까? 그 분으로 인해서 누구나가 다 인정하고 유능했던 정 모 전 롯데 2군감독님이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고 쫓겨나게 된 것이 아니겠냐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이유들이 아니면 정모 전 롯데 2군감독을 짜를 명분이나 이유가 없었지요. 권력적 암투와 자리싸움에 밀려난 꼴이 된거니까...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단이 어디 구국의 강철대오 금속노조나 밥그릇 사수의 일인자 공무원 노조에 속해있는 것도 아닐진데, 프로 팀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한 해 한 해 나온 성적으로 감독이하 코치진과 전 선수들에게 당근과 채찍을 주는 구조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있는 일임에도 개판 5분 전의 성적을 낸 코치진들에게는 참으로 관대하면서도 부처와 같은 은덕을 보이는 회사가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에서 가장 박한 임금과 직원들을 마구 굴려 등골을 빼먹는 대표명사의 그룹임을 그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최하위에 머물면서도 그 성적을 찍은 감독만 책임이고 그 아래 코치진들은 왜 책임을 묻지 않았는지 정말!정말!정말! 궁금합니다.

           (진짜 구단 앞에서 팬들끼리 투쟁이라고 한 판 벌여야 하나? 철밥통 롯/코 물러나라!!! 사진 속의 
           사람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자체적으로 검은 줄을 그려 넣었다./사진 연합뉴스 펌)


고인 물이 새로 흘러 들어온 깨끗한 물까지 오염되게 만들고 있는 곳이 바로 코치진임을 정말 구단 고위층이나 인사권자들은 몰라서 그런 것일까요? 롯데표 수비와 롯데표 주루...이젠 정말 지겹습니다. 고만고만한 왼쪽 타자들은 하나같이 몸쪽 떨어지는 변화구나 공에 파리채를 휘두르거나, 3번 우드로 홀인원을 노리는 우즈처럼 골프 스윙만 하는데도(그런지 몇 년째이죠.) 나아질 기미는 전혀 안보이고, 아! 그러고보니 정신놓은 주루 플레이를 담당하던 분은 그나마 다행히도 고향 앞으로 하셔서 지금 한국 최강 팀의 2군코치가 되어있네요. 그럼 롯데표 주루는 몇 년 지나면 좀 나아지려나요?

아무튼지 롯데가 강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감독의 의중에 잘 따르면서 자기 맡은 바 임무를 헌신적으로 잘 소화 해낼 수 있는 실력있는 코치진반드시 필요합니다. 지금의 로이스터 감독님은 올해를 끝으로 그만 둘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그러나 만약 올 시즌에 좋은 성적을 내어서 다시금 롯데 자이언츠가 현 로이스터 감독님과 재계약을 하게 된다면 절대적으로 전체 코치진의 조각권을 보장해주고 팀 운영에 대한 전권을 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항간의 소문으로 리턴 코치가 감독이 되거나, 혹은 또 다른 사람이 감독이 되어서 또 지금의 코치진을 못날려버리고 건드릴 수가 없게 된다면 롯데로서는 강팀은 꿈도 꾸지 말아야겠죠.

      (코치진을 프로세스로 비교하자면 맨 위가 두산이고 맨 아래가 롯데라고 할 수 있다. 니가 응원하는 팀에게
         너무한거 아니냐고? 그렇지 않다. 절대로 너무하지 않다는 것을 일반인이라도 경기만 보면 알게 된다는게
         더 무섭다.)


정말 斗모 팀의 月감독 이하 코치진들의 유기적인 시스템 운영체제(롯데가 '윈Me' 라면 그 팀은 '윈7'이지요.)가 정말이지 너무 부럽네요. 물론 그들만이 지금 롯데의 원인은 아니겠지만 분명 아주 커다란 책임이 있음은 분명합니다.

어서 빨리 고인 물을 걷어내어 강팀 롯데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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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오늘은 매우 슬픈 날입니다. 전 롯데 자이언츠 포수인 임수혁 선수가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달리 하셨습니다. 롯데 팬들에게는 정말 대형 공격형 포수로 이름을 날리며 마해영 선수와 함께 마림포를 구성했던 임수혁 선수......1999년 플레이오프 대 삼성전에서 기적같은 동점 투런포를 날리며 승리에 결정적인 활약을 한 우리 임수혁 선수가........

지난 2000년 4월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2루에 출루 후에 갑자기 의식불명으로 갑자기 쓰러졌었습니다. 당시 응급 의료체계가 전무했던 한국 야구계의 현실로 구장 내에서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하고 결국 심장 부정맥에 의한 발작 증세로 식물인간 판정을 받고 10년 가까이 투병생활을 해왔었던 임수혁 선수.

고 임수혁 선수 영정사진/사진 마이데일리


늘 우리 롯데 팬들의 안타까움 속에서 깨어나기만을 기다리며 쓰러진 2루에서 홈으로 들어오는 상상을 하곤 했었습니다. 혹은 깨어나서 시구를 하는 모습도 늘 상상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800만 롯데 팬의 바램도 저버린 채 오늘 결국 세상을 달리하고 말았습니다. 임수혁 선수가 쓰러진 후에 뭔가 좀 달라지길 기대했습니다. 각 구단별로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준비도 잘 되고, 상주 의사도 구장내에 배치하는 등의 발전된 모습을 기대했습니다만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별반 달라진 것 없이 답보상태인 것을 보면서 개탄스럽기까지 합니다.

괴롭던 지난 10년간의 식물인간 상태를 벗어나 이제 하늘나라로 가서 맘껏 야구를 즐기시고 펑펑 홈런도 날려 주시기 바랍니다. 밟아보지 못한 그 경기의 3루와 홈을 저 하늘나라에서 마음껏 밟아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먼저 간 故 박동희 투수와 故 조성옥 감독님에게도 안부 전해주시고....세 분이서 신나게 야구얘기로 밤을 지새우며 웃으시길 빌겠습니다.

故 임수혁 선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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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이냐 롯데냐, 한 쪽 손 들어주기 고민스러운 KBO(링크)

이정훈 선수...그동안 롯데 자이언츠에서 미미한 활약(?)으로 인해 생계를 걱정해야 할 만큼의 연봉으로 생활을 꾸려나가는데 어려움을 겪었지요...

지난해 성적은 57경기 1승 3패 8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하였습니다. 경기를 보지 않고 기록으로만 본 사람들은 그저 꽤 하는 중간급투수네!라고 할 지는 몰라도 롯데 팬이라면 이정훈 투수가 얼마나 중요하고도 어려운 역할을 해 주었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연봉조정 신청을 한 내막에 대해서 전폭적으로 지지를 보내고, 구단에 대해서는 질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가스' 이정훈, "돈 걱정없이 야구에만 집중하고 싶다"(링크)

연봉조정신청에서 본인이 원하는 연봉이 8000만원(작년 연봉 3천600만원)인데요, 구단은 처음 제시한 6,600만원에서 양보하지 않다가 여론이 악화되고 연봉 조정신청에서 질 것 같으니까 슬그머니 100%인상으로 7,200만원을 제시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전훈 제외라는 초강수이자 초삘짓을 하면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전훈 제외의 이유가 뭐냐면 롯데 구단의 언론플레이에서 흘러나온 대로 말하겠습니다. "협상으로 얼마든지 풀어나갈 수 있는 문제를 연봉조정신청을 하면서 구단을 욕보였기에 괘씸죄 차원과 일벌백계로 전훈 제외라는 수를 둔 것"으로 각종 언론에 오르락내리락 했습니다.(예전에는 미계약자도 주력군이면 다 전훈에 데려갔습니다.)

게다가 배경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문제는 선수협 문제로 손민한 선수와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한 선수(선수협 상조회장 롯데대표)가 이정훈 선수입니다. 손민한 투수는 팀의 상징적인 선수이고 워낙 거물이기에 건드리기 어렵습니다. 잘못 건드렸다가는 롯데라는 구단 전체가 질타와 함께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쉽게 건드리기가 어렵지요. 그러나 이정훈 선수는 다릅니다.
 

이정훈투수/사진 best9john

1977년 생으로 1996년에 입단하여 지금까지 13년동안 연봉이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겨우 3600만 원밖에 안되는 그저그런 투수 중의 하나였지요. 비록 작년에 부활하여 좋은 성적을 올렸고, 그래서 올해에는 강력한 마무리 투수 후보로 꼽히던 선수이지만 손민한 선수에 비해서는 보잘것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구단에 밉보인 격이 되어 찌질한 연봉책정이라든지, 전훈 제외라는지 등의 강수를 둘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분통터지고, 비양심적이고, 치졸하고 졸렬한 롯데 구단의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정말 비열하기 짝이없는 몰상식의 극치를 보여주는 롯데 구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야구 선수라면 누구나가 규정과 규약(야구 규약 제77조)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게 본인의 권리에 해당하는 것이라면 누구에게도 방해를 받지 않고 정당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만 아직도 현실에서는 연봉조정신청 자체가 구단에 대한 항명의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것이 더 놀랍습니다.
 
한마디로 선수를 그냥 장기판의 졸로 밖에는 취급하지 않는다는 뜻이라서 더 안타깝습니다. 단지 800만원의 차이로 인해서가 아니라 '괘씸죄'라는 뭐라 형언할 수 없는 주관적인 이유로 인해서 한 선수의 생명을 망가트리려는 구단의 처사에 제가 낼 수 있는 최고의 분노를 터트리면서 강렬하게 비판합니다.

그 내막에는 분명 선수회 적극 가담자라는 내부적인 잠정 형벌이 분명 깔려있다고 봅니다. 오늘 KBO에서 이정훈 선수의 연봉조정신청 결과가 나옵니다. KBO는 객관적면서도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를 걱정하는 자세로 수많은 팬들이 원하는 합리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기를 바랍니다. 수 백만의 눈과 귀가 오늘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는 점 절대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모든 프로야구를 사랑하시는 팬들은 이번 결과 발표에 주목하여 주시고, 또 이정훈 선수를 응원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정훈 투수 미니홈피 주소
http://www.cyworld.com/ljh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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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모 기사에 정말 기가 막힌 내용의 기사가 게재되면서 모든 롯데 팬들을 분노하게 하였습니다. 지난 7월 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SK전에서 일어난 판정 번복과 재번복 문제, 그리고 SK 김성근 감독의 착각으로 벌어진 투수교체 당시 시간규정을 두고 벌어진 로이스터 감독님의 항의문제에 대한 기사였습니다. 

아래는 그 기사 내용입니다. 이런 언론이 왜 심판진을 편들고 나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게 언론의 논조인지 아니면, 그냥 롯데나 로이스터 감독님을 싫어하는 기자 한 사람의 뜻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들의 분노를 일으키기에는 차고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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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로이스터 감독의 두 번째 항의. 그리고 ‘불편한' 파장.
 

지난 3일 SK전 도중 롯데 로이스터 감독은 메이저리그식(?) 터프한 항의를 두 차례에 걸쳐 펼쳤다. 
첫 번째는 SK 포수 정상호의 번트 수비를 ‘노바운드'로 판정한 심판진을 향해서였다. 항의할만한 
상황이지만 심판진을 불편하게 만든 대목은 그 수위. 메이저리그라면 바로 퇴장을 줬어야 오히려 
상식이었을 순간이었다.
 

당시 4심 중 한 명인 심판원은 “나광남 구심이 퇴장을 줄까말까 그 순간 고민한 걸로 알고 있다”
고 들려줬다. 퍼포먼스의 강도는 낮았지만 오히려 더 문제 소지가 있었던 건 두 번째 항의. SK김광
현의 ‘황당 강판'으로 돌연 등판한 전병두가 너무 오래 몸을 푼다고 시위한 대목. 원칙대로면 5-6
구만 던지고 첫 타자를 상대해야 되지만 전병두의 등판은 예외상황이라 심판의 재량에 따라 몸 푸
는 시간을 길게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로이스터는 이를 걸고 넘어간 것.이에 대해 SK 김성근 감독은 “(스피드업하려면) 저쪽(롯
데)가서 그런 항의나 하지 말라고 해라”라고 편치 않은 심기를 내비쳤다. 모 심판원도 “미국에서 
야구를 1-2년 했던 사람도 아닐 텐데 왜 그런 항의를 했는지 모르겠다”라고 그 의도를 의심했다. 

이와 관련 심판진은 롯데 측에 ‘향후 로이스터 감독이 그런 식의 격렬한 항의는 자제했으면 좋겠다'
란 취지의 주의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느 심판은 “자칫 한국야구를 무시하는 태도로 비칠 수
있다”라고 그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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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되는 어처구니 없는 판정 번복과 재번복으로 경기를 막장으로 몰고 간 당시 심판진들의 무능함에 대한 비판은 왜 안 하시는 것일까요? 이 상황에서 항의할만한 상황이라서 항의를 한 것인데 그게 왜 심판진을 불편하게 만들었죠? 메이저리그라면 퇴장을 줘야 했다? 항의할 때 강도가 세건 약하건 똑같은 항의입니다.

심판진이 잘못했으면 오히려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게 도리가 아닐까요? 뭐같은 자존심 때문에 잘못을 인정하려 들지 않으니까 문제가 더 생기는 것이 아닐까요? 여기는 한국 프로야구입니다. 미국출신 감독님이라고 KBO나 심판진에서 미국 방식을 씁디까? 이거 뭐 개가 
풀을 뜯어 먹다가 체해서 수육이 될 소리를 하면 안 되지요.

 
    (지난 5월 롯데와 삼성전에서 감독님에게 막말하는 경기 동영상)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대처방식입니다. 당시의 상황에서 로이스터 감독님에게 퇴장을 줄까 말까 고심을 했다고요? 일단 4명의 심판조 중의 한 명이라는데, 짐작이 가는 사람이 있네요. 왜 김성근 감독 앞에서는 두 손 공손히 모으고 목소리도 조곤조곤 대며 실실대다가 한국에 연고나 세력도 없고 학연도 없는 미국 출신의 감독이라서 메이져식으로 눈 부라리고 연세가 예순이 다되어가는 로이스터 감독님 앞에서는 침 찍찍 뱉어내고 쌍소리를 하고 그러는 것이군요? 

SK 김성근 감독이 착각하여 벌어진 헤프닝을 왜 상대방인 롯데 측에서 기다려주고 양해를 해 주어야 합니까? 당연히 자기 팀을 위해서 유리한 상황을 계속 이용해야 하는 것이 프로팀 감독이라면 당연한 일인데 왜 심판진에서 경기 원칙도 저버려가면서 스피드 업 규정도 무시하고 왜 상대 팀의 편의를 봐줍니까? 투수가 부상의 상황이라면 당연히 심판진의 재량에 의하여 좀 더 시간을 줄 수 있지만, 이번은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감독의 착각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서 SK 측으로서는 당연히 불리함을 감수했어야 합니다.


로이스터 롯데 감독에게 막말하는 심판/사진 mbc espn 방송


그리고 이왕 원칙에 대한 얘기가 나왔고, 김성근 감독님의 발언때문이라도 이 이야기는 꼭 하고 싶군요. 김성근 감독님이 앞서 번트 타구에 대한 항의표시로 원칙대로라는 말씀을 하셨죠? 판정 번복에 대한 원칙(4심 합의까지 한 판정을 왜 재번복하는지에 대한 원칙)을 들면서 "이제 모니터로 보고 판정하는 게 원칙이면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까?" 라면서 임채섭 심판에게 항의하셨던 말을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ENG 카메라가 긴급 투입되어 당시 상황을 잘 잡았습니다.)

그러니 원칙을 중시하시는 김성근 감독님이
원칙대로
라면 당신의 실수 때문에 벌어진 사태에 원칙대로 바로 투수를 바꾸고 그 행위로 시간 끌지 말아야 할 일인데 그 원칙대로 지켜지지 않은 일을 항의하는 로이스터 감독님에게 김성근 감독님은 그런 말씀["스피드업하려면 저쪽(롯데) 가서 그런 항의나 하지 말라고 해라")]하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모 심판원의 '퇴장을 줄까 말까 고민을 하였다?' 저런 강아지 밥풀 뜯어 먹는 소리가 다 있습니까? 심판진이 소신 있게 생각하여 만약 로이스터 감독님의 항의가 도를 넘어섰거나 과하게 생각이 되었다면 당연히 원칙을 지켜 퇴장을 시킬 일이지 바보같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줏대 없이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잘못 판정을 했서 경기를 지연시켰고, 팬들에게 불쾌감을 줬다면 경기가 끝난 후에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일이지 언론에 저딴 뒷공작이나 흘리면서 오히려 팬들의 불신감만 키우는 게 잘하는 일인가 생각 해봅니다.


(어느 심판은 “자칫 한국야구를 무시하는 태도로 비칠 수 있다.”라고 그 사유를 밝혔다.)

이거 정말 가관이로군요? 한국 프로야구와 팬들을 아주 바보로 보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로이스터 감독님은
미국에서 야구를 몇십 년 하셨으니까 당연히 자신의 팀을 위해서 원칙을 지키라고 또한,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라고 심판에게 항의를 하는 것이죠.

심판진은 왜 항의를 하는지 모르겠습니까? 모르고서 감독님의 의도를 의심했다? 라는 발언을 했나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
서 맷돌을 갈지 못하는 상황이네요. 그래놓고 도리어 심판진에서 롯데 측에 주의를 전달했다라? 하! 이거 정말 적반하장도 유분
수요, 똥 싼 놈이 성낸다고 이젠 도리어 잘못해놓고 훈계하듯 큰소리를 치네요. 

모든 롯데 팬들은 이번 사태가 벌어지게 한 롯데와 SK 경기의 심판진 이하 맨 위의 쓰레기 같은 기사를 올린 일부 자격 미달의 기자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쓰레기들과 야합하여 여론몰이하려는 수작하지 말고 점점 발전하는 한국 프로야구의 발목이나 잡지 말고 양심껏 당신들 일이나 잘하라는 따끔한 일침을 놓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각종 중계방송에서 해설자나 캐스터들이 다른 팀의 감독에게는 꼬박꼬박 감독(님)이라는 칭호를 붙이면서 왜 로이스터 감독님에게는 '로이스터가~ 혹은 로이스터는~'이라고 동네 친구 부르듯 하는지 궁금합니다. 반드시 앞으로는 로이스터 감독(님)이라고 불러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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